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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을 읽고 제가쓴 독후감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에 아주 잘썼다고생각하니 많은도움이 되시길...
제가생각하기에 아주 잘썼다고생각하니 많은도움이 되시길...
본문내용
한 도서라 생각하지 못하였다. 원서가 아닌 번역본이여서 그런지 책의 문장들이 완전치 못한 부분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고, 문장들이 유연하게 연결되어있기 보단 딱딱하게 연결되어 글 읽는 흐름이 자주 끊기는 감이 있었다. 또 쉽게 써도 될 내용들을 조금 어렵게 써내려하는 느낌을 받았고, 이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눈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가 한 문장을 두, 세 번 씩 읽어야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심오하게 번역이 되어있는 다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어떻게 이해하면서 읽어나갔었는지 의문이 들었고 마지막 장까지 다 읽은 순간엔 한숨과 희열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훗날엔 꼭 원서로 된 것을 구입해서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았다. 해석이 심오해서 그렇지 내용은 좋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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