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본 군자의 견해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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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가 본 군자의 견해0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논어에서 본 군자란

2. 공자의 군자관
1) 군자와 성인
2) 仁ㆍ知ㆍ勇을 겸비하여야 군자
3) 공자가 말하는 군자관

3. 군자의 특성
(1) 군자는 天을 믿고 , 天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자이다.
(2) 군자는 그 사람됨이 어는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는 전체적으로 조화된 전인이다.
(3) 군자는 평성 仁을 추구하는 인간형성의 과정에 있는 途上人이다.
(4) 군자는 행동하는 실천인이다.
(5) 군자는 지도성의 소유자이다.
(6)군자부기(君子不器)이다

4. 군자의 목표-정치 인재의 양성

5. 정치적 의미에서 본 군자관
1) 정치적 지도자
2) 구도자로서의 군자
3) 덕의 구현자로서의 군자
5) 군자의 교육 목적
6) 정치인재 양성
7) 사회적 역할 수행자

6. 군자가 현대인에게 주는 교훈

7. 군자에 관한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정치인들은 말만 무성하고 실천은 빈약하여 믿고 뒤따르는 사람이 적다. 또한 이기심에 압도당하여 애국심이나 의리는 말의 단계에서만 나타나고 행동까지는 나타나지 않아서 행동이 언어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일에는 민첩하되 말은 삼간다.”는 군자의 태도로부터 오늘의 우리들이 배워야 할 교훈이 적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현세의 삶에서 利害得失을 염두해 두지 말라는 가르침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부당한 방법으로 私利를 추구하는 것은 긴 안목으로 볼 때 결국 자신도 손해를 보는 어리석음에 빠진다. 군자는 의로움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는 공자의 가르침 속에서 우리는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닫힌 마음으로 ‘나’만을 생각하는 까닭에 남의 사정을 안중에 두지 않는다. 그러나 군자는 닫힌 마음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보다 ‘우리’를 利보다는 義가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두루 화친하되 편당적이지 아니하다. 즉 오늘의 우리들이 여기에서 군자로부터 배울 바가 있다.
공자는 ‘中庸’을 덕의 지극한 것으로서 중요시하였고, 군자가 마땅히 체득해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공자는 이와 같은 중용을 군자가 갖추어야할 중요한 군자의 덕목으로 언급하고 있다.
군자는 ‘나’보다는 ‘우리’를 ‘利己’가 아닌 ‘利他’를 ‘닫힌 마음’이 아닌 ‘열린 마음’인 원대한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이해와 득실을 계산한다 하더라도, 군자됨이 도리어 본인을 위하는 길이라는 시사를 받을 수 있다.
이상에서 군자형의 삶이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를 위해서 득이 됨을, 그리고 군자형의 인품을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포기할 수 없음을 시사 받았다. 서정구, “공자 교육사상의 현대적 의의”,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54-55쪽.
오늘날의 민주적 정치과정에서 다양한 이익단체들이 각기의 당면한 문제들을 이슈(issue)화하여 정치체제에 투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민주적 정치과정에서는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다양한 사회조직을 형성하고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치적 자원을 동원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책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것은 일종의 게임의 규칙을 정하고 그 게임의 결과를 정치체제가 수용하는 모델을 상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정치체제는 과중한 부담을 회피하기 위하여 소수의 문제만을 정책문제로 채택하고, 또 ‘체지의 문지기’(gate-keeper)가 선호하는 문제가 정책문제로 채택된다. 어떤 문제가 해결해야 할 정책문제로 채택되는가는 정치적 다원론(political pluralism)과 엘리트 이론 사이에 논쟁이 있지만, 현대의 민주적 정치과정에서도 권력 등의 정치 사회적 자원을 많이 소유한 집단이나 계층의 문제가 쉽게 정책문제화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스스로의 문제를 조직화하고 이슈화하기 어려운 정치 사회적 약자나 소외집단의 문제가 정책문제로 채택되고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현대의 민주정치체제에서도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민본주의적 맥락에서 정책문제 채택은 정책문제의 범주가 대체로 미리 정해져 있고, 구체적 문제의 인식은 ‘체제의 문지기’가 제기되는 문제들 수동적으로 받아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문제를 찾아서 형성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우매한 백성들은 스스로의 문제를 형성하거나 조직하기 어려우므로 ‘성현 됨’의 공부과정을 거친 탁월한 ‘치자’가 약한 백성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을 ‘배려’하는 정책과정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본주의의 현실적 실천에서 가장 큰 약점은 ‘성현 됨’의 정도를 인정하는 기준의 불안정으로 인해 공부 결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이 약점으로 인하여 ‘군자소인론’이 현실의 정치투쟁에서 중심적인 이슈가 되고 결국 파당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이다. 유병용박병현 공저, 『 민본주의 전통과 시민사회의 형성』,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30-31쪽
7. 군자에 관한 결론
군자는 그 추구하는 가치가 세속적인 것에 놓여있지 않으며 오직 한마음으로 하늘의 이치와 도를 구하는 구도적 존재이다. 또한 자기중심의 확고하면서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和而不同하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가정과 직장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각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유도하되 가족이나 구성원이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한다. 이는 군자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우선 남의 입장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또한 군자는 국가와 사회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기풍의 진작과 국가발전에 궁극적으로 기여한다. 군자가 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부여 받으면 그 사회는 윤리, 도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될 것이므로 사회자체가 안정적이고 각박하지 않게 될 것이다. 군자는 다른 사람이 요구하기에 앞서 먼저 실천하며 남들이 싫어하는 바를 찾아서 스스로 하는바 그러한 일이 반복되면 군자의 행동을 본받아 주위의 사람들도 자연히 동화될 것이다. 이와 같이 군자는 주체적이고 의로운 인간으로서 덕과 사랑을 실천하고 가정과 직장 사회전반에 걸쳐 사람들을 교화시키며, 사회문제의 사전예방과 사후처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박명자, 논어의 군자론 연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66-67쪽.
참고자료
논어(論語)
민두기, 『유교사상속에 역사의식』, 창작과 비평사, 1985.
송영배, 『중국사회사상사』, 한길사, 1986.
안종윤 『세계화 시대의 신도덕 정치철학 연구』, 학문출판사, 1996.
이기동 『영원한 인류의 스승 공자』,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1999.
임효선, 『삶의 정치사상』, 한길사, 1986.
장기윤, 『공자학설의 현대적 의의』, 형설출판사, 1881.
최근덕, 『유학강의(Ⅰ)』, 성균관 부설 유교문화연구위원회, 1987.
호 적, 『중국고대철학사』, 민두기 외역,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5.
조준하, “예론의 연원과 그 전개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최황호, “공자의 정치사상에 관한 고찰”,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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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14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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