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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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내용

했을 때 나는 '몸은 나보다 먼저 말한다'는 제목을 보고 마음이 아프면 내가 그것을 알아차리기 전에 몸이 그 아픔의 증상을 드러내어서 우리에게 신호를 준다는.. 그런 책인 줄 알았다. 그런 것인 줄 알고 2년전부터 한 쪽 어깨 통증을 겪고 있던 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막상 빌려서 읽어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이 책은 우리 몸이 드러내는 '텔'에 대한 것이다.
텔은 저자에 따르면 포커 게임에서 들고 있는 패에 따라 바뀌는 플레이어들의 표정, 몸짓, 버릇 등을 의미하는 포커텔(Poker Tell)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서 무수히 많은 몸짓들을 드러내고 그것을 숨기는 또다른 몸짓을 한다.
어떨 때에는 타인을 지배하고, 어떨 때에는 순종적으로 행동하며, 어떨 때에는 불안을 느낀다. 매 순간마다 내가 드러내고 싶은 감정과 숨기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몸짓을 하게 된다. 저자의 말이 다 맞 다면 말이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드러내는 텔은 저자가 속한 사회에서의 텔과는 다를 것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예에 대해서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많은 부분은 수긍이 가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무의식과 욕구를 드러내는 그 어떤 텔도 솔직한 대화와 고백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리 불안한 순간이라도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의지를 무엇이 이길 수 있으랴.
게다가 상대방의 마음은 확실히 확인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 때문에 텔이라는 것은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12.05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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