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녹지화 정책-사례 꾸리찌바와 일본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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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계로서의 기능이 기대된다. 관찰된 조류의 종은 텃새, 철새들을 포함하여 모두 163종에 이른다.
2) 대정부두태장공원
동경도 태전구동해일정목지선 대정부두의 매립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4.2㏊이다. 동경항에 생육하고 있는 해상식물의 분포현황의 기초 자료로부터 그 토양 조건까지 철저히 조사해서 계획과 설계에 반영하였고 자연생태계의 과학적인 조사연구에 준하는 설계에 의해 전체의 환경을 조성한 “인공해변”을 조성하였다. 설립목적은 자연을 회복시켜 보전과 레크레이션장으로서 “살아있는 물결이 밀려왔다 밀려가도록 소생시킨다는 것이 설계의 최대 과제”이다.
3) 야쯔히가타 자연생태관찰공원
야쯔히가타는 동경항의 최남부에 위치한 약 45ha의 간석지로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약 100여종의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철새의 중간 착 륙지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습지지역이다. 이곳에 간석지를 보존하고 일반인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목적으로 자연생태관찰공원을 조성하였다.
야생조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월 1회 자연관찰회를 실시하고 있고 자연관찰센터內에서는 야생조류와 관련된 비디오를 매일 상영하고 있었다. 그밖에 사진전, 공원이름 공모전과 같은 비정기적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월별 행사, 자연관찰 모니터링 결과, 야생조류 관찰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월간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4) 우시쿠(우구)자연관찰
자연은 1984년부터 환경처의 승인을 받아 정비하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 일본 전국에 10여 개소가 조성되었고 조성사업의 정식명칭은 “친근한 자연활용지역정비사업”이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988년 기본계획이 승인되고 1990년에 개원한 ‘우시쿠’은 도시민이 느끼는 자연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켜 주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자연보존 사상을 체득할 수 있는 친자연공간 제공을 목표로 조성된 곳이다. 주요시설로는 ‘자연관찰의 숲’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중심시설인 Nature center와 자연관찰로가 있었다. Nature Center는 자연관찰을 위한 사전학습의 공간으로서 건물內에는 ‘자연관찰의 숲’의 다양한 자연자원을 전시해설하고 있었고, 자연관찰을 지도하는 지도원이 상주하여 각종 자연관찰회 및 슬라이드 상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다. 또한 자연관찰로는 Nature Center를 기점으로 산림내를 일주하는 약 1.7㎞구간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관찰로변에는 다양한 해설판을 설치하여 이동하면서 자연현상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지 산림이 평지림임을 최대한 이용하여 계간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기보다는 슬로프를 설치하였고, 습지와 초지에 출연하는 야생조류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사, 관찰벽을 설치하고 일정구간에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었다.
자연관찰로에는 상설야외해설판, 야외식물해설판, 야외식물해설판, Question & Answer 해설판등을 설치하여 이용자 스스로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Nature Center안에는 사진판넬과 전시대를 이용하여 계절별 자연환경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월 식물 관찰회, 야생조류 관찰회, 죽세공 교실, 테마관찰회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관찰회를 실시하고 매 짝수 달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자연탐험대를 모집하여 숲속 자연관찰회를 실시하고 있었다. 특히 매월 1-4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교실을 개최하여 부모와 아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었다.
Ⅲ 결론
오늘날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 그 중에는 교통문제, 주택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환경문제는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개인적 욕구에 반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산업사회의 기술문명은 자연환경의 많은 부분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생산기술과 방식을 변화시켰다. 이 때문에 환경파괴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환경문제는 지역적, 국지적 문제에서 전 지구적인 문제로 발전하였다. 지구 환경문제는 삼림의 대규모 파괴, 급속한 생물 종의 멸종, 대기와 수질의 심각한 오염,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 성층권의 오존층 감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산업사회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환경문제는 우리나라 도시 뿐 아니라 모든 현대국가가 해결해야 할 사회 병폐 중의 하나가 되면서, 환경에 대한 국가의 역할은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개발논리에서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역할로 전환되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현재 정부에서는 많은 공급행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지난 3월에 발표한 대전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 정책의 2010년까지 4년간 연평균 200만 그루씩 800만 그루를 심고, 2단계는 2015년까지, 3단계는 2020년까지 각각 1100만 그루씩을 심을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이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비 624억원, 시비 1517억원, 구비 921억원, 민자 2840억원 등 총 5956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돈을 들여가면서 까지 이 정책을 실현하려는 이유는 그만큼 환경문제가 중요한 정책의 사안으로 대두됐기 때문이다. 도시화에 따른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무 심기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것이지만 실현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지금 대전시의 나무 3000그루 심기 정책이 진행되는 가운데 무분별한 나무심기로 인하여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서 대전시가 실시하고 있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공공 행정기관의 공적쌓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나무심기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참율 제고 방안 등에 좀 더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해외의 사례들 보더라도 관의 주도하에서만이 되는것은 절대 없었다. 특히 환경문제는 더더욱 그러하다. 앞으로 우리 대전이 브라질의 꾸리찌바 같은 멋진 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 연구를 하는 내내 커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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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7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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