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살리기 대책 체험리포트] 내가 본 열정과 희망 그리고 역량강화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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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소기업 살리기 대책 체험리포트] 내가 본 열정과 희망 그리고 역량강화 클러스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소기업 역량강화 클러스터 구축
1.1 복숭아 한 접시
1.2 실업자 해소의 해법
1.3 껍데기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크게 후회한다.
1.4 중소기업 역량강화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
1.5 클러스터 구축 방법과 그 미래

2. 체험을 통해 얻은 교훈
2.1 대학생과 현장실무체험
2.2 본질이냐 껍데기냐
2.3 혼자서 모든 분야의 최고일 수 없다
2.4 3D 운동기구와 그 미래
2.5 위기! 살기위한 최후의 몸부림
2.6 자전거로 승부 걸다
2.7 협력에 대한 불신

3. 우수 중소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3.1 좋은 차가 되기 위해서는
3.2 포기할 것이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
3.3 내가 꿈꾸는 미래
3.4 맺음 글

본문내용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국가도 대기업도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이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한다. 비바람은 막아주고 우수 중소기업은 끝까지 기회를 주자. 그렇다면 기필코 그들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만약 실망을 안겨준 중소기업이 있다면 우수기업 선정과정 절차에 대해서 다시 검토하자. 성실하고 정직하며 비전 있는 중소기업을 찾지 못한 잘못이 크다. 이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생존력을 키우며 중소기업의 상황대처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줄 수 있는 Solution이 있다. 바로 우수 중소기업 역량강화 클러스터 구축이다.
3.2 포기할 것이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
100명 중 한 명만이 오를 수 있는 산을 향해 100명의 등산객은 올라간다. 주위에 하나씩 쓰러져가는 등산객을 보면서도 이 악물고 올라간다. 준비가 미흡했거나 등산로파악을 제대로 못했던 등산객들은 하나 둘씩 낙오자가 된다. 그리고 단 한 명이 산의 정상에 오른다. 누구도 마시지 못했던 정상의 공기를 마신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라왔던 길들을 내려다보고 넓게 펼쳐진 대지를 바라본다.
내가 일했던 벤처의 사장은 정상을 향해 9년간 쉴 새 없이 걸었다. 그리고 지금 남은 것은 특허와 늘어난 흰 머리밖에 없다. 나이가 들어가며 추진력 있던 업무진행도 조금씩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여기서 포기하면 지금까지의 열정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릴지 모른다. 끝까지 핵심 기술은 손에 쥐고 허덕이는 자금난에도 특허기술만은 팔지 않았다. 그리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개발능력이므로 새벽까지도 개발에 몰두했다. 힘든 싸움이다. 정규직원을 고용할 자금도 부족해서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쓰고 있다. 학생을 교육시키고 회사 운영과 마케팅,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설계 등 어디 한군데에도 사장이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었다. 개발에만 몰두해도 힘든 판국에 사장은 멀티플레이를 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사장은 내게 자신의 꿈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회사가 성장하면 자신은 개발인재를 키우고 싶다고. 공격적으로 개발하는 인재들이 우리나라에 많아진다면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될 거라며 자신의 10년 아니 20년 후가 될지도 모를 꿈을 이야기했다. 다른 선진국의 제품을 뜯어보고 모방해서 개발하던 시기는 끝났다며 이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진짜 개발인재가 우리나라에 필요하다고 했다.
3.3 내가 꿈꾸는 미래
오랜 시간 왜 살아야 하는지, 정말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했었다. 아마 대학생이라면 이런 고민은 한번쯤 해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 초등학생 때는 인생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그 당시 내가 내린 결론은 ‘인생은 생로병사이다.’라는 것이다. 정말 허무한 결론이라 생각되지만 어찌 보면 인생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 아마 그 안에는 희로애락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허무함만은 어쩌지 못한다. 그 허무함은 어쩌면 자신만 위하고 자신만을 위해 살았을 때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최고의 가치는 행복이고 내가 살아갈 이유는 아직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라 결론 내렸다. 나 자신 그리고 가족 그리고 나라 그리고 세계, 이 모두 행복의 대상이다. 나머진 이 최고의 가치를 이루기 위한 도구들일 뿐이다.
이 최고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사회의 각 분야에 대해 나 스스로가 바라는 것들이 많다. 아마 이 우수 중소기업 역량강화 클러스터 구축은 행복 숲의 나무 한 그루에 불과할지 모르겠다. 왜 중소기업이 살아야 행복해지는 지는 앞선 이야기에서 충분히 설명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간단히 더 이야기하자면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대한민국의 산업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요소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행복해지고 우리나라 기업이 행복해지고 세금을 많이 거둔 정부가 산업과 연구에 재투자할 수 있다. 사회복지에 쓸 돈도 늘어날 것이다. 사회에 낙오된 사람들도 생존만은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산업을 일으키는 기술은 사람을 편리하고 즐겁게 하는 기술들이므로 세계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 돈을 번만큼 그 나라에 기업들이 양심적으로 기부하여 사회복지에 기여해야한다. 이 클러스터 구축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반의반만 투자된다고 하여도 10년 후 한국 산업을 기대해볼 만하고 정규직 일자리 창출에 근본적인 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사람들은 바로 앞만 보고 달리는 경우가 많다. 껍데기에 현혹되기도 하고 목적지는 생각하지 않은 채 눈앞에 있는 꿀만 보고 그곳으로 달리기까지 한다. 인생을 지금 이 순간만 살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이 순간만 보고 개발할 것이 아니다. 미래를 봐야 한다. 장기적인 대책과 행동이 필요하다. 왜 달리고 무엇을 위해 달리며 그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모르고 달린다면 달리기든 인생이든 국가든 후회할 날이 온다.
3.4 맺음 글 - <이대로 내버려 두지 마세요.> written by nara
무더운 오늘. 무기력해지는 날씨다. 천 번을 되뇌어도 풀리지 않던 고민이 있다. 눈앞에 펼쳐질 꿈을 그리고 또 그려도 눈을 뜨면 아침이슬처럼 사라져버린다. 또 해가 떠오르지만 어제 속삭였던 별들이 한 이야기에 꿈을 꾸고 있는 내 눈은 떠지지 않는다. 내 눈은 떠지지 않는다.
화장실 안. 코피를 쏟고도 난 살아있음을 눈앞의 거울을 들여다보며 알게 된다. 여태껏 잘 견뎌준 나의 몸에 고마움을 느낀다. 미안하다. 어제까지는 웃고 지내던 사람들도 이제는 웃지 않는다. 죽일 놈의 돈!
지난날의 열정을 떠올린다. 수많은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나는 빛을 보았다. 그리고 그 빛을 쫓아왔다. 그리고 지쳐버린 내 몸은 아직도 내게 충성한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육체도 나의 정신을 위해 ‘아직까진 오케이!’라고 외친다. 지난날의 열정은 포기란 단어 앞에 서서 ‘한 번만 더 기회를 줘’라고 무릎 꿇고 부탁을 한다.
아직도 내 곁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꿈을 꾸었던 사람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 홀로 고독한 싸움이라 이야기하겠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님을 알기에 여기서 멈출 수 없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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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30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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