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변천사] 의복의 기원과 구조 및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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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의복의 기원
1) 수치설
2) 이성 흡인설
3) 장식설
4) 환경 적응설
5) 심리적 보호설

3. 의복의 구조

4. 의복의 변천

5. 우리나라 옷의 역사

6. 속옷의 기원
1) 가랑이가 갈라진 속옷
2) 속옷의 기능화 단순화
3) 코르셋의 역할

7. 의복과 건강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건과 북방 유목민 계통의 문화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그래서 속옷부터 겉옷인 두루마기에 이르기까지 몸을 싸는 형식이다. 또 저고리와 바지가 떨어져있고, 앞이 트여 있는 활동적인 옷이다.
6. 속옷의 기원
인간이 태초의 순수성을 잃고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갖기 시작한 출발점에서부터 우리는 속옷의 기원을 추측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금 우리가 입는 속옷으로서의 개념이 아닌 몸에 걸친 유일한 옷의 개념이 더욱더 강한 것이었다. 속옷과 겉옷이 언제부터 분류 되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지위가 높을수록 많은 옷은 입었었다는 것과 중세이후부터는 여자의 치마 속이 복잡해졌다는 점이다.
1) 가랑이가 갈라진 속옷
프랑스 혁명 이후 여성의 활동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랑이가 갈라진 옷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것은 승마의 붐에 의해 드로오즈라는 속옷의 출현을 가져오게 했다. 이 드로오즈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블루머 스타일이 된다. 블루머는 복장 개혁 운동과 함께 바지를 입은 여성을 등장시키게 하였고 이것은 남성복의 영향과 함께 수트형의 투피스를 만들어 냈다. 이것이 현대적인 여성복의 기원이 된다.
2) 속옷의 기능화 단순화
19세기 낭만주의를 극복하고 인간주의를 추구함에 따라 여성들의 생활권도 가정에서 사회로, 속옷 역시 신체 보호 기능을 하는 기능화와 단순화가 되어 갔다. 하지만, 60년대 이르러 미니스커트의 등장은 블루머의 기능을 짧게 만들어 브리프를 탄생 시켰고 70년대에는 판탈롱의 유행으로 팬티는 매우 짧은 형태의 삼각형이 되었다. 코르셋의 빈자리는 파운데이션에 해당하는 브래지어와 거들등이 대신하였다. 이같이 여성인식의 변화는 속옷의 기능성을 보편화 시켰던 것이다.
3) 코르셋의 역할
중세시대 여성복은 X자형 실루엣을 형성. 그때부터 여자들의 허리는 고통스럽게 조여지기 시작했다. 17.8세기 서양은 사치와 향락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미적 가치관도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 비정상적인 형태로 고착되어 갔다. 허리를 조이며 치마를 부풀리는 스타일의 유행으로 인해 여성들에겐 코르셋의 역할이 절대적이 되어 버렸다. 아름다움을 위하여 여성들은 목숨을 건 체형 보정에 도전하여야만 했고 14인치에서 15인치가 이상적인 허리 사이즈로 자리를 잡았다.
7. 의복과 건강
피부는 호흡작용을 통해 산소를 받아들여 체내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 외로 배출시킨다. 일산화탄소는 6~70년대 우리나라 서민들의 겨울을 공포스럽게 만들던 연탄가스와 같은 물질이다. 일산화탄소가 몸 속에 쌓이면 연탄가스에 중독된 것과 같은 상태가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피부를 통하여 땀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하고,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만일 피부가 호흡작용, 배설작용, 흡수작용, 감각작용, 보호작용, 체온조절작용 등 자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산소부족, 노폐물 정체, 체온의 상승 혹은 하강 등으로 인해 심각한 이상을 겪게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노릇이다.
또 피부를 감싸게 되면 간기능이 약화되어 간액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장의 연동운동이 둔화되어 숙변이 정체하게 된다는 사실도 유념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이 꽉 조이는 옷을 입는 것은 스스로 병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특히 여성들이 꽉 조이는 거들이나 스타킹으로 몸을 감싸면 자궁을 통해 배설되어야 할 노폐물이 배설되지 못하고 자궁에 정체되어 부인과 계통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와 함께 멋에 치중해 나일론 등의 소재에 각종 화학염료로 염색한 속옷을 입는데 이 역시 부인과계통 질병의 주요 원인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또 굽 높은 구두 즉 하이힐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발의 각도는 13도 각도로 되어 있는데 이 각도가 걸어 다니기에 가장 알맞은 각도일 뿐 아니라 생체의 활동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각도이다. 그런데 높은 굽의 구두를 신으면 발과 지면의 각도가 커져서 인체가 균형을 잃게 되고 만다.
여성의 경우 자궁이 후굴되어 아이를 낳기도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부인과 계통의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간혹 임산부가 굽 높은 신발을 신는 것을 보는데, 이는 아이를 생각할 때 위험천만 한 아슬아슬한 일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모체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아이가 흔들려 깜짝깜짝 놀라게 되고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자라게 되기 때문이다. 가슴을 꼭 조이는 브레지어도 문제이다. 가슴도 숨을 쉬어야 하며, 움직여야 한다. 가슴을 밀폐시켜 공기소통이 안되면 유방에 종양이 생길 우려가 커진다.
손톱에 칠하는 메니큐어나 화장품의 과다사용도 문제인데, 어느 화장품이던지 인체에 해로운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얼굴에 화장품을 발라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니 피부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가 없게된다.
머리에 염색을 하거나 파마를 하는 것도 머리카락을 통한 왕성한 배설활동을 막아 인체에는 심각한 타격을 주는 행위임을 유념하여야겠다.
우리는 조상전래의 옷을 되찾아야 한다. 역사가 짧고 질고를 불문하고 어느 민족이든지 그 나라의 문화 속에는 고유의 정신과 민족혼이 깃들어 있기 마련이다. 하물며 가장 오랜 역사동안 단일민족의 순수성과 전통을 지켜온 우리 배달민족이야 말해 무엇하랴. 일만 년의 유구한 세월동안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다듬어지면서 계승 발전되어 온 한복의 우수성에 대하여는 차차 정리하겠지만, 요즘은 전통적인 한복을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감각에 맞게 개량한 생활한복이 거리에 물결치고 있는 것은 민족의 정기가 되살아나는 일면으로 여겨져 여간 다행스럽지 않다. 한복이 우리의 일상복으로 온전하게 자리잡아야 우리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지킬 수 있게될 것이다.
참고문헌
인체와 의복과학, 정영옥 편저, 경춘사 1998
환경으로서의 피복, 이연순, 이영희, 정정숙 공역, 1998
이선재, 의상학의 이해, 학문사, 1998
김순심 외, 복식사회 심리학, 경춘사, 1990
서양복식문화사, 정흥숙 지음.
그림으로 보는 서양복식사, Francois Boucher 저 ;이순홍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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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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