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경영자, 경영학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입니다.

소개글

경영, 경영자, 경영학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경영
1)경영의 정의
2) 경영(by 쿤츠)의 각 단계의 의의와 관련 사례
3)문화벤처경영
2.경영학
1) 경영학의 유용성
2)경영학의 학문적 성격
3)경영학의 연구방법
3.경영자
1)(전문)경영자의 역할과 기능
2)경영체제에 따른 경영자의 구분

Ⅲ.결론

본문내용

분배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소유경영자는 성취욕과 과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업을 창업하거나 확장하는 데 탁월하며 외부환경변화에의 적응력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소유주 개인의 이해관계나 개인능력에 따라 기업경영이 좌우될 수 있고 혈연관계에 의한 족벌경영의 폐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부와 권력이 소유경영자에게 집중된다는 단점 또한 있다.
이에 비해 전문경영자는 자신의 전문적 능력과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기업규모의거대화 따르는 기업경영의 복잡성 증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민주적 리더십과 자율적 경영을 통해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보상 및 신분안정을 위해 단기적 경영성과에 집착하고 이익을 과대배분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주주의 이해와 다른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장기적 전망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주주가치의 극대화’라는 美 기업의 경영 문화를 창시했던 GE의 잭 웰치 전 회장은 주주의 가치를 올리겠다고 분기 실적과 주가에 집착하는 것을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라고 스스로를 비판했다. 그리고 미국 대학의 경영학과의 교수들도 “잭 웰치의 경영방식이 단기적 성과와 주주가치에 집중돼있다”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렇듯 소유경영자와 전문경영자 각각이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최고경영자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하기는 곤란한 면이 있다. 다만 오늘날의 기업이 소유권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기업을 둘러싼 1차 이해관계자 뿐만 아니라 2차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소유경영자보다는 전문경영자가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Ⅲ. 결론
본론에서 경영, 경영학 그리고 경영자에 대해서 여러 측면에서 서술을 해 봤다. ‘경영’은 경제 주체들이 인간의 생활에 필요하고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러므로 경영학은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 주체들의 활동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비법을 통하여 연구하는 학문분야라고 할 수 있다. 경영학에 나오는 기본 개념이 항상 경영환경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영의 기본 이론들이 기업 경영을 하는데 있어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하고 참고 사항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혹은 기본 이론들로 인해서 경영 과정에서 생긴 난관이나 문제점을 극복해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잠재적인 경영자들은 경영을 눈치껏 감으로 해 나가고, 어떤 상황에 대해 판단을 한 후 실행에 옮겼을 때 만약 그것이 실패했을 경우 실패를 통해서 배우면서 기업 경영을 해 나가서는 안 된다. 최소한 그 이전에 경영학에 관한 서적 몇 권은 섭렵한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는 각 종 기업이 과거에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성공한 요인과 실패한 요인을 분석한 케이스 북(Case Book)을 접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경영자는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주어진 임무가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만 대봐라’ 한다면 첫째는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 제시.둘째는 미래에 대한 민첩한 상황 판단. 셋째는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적절한 행동. 이렇게 세 가지를 들고 싶다. 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가 없다면 업무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으로 행해질 것이다. 우왕좌왕 하다 망할 것이 분명하다. 목표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이라면 비전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의 좌우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한 기업의 비전은 구성원들의 머리 속에 세뇌되어 있어서 목표달성이라는 행동을 하게끔 지시를 내려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 없는 비전, 비전 없는 목표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이다.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에 대한 민첩한 판단력과 예지력이 필요하다. 경영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상 남들보다 한 발자국이라도 먼저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비교적 좋다. 여기에는 그러한 행동에 대한 ‘리스크’라는 문제가 뒤따르기는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정확한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 경영자의 능력이라는 전제) 상황판단은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감소시켜 사업 기회 획득이라는 성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경영자가 지녀야 할 필수요소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1980년대에 더 이상 중공업만으로는 기업의 성장이든 한국의 경제든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는 반도체 사업을 미래를 이끌어 갈 ‘먹거리 사업’이라 보고 막대한 투자를 했다. 사실 반도체는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필수적인 부품인 점을 고려하면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미래에 대한 판단력은 삼성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 되기에 당연한 결과임을 어느 누구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앞날의 경영환경에 대한 남들보다 빠른 판단과 행동(Early bird)은 기업에게는 이익창출을, 국가에게는 경제발전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낸다.
그리고 경영자가 가져야 할 요소 중 하나는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독재적 스타일의 경영자보다는 민주적합리적인 스타일의 리더가 이끄는 기업이 성공할 확률이 크다. 합리적인 스타일의 경영자란 경영을 효율적으로 해 나가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 것이겠지만 기업경영을 통해 이익이 창출되면 그것을 구성원과 공유할 줄 알고, 업무를 강제적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것보다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하게끔 동기부여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때 모든 일을 능률적으로 한다. 이것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 시킬 것이다. 또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여가와 휴식을 중요시 여기는 구성원들을 위해 예를 들면, 융통성 있는 휴가제도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티켓 지급 등 각 종 복리후생에 신경을 쓴다면 직장 내 만족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수도 있겠지만 기본에서 시작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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