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의 주요신문과 신문시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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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일본의 주요신문과 신문시장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의 주요신문

2. 일본의 주요신문

3. 한국신문과 일본신문의 공통점과 차이점

4. 느낀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626.3명
4위
스웨덴
583.4명
5위
핀란드
518.4명
6위
한국
448.8명
7위
덴마크
442.9명
8위
영구
369.1명
9위
독일
305.2명
10위
미국
249.9명
출처: WAN(World Press Trends) 2006년 판, 일본신문협회 홈페이지 인용
두 번째 공통점으로는 기자실을 운영하는 관례를 들 수 있다. 한창 한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언론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기자실 폐쇄는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기자들의 기사담합을 막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제한된 기자들에게만 기자실을 허용해 다른 군소언론들의 취재의 자유를 막을 뿐만 아니라 기자실 내에서의 기자간 담합으로 신문을 보는 독자들이 서로 비슷비슷한 논조의 기사만 보게 돼 실제사건이 왜곡 보도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런 주요 정부 취재처에 대한 기자실 운영은 한국이 일본에서 수입한 문화로 일본 또한 기자들의 기사 담합 및 군소언론, 외국 언론 기관들과 잦은 마찰을 빚고 있고 언론개혁의 주제로 매번 등장하는 문제다.
세 번째로 공통점은 유력한 메이저 신문들이 모두 보수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보다 상황이 덜해 아사히라는 유력 정론지가 진보적인 논조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2위라는 판매부수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그나마 상황이 나은 형국이지만 한국의 경우는 주요 메이저 3사가 전체 신문시장의 70%점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 세 개 신문사가 모두 보수적 논조의 신문이여서 국민여론의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도 아사히신문을 제외한 메이저 4개사가 모두 보수적논조로 일관하고 있어 르몽드, 뉴욕타임즈 등 세계 유력 진보적인 논조의 신문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대접받고 있는 유럽이나 미국의 풍토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모자란 감이 있다.
2)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한국보다 일본은 더 많은 지역신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도 한국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아래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지역지들은 전국에 발행되는 메이저신문들 못지않게 많은 판매부수를 올리고 있다.
<일본 신문의 구분 및 발행부수>
구분
신문
본사소재지
발행부수
조간
석간
전국지
요미우리신문
도쿄(주요지역에도 본사)
10,280,497
4,138,242
아사히신문
8,324,641
4,039,918
마이니치신문
3,964,884
1,682,265
산케이신문
2,019,415
899,723
닛케이신문
3,062,860
1,664,639
블록지
주니치신문
나고야
2,727,176
733,802
훗카이도신문
삿포로
1,231,543
724,903
니시니혼신문
후쿠오카
846,707
185,072
준블록지
주고쿠신문
히로시마
736,937
83,041
가호쿠신보
센다이
507,406
124,673
니가타일보
니가타
499,232
66,842
지방지(현지)
나가사키신문
나가사키
.....
.....
.....
....
출처: 2002년판 전국신문가이드(일본신문협회발행)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메이저 3사가 전체 신문시장을 독과점 하고 있는 형국으로 지방신문이 설 자리를 잃었고 지역 민심을 대변하는 신문의 부재는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음은 지역일간지와 중앙지간의 점유율을 나타낸 표다.
<2005년 한국 가구별 구독신문 현황(단위:%)>
구분
전국지
지역일간지
경제지
스포츠지
지역주간지
구독신문없음
전체
41.5
5.2
3.1
2.1
0.6
57.0
서울
56.3
5.7
1.8
46.4
부산
29.8
26.2
1.3
1.9
0.1
50.5
대구
34.0
18.0
2.4
2.8
53.4
인천
48.4
2.3
1.7
1.4
50.7
광주
39.2
5.2
1.1
0.9
0.4
61.3
대전
53.1
1.4
2.9
1.4
49.8
울산
35.2
4.5
3.9
0.6
63.3
경기
47.4
0.4
4.6
3.0
0.4
55.3
강원
25.9
6.2
1.1
1.5
0.2
70.9
충북
28.6
2.3
2.0
1.5
2.3
69.1
충남
28.3
3.2
1.4
1.7
1.7
72.4
전북
30.0
2.9
1.8
1.3
0.8
70.2
전남
23.8
4.3
1.7
1.8
3.2
72.5
경북
30.6
6.8
1.3
1.8
1.8
66.3
경남
38.3
7.2
1.0
3.2
1.5
62.3
제주
22.6
18.5
1.4
1.2
0.5
66.6
출처: 지역신문발전위원회(2005년), 지역신문구독자조사
두 번째 차이점은 일본은 신문과 방송의 겸직이 가능한데 비해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5대 메이저 신문의 경우 각각 민영방송국을 하나씩 운영하고 있어 후지TV는 산케이, 일본TV는 요미우리, TBS는 마이니치, TV아사히는 아사히, TV도쿄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각각 같은 소속 계열사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과거 중앙일보가 동양방송을 운영했던 적이 있으나 법이 두 직능의 겸직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지금은 그런 형태의 기업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4. 비교하면서 느낀점
한·일 양국의 신문들을 비교하면서 참 비슷한 면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근대화 이후의 많은 제도나 문화를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하면서 생긴 현상이겠지만 두 나라의 신문들이 비슷한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그것을 대하는 독자들의 생각 또한 비슷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것은 동시에 한·일 양국의 언론 상황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것은 한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두 나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문제라는 생각도 갖게 됐다. 두 나라 언론 환경이 비슷한 만큼 두 나라가 서로의 문화를 반면교사 삼아 상대방이 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발전해 나간다면 세계최대의 구독률의 가진 두 나라 독자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고, 인터넷환경의 발전으로 위기를 맡고 있는 인쇄매체의 위기 또한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5. 참고문헌
강준만, 세계의 대중매체2 일본편, 2001
강준만, 한국대중매체사, 2007
김승일, 이호진, 대책없는 한국신문, 일본에 길을 묻다, 2007
김해창, 일본을 움직이는 힘 일본신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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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10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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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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