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브리치 서양미술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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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서양미술사(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풍부한 색면 구성을 개척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20세기에는 건축이 예술에 속한다는 관념에 집착하지 않고 장식을 거부하였으며 건축을 그 목적에 비추어서 새롭게 보기 시작했다. 이러한 참신한 접근방법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람은 미국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였다. 그는 주택에서 중요한 것이 방이지 건물정면의 외관이 아니라고 했다. 내부 살기 편하게 설계되어 있고 거주자의 요구에 잘 들어맞는다면 건물 외관도 그럴듯하게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20세기의 대표적 화가로는 반 고흐, 에드바르드 뭉크, 케테 콜비츠, 에밀 놀데, 바실리 칸딘스키,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파울 클레, 피에트 몬드리안, 벤 니콜슨, 앙리 루소,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등 많은 위대한 화가들이 있다.
야수파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회화 운동으로 수년간 유사한 테크닉에 관심을 보였던 화가들에 의해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미술운동이다. 이 운동은 순수 색채의 고양에 주력했고 이 새로운 화법은 1899년, 그룹에서 주도적 인물이었던 마티스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들은 고흐, 고갱, 신인상주의, 세잔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특징은 강렬한 순수 색채에 있었으며 색채는 대부분 감정 및 장식적 효과를 위해 임의적으로 사용했다.
입체주의는 대상을 재현하는 것을 완전히 그만두지는 않았으며 단지 대상을 다른 형태로 바꾸려고 했다. 단순화된 아름다운 형태를 탐구하려는 이러한 활동은 한 가지 특수한 문제를 드러냈다. 즉 아름다운 평면적인 형태와 입체성 사이의 갈등이 생겨났다. 화가들은 섬세한 묘사를 거부하고 강렬한 색채와 대답하고 야만적인 조화를 추구했다. 대표적 화가로는 바블로 피카소가 있다.
표현주의 미술에 대해서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자연의 형태가 왜곡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결과가 아름다움과는 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대표적 화가로는 에드바르드 뭉크가 있다.
미래파는 20세기 초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전위예술 운동이다. 미래주의의 커다란 공적은 기계가 지닌 차가운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조형예술의 주제로 까지 높였다는 것과 스피드감이나 운동을 표현하기위해 회화에 시간의 요소들을 도입하려고 시도한데 있다. 대표적 화가로는 살바도르 달리가 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서양미술사를 간략하게 역사의 상황에서 접근하여 감상을 하였다. 과연 미술에서 보여주는 시대 시대간의 시조들을 떠올리면서 그림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역사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놀라움에 휩싸이게 되었다. 비록 다소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고등학교 때의 세계사 시간에 혹은 저번 레포트의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읽고, 넘어간 과정을 되짚어 봄에 그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참으로 새로운 접근 이였고, 이런 방식으로 동양의 미술사를 통해 역사를 읽어보는 책이 있다면 또 한번의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 한국미술사를 통한 한국역사의 접근도 분명히 이러한 방대한 우리의 역사를 나타냄에도 틀림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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