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구조론의 이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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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공간구조(지역구조)
① 공간의 개념
② 공간구조
③ 공간구조론
④ 공간적 상호작용

◈튀넨의 농업 입지론
1. 가정
2. 전개 및 고립국 모형
3. 보완
4. 일반화
5. 평가
6. 수정모델

◈크리스탈러(Christaller)의 중심지 이론
① 전제 조건
② 내용

◈ 동심원 구조론 : 버제스 (Burgess)

◈ 선형 구조론 : 호이트 (H.Hoyt)

◈ 다핵 구조론 : 해리스 (C. Harris) , 울만 (E. Ulman)

◈ 3지대론 : 디킨슨 (Dickinson, R.E)

◈알프레드 베버의 공업 입지론
1.입지인자의 추출
2.운송지향론
3.노동지향론
4.집적론
5.경제지리학에 공간이론을 접목

본문내용

념을 정립하는데, 이는 제품 1톤을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노동비를 말한다. 이 지수가 크면 클수록 노동공급지에 공장이 입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최소운송비지점과 노동공급지점 간의 비교우위의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노동비지수는 운송비의 부담과 비교가 되어야 한다. 앞에서 정립한 원료지수, 즉 제품 1톤 생산에 투입되는 국지원료의 중량은 어디까지나 원료운송비 부분에 불과하다. 한 공장이 소비하는 운송비는 원료운송 부분과 제품운송 부분으로 구성되므로 원료지수에 제품운송비 부분, 즉 1.0 이상을 가산해야 이것이 총운송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베버는 이를 원료지수와 구별하여 입지중량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어떤 공장의 원료지수가 2.0이라면 입지중량은 2.0+1.0=3.0으로 표시될 것이다.
결국, 운송지향이나 노동지향이냐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는 노동비지수를 입지중량으로 나누어서 그 수치가 클수록 노동지향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는데 이를 노동비지수와 구별하여 노동계수라고 하였다.
4.집적론
집적 인자란 생산이 일정 장소에서 어느 수준 이상 집중함으로써 향수되는 생산 내지 판매 상의 이익을 뜻한다. 이때의 집적은 우리가 흔히 취급하는 바, '석탄산지라서 생산이 집중된다' '항구라서 공장이 모여 있다' 등등의 사례와 다르다. 공장이 서로 모여서 접촉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베버는 이를 「집적이익」 또는 「접촉이익」이라 불렀다. 이러한 집적(集積)을 「기술집적」 또는 「순집적」이라 하는데 앞에서 예시한 '석탄산지라서 생산이 집중된다'는 이른바 「우연집적」과 구별된다.
기술집적의 형태는 경영의 규모가 확대되어 이익을 얻는 「규모집적」이 있고, 경영단위수가 많이 모여서 이익을 얻는 「사회적 집적」이 있다. 현대경제학에서 흔히 정의되는 이른바 규모경제는 전자에 해당하고 입지경제 또는 도시경제는 후자에 해당된다.
사회적 집적을 가져오는 요인으로는 ① 기술개량 ② 노동조직의 개선 ③ 경제적 전조직에의 적응 ④ 일반간접비의 절감을 들 수 있다. 기술이 향상되면 부분공정이 전문·특화되어 모공장 주변에 집적될 수 있고, 노동조직이 개선되면 가령 광고대행업이나 디자인부분 등이 모공장 주변에 집적될 수 있다. 또한 일정 장소에 공장이 집적되면 원료의 구입이나 창고의 이용, 시장개척 등을 생산업자의 노력 없이도 해결할 수 있고, 각종 인프라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비용이 절약된다.
베버는 노동지향론을 전개할 때와 마찬가지로 운송지향과 집적 인자, 노동지향과 집적 인자와의 관계를 정리한다. 이때, 전자는 집적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크기와 최소운송비지점에서 집적장소로 이동하는 운송비투입액과의 관계에 따라 운송지향이냐 집적지향이냐를 결정했다. 노동지향과 집적 인자와의 관계는 공장이 최소운송비지점에서 떨어져 나와 집적지로 지향하는 경우 중에 어느쪽이 유리하느냐는 양자택일의 문제로 다루고 있다. 이밖에 운송지향론이나 노동지향론에서와 같이 집적의 가능성 척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가공가치 및 가공계수란 개념을 정리하고 있다.
5.경제지리학에 공간이론을 접목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권의 소개서를 통해 알프레드 베버의 이론을 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중에는 그의 참뜻을 곡해하기 쉽다. 독일어 원전을 구하기 쉽지 않은 데다가 내용 자체가 난해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베버의 의도는 간명한 이론을 통해서 복잡한 현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꾀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이론이 추상성이 강하다든지, 현실과 맞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은 올바른 비판이 아니다. 그의 이론은 부분균형(部分均衡)의 현실과 합리적 경제인을 가상하고 설정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이론이 현실에 보다 접근하려면 폐쇄적인 그의 가설이 하나하나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베버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예상하고 운송지향론, 노동지향론, 집적론 각각과 당대의 현실을 비교함과 동시에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구가 많아지면 이들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전망하고 있다.
20세기 초의 경제지리학계는 아직도 환경결정론 위주의 경제지리학 내지 상품정보 위주의 경제지리학을 탈피하지 못한 때이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출현한 베버는 선대의 농업경제학자 튜넨과 함께 경제지리학에 공간이론을 접목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동시에 지리학과 경제학의 상호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그의 이론 중에 오늘날까지도 금자탑처럼 남는 대목은 ① 원료지수의 개념 ② 등비용선의 개념 ③ 집적론의 전개 등이다. 원료지수의 개념은 오늘날 원단위(原單位) 개념의 원조라 볼 수 있고, 집적론은 공업의 연관효과를 밝힌 최초의 업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공업입지에서는 운송비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과학기술의 수준이나 소비자의 기호가 크게 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점기업의 복잡한 조직이나 의사결정문제, 그리고 개방경제시대와 정보혁명 등으로 인해 베버의 경직논리는 복잡한 현실의 설명에 한계가 있다. 더구나 생산물·원료·노동가격을 일정한 것으로 상정한 완전경쟁의 현실, 입지상호간의 관계를 무시한 부분균형의 현실, 그리고 시장이나 노동공급지를 일정한 점으로 상정한 허구 등은 베버 이론의 한계에 속한다.
********************************참고문헌및사이트*************************
1.http://www.ysgh.chonnam.kr/~eungok/dictionary/html/12-008.htm
2.http://210.218.66.12/~ycsong/과제/우수2-1/튀넨보충.htm
3.http://yuksa.new21.org/data/so2-11.htm
4.http://www.geoworld.pe.kr/geogrdic/html/11-004.htm
5.http://yuksa.new21.org/data/so2-331-2.htm
6.http://210.95.201.1/mhseung/학습지도안/2학기/16-도시구조.htm
7.http://www.ysgh.chonnam.kr/~eungok/dictionary/html02/058.htm
8.[출처 : 월간국토 199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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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4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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