금강산관광의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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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강산관광의 경제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금강산 관광

●금강산 관광 의미

●금강산 종합 개발사업

●박왕자 피격 사건

●금강산 관광의 경제성

본문내용

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북관광사업은 경제성, 사업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금강산 관광사업이 안고있는 문제의 핵심은 이 사업의 채산성이고 채산성 유무를 좌우하는 것은 관광상품으로서 이 사업의 상품성이다.
그런데 이 사업이 상품성을 구비하지 못한 것은 다른 국내외 관광처럼 안전하고 자유롭고 편리한 분위기 속에서 관광을 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무거운 철조망을 쳐놓은 가운데 군인들이 총을 메고 감시하고 있고, 관리원들이 관광규칙 위반자를 눈을 번뜩이며 찾는데 혈안이 돼 있는 상황에서, 그 누가 마음놓고 구경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한번 다녀오면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 금강산 관광 길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은 육로관광이 실현되더라도 개선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북한측의 관광규제와 남북한 관계의 불안정성에서 오는 정치적 리스크가 잠복돼 있으므로 금강산 관광은 경제성과 사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에 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이 작성한 ‘금강산 관광사업 추진계획’에 의하면 매년 총 예상관광객 수의 40% 정도를 학생 수학여행 단으로 채우는 것으로 돼있다. 이는 수학여행 대상 학생 63만명 중 30%가 금강산 관광을 가야하는 셈이다.
정부가 혈세로 조성된 남북협력기금 900억원을 투자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금강산 관광사업을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전적으로 의존하겠다는 계획이 과연 국민의 동의를 구할 수 있으며, 현실성이 있는 계획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이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관광공사와 현대아산은 금강산 육로관광의 개시 시점을 2002년 10월로 잡았고 육로관광을 시작하면 해상관광은 중단하는 것으로 돼있다.
두 회사는 2003년에는 44만 2,000명, 2004년에는 44만 5,000명이 금강산 육로관광에 나서, 2003년에는 60여억원, 2004년에는 82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올 하반기부터 2004년까지의 누적 적자액을 모두 528억 900만원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에 424억여원의 영업이익을 올리지만 북한측에 지급해야 할 관광대가가 352억원이나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누적 적자액은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대안제시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육로관광 역시 경제성, 사업성은 매우 낮으며, 그렇게 적자를 낼 때마다 계속 국민 세금으로 이를 충당해야 할 것인지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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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11.26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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