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하나투어 경영전략 비교 및 모두투어의 관광업계1위로의 도약방안

목차

Ⅰ서론
1. 선정동기
2. 회사소개(기업자원분석)
(1) 모두투어
<1> 기업 개요
<2> 기업 연혁
<3> 기업 로고
(2) 하나투어
<1> 기업개요
<2> 기업연혁
<3> 기업 로고
Ⅱ 본론
1. 모두투어의 열세
(1) 기업 상호
(2) 지사 설립과 코스닥 등록
Ⅲ 결론
1. 모두투어의 문제점
2. 환대산업 마케팅 전략 계획 모델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립
(1) 거시 환경 분석
(2) 시장 분석
<1> 공급 측면
<2> 수요 측면
<3> 경쟁 측면
(2) SWOT 분석
<1> 거시 환경과 시장 분석에 따른 OT분석
<2> 모두투어의 기업자원에 따른 SW분석
<3> 기업의 목표 설정
<4> 시장세분화 전략과 포지셔닝 전략에 따른 마케팅 방법
1) 0.1%의 마음을 잡아라! - VVIP마케팅의 활용
2) 마케팅 믹스 / 전략 – 가격
3) 마케팅 믹스 / 전략 – 제품
4) 마케팅 믹스 / 전략 – 커뮤니케이션 / 촉진 전략
5) 포지셔닝 전략
*현재 브랜드 포지셔닝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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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았던 곳을 찾는 탐사 여행이 주류라고 한다. 페드라자회장은 "아직도 요트여행이 이들 부자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지만 예전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카리브해와 에게해 지역을 탐사하는 것이 최근 뜨거운 유행"이라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여행 상품도 부자들 사이에선 큰 인기라고 덧붙였다.
페드라자 회장은 "예전엔 이런 곳들은 탐험가나 백만장자 등 몇몇 사람들만 이용하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맥도널드햄버거 가게처럼 누구나 쉽게 가는 곳이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또 부자들은 섬 전체를 빌린다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멀리 떨어진 스키장을 찾기도 한다. 페드라자 회장의 말에 의하면 프리미엄 고급 대여서비스의 경우 일주일엔 10,000달러(1천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페드라자 회장은 "이런 여행을 통해 당신은 정말 특별하고 독특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여행전문가 또한 아주 비싼 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포브스의 요청으로 캔사스에 위치한 여행사인 Great Gateway사는 수십억달리짜리 회사를 경영하면서 골동품수집에도 취미가 있는 그룹오너를 대상으로 100,000달러(약 1억원)짜리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총 3주간의 여행동안 여행자들은 인도와 부탄을 탐험하며 아직도 원시적인 오지마을을 방문한다. 또한 수천년된 골동품들을 전시하는 몇 개의 박물관도 방문하게 된다.
크리스 존스씨는 "이렇게 자세한 개인맞춤형 여행상품은 오직 여행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존스씨에 따르면 비록 미국에서 여행사 숫자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10만개에서 3만개로 줄어들 정도로 외형적으로 많이 위축되긴 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여행전문가는 획기적으로 늘었다.
이들은 좋은 식당을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주방장에게 특별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도록 손님-주방장 사이를 연결해주기도 한다. 존스씨는 "이 정도 되어야 정말 사람들이 돈을 흔쾌히 내지 않을까 싶다"며 "이런 것이 바로 한번 여행을 갔던 사람들이 다시 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 기사 끝
상기 기사의 골자는 부자들은 차별화된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 충분히 지출을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고, 이런 차별화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문가가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호화여행 현황은 어떨까?
불황 모르는 ‘900만원짜리 허니문’
-2008년 10월 17일 21:36:00 <스포츠 칸>기사 발췌-
-평생에 한번…"품격·사생활이 중요"
-풀빌라·선상 크루즈 상품 등 불티
-"이런 경제위기에…" 곱지않은 시선
주가가 연일 급락하는 등 경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신혼여행 상품이 불티나게 팔려 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올들어 유가 급등과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반적인 해외여행 수요는 지난해보다 절반 정도 줄어든 상태. 하지만 9~11월까지 예약된 허니문상품은 유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풀빌라를 이용하는 허니문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었다. ‘가격’보다 ‘품격과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추세 탓이다.
하나투어는 1인당 909만9000원짜리 몰디브 여행상품과 899만원짜리 뉴질랜드 북섬 여행상품을 내놨다. 또 모두투어가 선보인 200만원대 풀빌라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고가의 허니문상품은 무엇이 다를까.
우선 숙소가 다르다. 단체로 이용하는 리조트나 일반 호텔이 아닌 개인풀장이 딸린 풀빌라(단독빌라)를 사용한다. 신혼부부 단 둘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일 수 있는 ‘단독호텔’인 셈. 이 때문에 풀빌라는 일반 리조트나 호텔에 비해 최소 5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비싸다. 항공료를 제외하고 상품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숙박요금이 이처럼 비싸다보니 여행상품 자체가 고가일 수밖에 없다.
풀빌라를 이용하면 개인 요리사가 취향에 맞는 음식을 요리해 준다. 또 커플마사지도 언제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여행일정에서도 차이가 있다. 인천공항에서 가이드 없이 단 둘이 출국하면 현지 가이드가 공항에 마중을 나와 호텔까지 안내해 준다. 또 현지 관광 때도 가이드가 따라붙지 않는다. 단지 일정에 따라 아무런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만 해줄 뿐이다.
이외에 제공되는 스페셜 서비스도 적지 않다. 스노클링 장비 무료대여, 각종 해양레포츠 무료이용, 음료 및 다과 무료제공, 무료 관광 및 특식 제공, 각종 기념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크루즈 허니문 여행’ 상품도 등장했다. 모두투어가 내놓은 839만원짜리 ‘귀족체험 노블레스 이집트 선상크루즈’는 전 일정 포시즌 호텔 투숙과 함께 스위트룸 배정, 전 일정 특식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게다가 이집트에 도착하면 의전서비스(출입국 사무소를 기다림 없이 통과)를 받는 초호화 허니문상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외여행 급감으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타 여행사들도 고품격 풀빌라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허니문 여행지도 과거 동남아시아가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에는 남태평양이나 유럽, 크루즈여행, 일본 최고급 료칸여행 등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허니문여행의 고급화는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럭셔리하게 보내려는 심리가 팽배한 것이 원인"이라며 "반면 실속파 신혼부부를 위해 선보인 알뜰 패키지도 고가상품 못지않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 상품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셈이다.
- 기사 끝
기사에 따르면, 외국에 비해서는 초호화 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호화 여행에 가까운 여행 상품이 개발되어 있으며 다른 여행사에서도 앞 다퉈 여행상품을 개발 하고 있다. 하지만 초호화 여행 전문 기업을 표방한 업체는 아직 없다. 즉, 외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초호화 여행에 꼭 필요한 여행 전문가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행 전문가의 양성과 브랜드 익스텐션을 통해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립 한다면 이러한 여행 수요를 모두 끌어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게다가 이러한 여행은 부자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만 하면, 사교의 장이 되어 무리를 해서라도 그 여행에 참여 하고자 하는 욕구도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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