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불 정책과 나의 의견

소개글

3불 정책과 나의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3불 정책에 관한 각 단체의 입장
2. 정치권의 입장
3. 쟁점별 분리 입장
4. 3불 정책의 폐지론

본론
1. 3불 정책 폐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2. 그들만의 리그
3. 빈부양극화와 교육양극화
4. 3불 정책 폐지는 모든 대학들의 생각?
5. 3불정책의 논란은 당연히 교육의 과열
6. 고등학교 수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나의생각
7. 세계 각국의 대학들

결론

본문내용

한다.
문제는 한국대학생들의 학력이 선진국 대학생들의 학력수준에 비해 현격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한국 대학생들의 중, 고교 수학실력이 평균 48.8점이라고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의 최근 조사결과가 대학생들의 과학 실력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온데 대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는 이혜숙 회장은 국내 대학입시 제도를 지적하며, 선진국의 경우 각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방법을 도입, 다양하면서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들을 능력별로 평가하고 있다고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학교 성적(GPA)과 미국식 대학수학능력시험(SAT) 또는 일종의 학력고사(ACT) 와 같은 표준시험을 치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별로 고등학교 성적과 석차, 수강과목, 고등학교 평판, 추천서, 에세이, 과외활동, 각종 수상기록 및 특수재능 ,리더십 및 인성 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 선발과정에서 하버드 대학은 다단계 사정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특정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입학심사위원은 입학원서를 지원자의 학구적인 면, 과외활동, 인간성 등 분야별 심사기준에 따라 면밀히 검토한 후 배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어 입학심사위원회에서는 2,3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영국의 경우는 선지원, 후시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1년 전(10월)에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경우 입학할 수 있다는 ‘조건부 입학허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의 경우 31개 칼리지 별로 대학의 설립 목적과 비전에 따라서 커리큘럼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데 미리 정해준 책을 공부하고 평가를 받는 전공구술시험, 교수들과의 면접 등을 통해 지적 잠재력과 리더십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MIT를 모델로 ‘처치힐(Churchill) 칼리지’ 칼리지를 설립, 많은 이공계 우수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는 2000년부터 ‘3+X제도’를 도입, 대학입시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어, 수학, 외국어 등 기초교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별로 창의성 고등사고력과 통합능력을 평가하고 있는데 특히 ‘문, 이과 통합능력 시험’은 교과간의 과감한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대학입시 다원화 방안으로 학과 능력시험과 난이도 문제 유형을 차별화해 1단계 학과능력 시험에서는 수험생의 기본 학력을 측정한 후 2단계 지정과목 시험에서는 대학 또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고등학력을 학교, 학과 상황에 맞게 측정하도록 하고 있다
대학이 지나치게 우수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 일 것이다.
위의 외국 대학들은 우리의 입시 전형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대학 측에서 볼 때는 가장 이상적인, 자율적인 학생선발제도 방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런 학생선발 제도를 실행하기에는 서민들의 사교육비가 크게 요구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고등학교도 수업의 충실을 기할 의무가 있고, 대학은 지나치게 우수한 인재를 요구하지만 말고 우수한 인재를 뽑는다는 생각보다 조금 만족스럽지 않지만 열심히 가르쳐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기본적인 목적을 가졌으면 한다.
결론
초기의 학교 교육은 일제 강점기후 해방을 맞은 우리사회가 빈곤의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농업중심의 전통사회에서 공업화, 산업화 되면서 특별한 천연자원이 없는 우리로서는 값싼 노동력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노동력에 비해 낮게 지급되는 임금으로 경제력이 약했던 반면 고등교육을 받은 지도계층은 학문을 앞세워 큰 노력 없이 부의 축척을 이루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모든 계층은 대학진학을 통한 신분상승을 희망했다.
과거에는 생태적인 어쩔 수 없는 양반과 상민의 신분 계층이었지만 현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학문을 통해 신분의 상승이 창출되었다.
맹목적인 대학진학으로 인해 과도한 교육열풍이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 사회는 학력이나 학벌이 개인의 삶의 기회 선택과 사회적, 경제적 특권과 지위를 결정하는 도구이자 개인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역할이 되고 이것은 명문대 간판을 얻기 위한 사교육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를 만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대학진학률이 높은 나라도 없으며 대학진학 희망자보다 더 많은 대학정원을 가진 이해 못할 결과를 낳았다.
이런 잘못된 교육 문제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1.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고등학교 수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나의 생각) 적성에 맞는 특기 교육으로 지식주입이 아닌 지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창의적인 생각과 능력을 발견, 계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동기 여부를 제공해야한다. 맹목적이고 획일적인 대학 진학의 광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 만들어 실천하자는 것이다.
2. 대학에서도‘실력 있는 다양한 인재양성’이라는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우수한 인재 뽑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능력 있고 성실한 교수의 노력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학’만들기로 <졸업 능력 시험제>를 실시해야 한다.
과거 졸업정원제를 도입했다가 여론에 밀려 실패 했지만 맹목적으로 절대적 다수가 대학진학을 원하여 대학졸업생의 실력이 저하되고 또한 고학력의 수요와 공급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졸업 능력 시험제>가 효과적인 방법이 돌 수 있다고 본다.
3. 사회의식 개혁이다.
사회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학력이나 학벌에 대한 차별이 사라져야한다.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나 개인을 평가하는 잣대는 여전히 학력이고 학벌이다.
기업체의 사원 채용 시 능력을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 수는 극히 더 물고 대다수의 기업은 여전히 학벌을 기본 조건으로 보고 있다.
이런 사회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한 3불정책의 존재든 폐지든 아무 의미가 없다.
개인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게 직업을 선택하여 그에 합당한 보수가 주어지도록 국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며, 개인을 능력과 인성으로 평가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면 우리는 3불 정책을 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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