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훈련을 다녀와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야영훈련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야영활동의 개념

2. 야영활동의 목적

3. 야영활동의 정의

4. 야영 장소 선정

5. 야영 설비 기술

6. 캠프 기획의 과정

7. 야영활동 계획의 요소

8. 야영활동 운영의 조직

9. 야영활동의 기획과 운영 지침

10. 야영활동의 식사

11. 안전 및 건강관리

12. 캠프파이어

13. 기상판단

14. 등산

15. 보행속도와 휴식

16. 산에서의 에티켓

18. 야영훈련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하늘이 잔뜩 흐리고 뇌성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 우천은 사흘정도 계속되고 다음 뇌성이 있을 때 비는 갠다.
14. 등산
(1) 등산의 의의
야영에 있어서의 등산은 야영 활력소인 동시에 단순한 야영장내 생활을 초월하는 적극적인 뜻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선정한 야영장 부근에 어떤 산이 있으며 그 산은 대상 학년의 학생들에게 어떤 정도일까 하는 복잡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만큼 손쉽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자신의 체력이나 끈질김을 시험하고 대자연에 도전하며 또 집단 속에서의 자기와 집단의 의의와 구조를 몸소 느끼게 하기 위해 그리고 세심한 주의와 주도면밀한 준비,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생활법행동요령을 학습시키기 위해서 야영 속에서의 산이 갖는 의의는 매우 크고 중하다고 하겠다. 다시 말하면 야영에 있어서 등산의 뜻을 명확히 하고 야영을 생각해보면 야영지의 선정에도 또 다른 기준이나 관점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를 집단으로 협력하고 의지를 결속하는 등 많은 의의를 갖는 다고 하겠다.
(2) 등산 대열
등산대열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잔다. 각반에서는 약한 자와 여자를 앞쪽으로 한다. 반에서 낙오하는 자가 있으면 학생리더의 위를 따르게 한다.
≪1자형≫ ≪척후형≫1.
④ ① ⑦
← ① ③④⑤⑥⑦⑧② ← ③ ⑥ ②
⑤ ⑧
≪화살형≫ ≪척후형≫2.
④ ⑦ ⑤ ⑧
← ③ ① ⑥ ② ← ② ① ⑦ ③
⑤ ⑧ ④ ⑥
※ 산길에서는 3m~4m (기복과 우회가 심한 지형에서는 가깝게)
15. 보행속도와 휴식
집단 등산의 경우 보행속도는 가장 약한 자에게 맞추어 일정한 페이스로 걷는다. 보행속도는 평탄한 곳이든, 경사지든 변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다만 보폭만을 달리한다. 리더교사는 자기 바로 뒤를 따라오는 가장 약한 자의 보조와 대열 전체의 간격 등을 자주 살피면서 리드해 가야 한다.
출발하면 리더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코스나 보행속도에 대해 불평을 해서는 안된다. 리더 지시 없이 대열을 바꾸면 안된다. 앞과 뒤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걷도록 하고 간격이 벌어 졌다해서 달려가거나 해서는 안되며 보폭을 늘려서 차츰 맞추도록 한다. 출발에서 도착까지의 보행 중에도 쓸데없이 잡담을 나누어서는 안된다. 담소 등은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다. 남에게 자기 짐을 들어다 주도록 부탁한다든가 남의 짐을 들어다 주지 않도록 한다. 리더로부터 지시가 없는 한 이런 일은 삼가 해야 한다. 휴식 지시는 리더가 내린다. 따라서 아무리 피로하더라도 임의로 주저앉아 쉬어서는 안된다. 식사를 하기 위한 긴 휴식은 코스가 길 때는 40분 정도로 2회 하는 것이 좋고 의류를 갈아입고, 수통에 물을 채우기 위한 중간휴식은 8~1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2~3분간 배낭을 진채로 걸터 앉든가 나무에 기대어 땀을 잠깐 식히는 정도의 짧은 휴식을 할 때는 몇 분 휴식이라는 것을 명확히 전원에게 알리도록 한다. 짧은 휴식의 경우 지시가 내리면 모두 그 자리에서 쉬도록 한다. 앞사람과의 간격이 떨 어졌으면 출발준비 신호가 있을 때 간격을 채우도록 하고 리더는 모든 간격이 제대로 된 것을 리더에게 통고한 다음 리더는 출발지시를 내린다. 휴식중 이라고 해서 임의로 대열을 떠나서는 안된다. 용변 등으로 이탈할 때는 반장이나 리더에게 알린 다음 다녀온다. 휴식 중에 구두끈을 다시 매도록 한다. 하산할 때는 끈을 조금 조여서 매도록 한다.
16. 산에서의 에티켓
① 오르는 사람과의 하산하는 사람이 마주쳤을 때는 오르는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
② 다른 등산 대열을 앞질러 가려 할 때는 앞지른다는 인사말 정도는 할 것, 또 앞지르려는 대열이 있으면 잠깐 길을 피하여 양보한다.
③ 휴식할 때는 다른 등산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길 옆에서 휴식한다
④ 휴식했던 장소를 더럽히지 말 것.
⑤ 도로 표지는 절대로 손상시켜서는 안된다. 오히려 쓰러져 있으면 세워놓고 게시판이 떨어져 있으 면 다시 붙여 놓도록 한다.
⑥ 돌을 굴리든가 던져서는 안된다. 타인에게 뜻밖의 부상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서로가 조심하고 장난을 피한다.
⑦ 자연보호산림녹화의 차원에서 산림을 훼손시키는 자그마한 행위도 결코 용납 될 수 없다. 나뭇가 지를 꺽든가 화초를 뽑든가 해서는 안된다.
⑧ 휴식소나 산장을 이용했을 때도 청결을 하여야 함은 물론이다.
18. 야영훈련을 다녀와서
첫 야영수업시간에 교양과목 수업이 있어 참여하지 못해 시험기간이지만 시간을 내어 승달산 산행을 하였다. 교수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해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산행을 시작하였다. 친구 한명이 동행해 주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학생생활관(한울관)을 시작으로 송씨묘, 평바위, 헬기장, 솔동제, 골프장코스로 약 2시간 가량 산행을 하였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 출발하였는데, 약 1시간이 흐른 후에, 산은 다른 곳과는 달리 해가 떨어지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어두워진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았다. 또한 아무리 낮은 산이고, 자주 가는 산이라도 갈 때 마다 변하는 것이 산이라는 것도 느꼈다. 매번 가던 길이었지만 비, 바람 등 날씨에 따라 조금씩 지형이 변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산행에서 하마터면 장부다리 가는 길로 빠져 낭패를 볼 뻔 했다. 그리고 만약 장부다리 가는 길이 아닌,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 빠져 산속 깊숙이 가게 된다면, 만약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니, 우리가 떠날 지리산 야영를 준비할 때 ‘초등학교 시절 떠났던 나들이로 생각해서는 큰 일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준비물 중 ‘이건 없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작은 것도 꼼꼼히 준비해서 안전하게 수업을 다녀 올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인 헬기장에 도착을 했다. 눈앞에 펼쳐진 펑 뚫린 광경은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등산처음에는 불평을 늘어놓지만, 정상에서 까지 계속 그런 사람은 보지 못했다. 산 정상에서의 기분은 언제나 나에게 ‘활력’을 가져다 준다. 힘들게 오른 산일 수록 더욱 그랬다. 이번 지리산 야영수업이 기다려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이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12.16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79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