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인스월드 ( 소개 및 시장여건분석, 사례, 에듀테인먼트, 공연 이벤트문제점 등)

소개글

부천아인스월드 ( 소개 및 시장여건분석, 사례, 에듀테인먼트, 공연 이벤트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제 선정의 배경과 연구목적.

Ⅱ. 시장여건 분석.
ⅰ) 부천 아인스월드 소개.
ⅱ) 부천 아인스월드 입지.
ⅲ) 서비스 경영철학.
ⅳ) 외부환경 분석.
ⅴ) SWOT 분석.
ⅵ) 아인스월드 내 어트랙션과 이벤트 현황 분석

Ⅲ국내 · 외 관련 사례 분석.
ⅰ) 국내 사례.
ⅱ) 해외 사례.

Ⅳ부천 아인스월드의 이벤트 프로그램의 문제점.

Ⅴ개선방안 및 기대효과.

Ⅵ결론.

본문내용

하지만 시각적인 요소만 존재하는 테마파크에서는 자신을 그 곳에 이입할 수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진정한 테마파크로서의 기능도 잃게 되는 것이다. 물론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가 아니기 때문에 관람객이 테마파크를 직접 체험한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제대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나 공연들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1. 입구에서의 문제점 (입장 했을 때 안내 표지판이 보이지 않아서 어느 곳이 가는 길인지 헷갈렸다.)
2.각 나라 존별 기준 모호
3. 실외에 마련되어 있는 미니어쳐 테마파크
4. 쉴만한 공간의 부재
5. 교육적 요소 부족 (스토리 텔링 부분)
6. 포토존 문제 (삼각대 역할 공간 부족)
7. ‘지구촌’답지 않은 기념품 샵
8. 편의시설의 통일성 부재 (푸드 코트나 벤치, 기념품 샵은 이 곳이 세계 유네스코로 지정된 곳의 편의시설이라고 느끼기엔 많이 부족했다.)
Ⅴ. 개선방안 및 기대효과.
현재 아인스 월드는 테마에 맞지 않은 공연과 이벤트를 하고 있다. 코믹 매직쇼나 골든벨, 아크로바틱이 그 예이다.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닌 체험형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에듀형 테마파크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를 맡는 등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을 이룬다고 한다.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학습내용을 주입식이 아닌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놀이’의 방식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에듀테인먼트’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몇 가지 개선방안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1. 아인스월드는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들이 1/25로 축소되어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특징이 있는 공연이나 이벤트가 필요 하다고 생각되었다. 매달 각 나라별로 유명한 축제를 여는 것이다. 예를 들면 브라질의 삼바축제를 열어 삼바공연도 보고 모든 사람들이 삼바 춤을 춰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또한 8월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10월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여는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맥주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콜라나 사이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10월 31일~11월엔 할로윈 데이를, 12월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어 유명 건축물 관람과 더불어 각 나라별 축제도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 계절에 맞게 조형물들을 꾸미는 것이다. 봄에 방문을 해도 여름에 방문을 해도 겨울에 방문을 해도 아인스월드의 조형물은 그대로 이다. 계절에 맞게 조형물을 꾸미는 것이다. 가을에는 낙엽을 많이 뿌려놓는가 하면 겨울에는 눈으로 조형물을 장식하고 여름이면 각 나라를 대표라는 꽃을 장식해 놓는 것이다. 하루에 전세계를 여행 하는 듯한 기분을 주는 것이 아인스월드에 특징인 만큼 각 나라 특색에 맞게 꾸며 놓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겨울시즌에 한국의 조형물에는 눈을 뿌려 놓고, 이집트와 같은 나라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므로 겨울에도 무더운 날씨를 연상케 하도록 하는 것이다.
3. 각 나라별 전통음식 이벤트를 여는 것이다. 터키의 케밥이나 한국의 떡, 독일의 소세지, 프랑스의 크레페, 일본의 스시, 중국의 딤섬 등 각나라별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것과 더불어 직접 만들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4. 직원들의 각 나라별 전통의상 코스프레.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직원들의 각 나라별 전통의상 코스프레가 열리면 독특하고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은 각 나라별 전통의상 코스프레를 열어 아인스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갖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5. 작은 퍼레이드.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등 대규모 테마파크들은 모두 퍼레이드를 연다. 아인스월드 특징을 잘 살려 퍼레이드를 열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각 나라별 전통의상 코스프레 역시 작은 퍼레이드가 될 수 있고, 앞서 말한 각 국가별 축제의 컨셉과 맞추어 하루에 한번씩 작게남아 퍼레이드를 열면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 보았다.
⇒ 단순 관람을 떠나 관람객이 직접 체험을 통한 공연과 이벤트로 각 나라의 유명 건축물을 학습하는 것과 즐거움을 배로 증가 시킬 수 있겠다는 기대 효과를 가져보았다.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는 재방문객 유치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 깨달았다. 재방문을 위한 요소를 몇 가지 생각해 보다 ‘신선함’, ‘새로움’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탑승해 보러 가듯이 아인스월드가 매번 같은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면 재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Ⅵ. 결론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는 단순 관람이 아닌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하는 체험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아인스월드는 모든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관람객 유치에 힘써야 할 것이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유행도 변하고 관람객의 호기심이나 자극요소 또한 끝임 없이 변한다. 그만큼 관람객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테마파크라는 타이틀 안에 아인스월드가 가지고 있는 테마를 잘 살리고 더불어 에듀테인먼트답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교육의 목적도 잊어서는 안 되겠다. 무작정 관람객을 기다리기보다 관람객이 아인스월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인스월드가 다른 테마파크보다 규모도 작고 놀이시설도 없지만 아인스월드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사람들이 그 이벤트에 감동하여 또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아인스월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테마파크가 발전하는 이유는 스토리성이 있는 공간, 세심하게 신경써서 지어놓은 건물과 매력물, 즐거운 색채감각, 청결한 환경, 세계 유명 건축물을 직접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는 주변 환경, 순수한 동심을 느끼게 하는 연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감, 이것들이 어울어진 것이 비결인 것이다. 4계절마다의 이벤트를 열고 장기적인 컨셉을 만든다면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테마파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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