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보전 운동 연구- 그린피스의 활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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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환경 위기의 원인
① 인구
② 기술
③ 인간의 욕망
④ 기계적, 인간중심적 세계관
⑤ 사회구조
Ⅲ. 국제 환경보전 운동 기구
① 국제녹십자 國際綠十字 (International Green Cross)
② 시에라 클럽(Sierra Club)
③ 그린피스(Greenpeace)
④ 지구의 벗 국제본부(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⑤ 월드워치 연구소(Worldwatch Institute)
⑥ 국제 강 네트워크(International Rivers Network)
⑦ 보스 엔즈 Both ENDS(Environment and Development Service for NGOs)

Ⅳ. 그린피스
① 그린피스란?
② 그린피스의 성격
◉ 연구하는 환경단체, 그린피스
◉세계인의 그린피스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개편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방식
③ 그린피스의 역사와 활동
④ 그린피스의 활동사례

◉지구의 파수꾼 그린피스


Ⅴ. 마치는 말

본문내용

폐기물 900톤을 불법적으로 동해(일본해)에 투기하는 것을 포착했을 때, 전세계적인 항의가 빗 발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행위가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고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이 강력히 항의함으로써, 러시아는 더 이상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
런던 협약 서명국의 대다수는 방사성 폐기물의 영속적인 해양투기 금지에 동의했지만, 주요국 중 일부가 기권을 하였다. 기권한 5개국은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그리고 벨기에였다. 1972년 설립된 런던협약에는 71개 회원국이 있다. 이 중 42개국이 이번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37개국이 이번 금지를 승인하였다. 이번에 기권한 5개국은 1994년 2월 2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 지 않을 경우, 본 금지 조약의 구속을 받게 된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과 부시 전 행정부 는 미 해군의 압력을 받아, 미 핵잠수함에서 발생되는 저준위 핵 폐기물의 해양투기권을 허용 하기를 원했었다. 원자력에 상당한 투자를 해온 일본도 이러한 권리를 보유하고자 했었다. 그 러나 동해에서의 러시아의 폐기물 해양 투기 이후의 여론의 빗발치는 성화로 일본과 미국은 할 수 없이, 이번 투기금지조약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할 수 밖에 없었다.
런던협약 당사국들은 이번 금지조약을 1995년 이후부터 적용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거부하였 다. 프랑스와 영국이 제안한 결의안은 15년 후에는 이 금지 조약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 제안 또안 거부되었다(영국과 프랑스의 해군도 자신들의 핵잠수함 폐기물 을 바다에 투기하기를 원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를 회유하여 찬성표를 던지게 하려는 모든 노력이 이뤄졌지만, 최종 순간에 가서 이들 국가는 이러한 노력을 거부하고 기권하였다 (Greenpeace, 1994년 1-3월).
⊙ 죽어가는 바다가 있는 한 계속 될 그린피스의 바다 살리기 운동
바다를 착취의 대상 또는 쓰레기 투기장 쯤으로 여기는 것은 아직까지 전세계인들이 갖고 있는 일적인 시각처럼 보인다. 그러나 생명의 보고인 바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지구상에 남아 있는 최후의 프론티어(Frontier)'일 지 모른다. 그런 바다가 죽어가는 것에 대 항하려는 그린피스의 작지만 진지하고 열정적인 노력은 지구촌의 모든 이들에게 경종이 되고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 인간유전자 변형기술 특허부여 논란
인간 복제를 가능케하는 인간 유전자 변형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A)이 지난해 12월 특허권을 부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22일 뮌헨에 있는 EPA 본부 앞에서 항의 시위를벌이고 이같은 특허를 즉각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독일 법무부도 인간 유전자에 대한 특허 부여는 독일법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독일내에서 이같은 특허권이 행사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문이 확산되자 EP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특허권 부여는 실수라고 시인했으나 일단 특허를 내준 기술에 대해 특허권을 취소하려면 제 3자의 이의 제기를통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EPA는 6년간의 특허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인간 유전자 변형 기술을 개발한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에 대해 특허를 내주었다. 에든버러 대학은 유전자 변형기술을 적용한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PA는 이번 사건을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린피스 등 환경운동단체들은 EPA가 의도적으로 법규정을 위반하면서 인간 유전자 기술에 대해 특허권을 주었다고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유럽특허규정은 동물 유전자 변형 기술에 대한특허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명문 규정으로 인간 유전자에 대해서는 특허를 금지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또 이번 특허는 호주의 생명공학 관련 기업인 SCS가 독점적으로 이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고 있어 경제적 이익을 노린 계획적인 특허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유럽내에서 독일, 프랑스, 덴마크는 인간 유전자 기술에 대한 특허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제한 규정이 없는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EPA의 특허권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크리스토프 덴 그린피스 대변인은 이번 특허에 대해 EPA에 공식 이의를 제기할것이며 의사, 법률가, 과학자, 교회 등도 이번 인간 유전자 특허 항의운동에 참여할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Ⅴ. 마치는 말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구 곳곳이 신음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많은 것이 바로 환경 분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19세기까지는 환경 파괴가 심하지 않았던 탓도 있으나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시민의식이 몰라보게 성숙했으며 이것이 시민사회의 원동력이 되어 세계 곳곳에 많은 환경운동이 불꽃처럼 일어났으며 서구 선진국의 경우 환경 운동의 역사가 100여년에 이르는 것을 보더라도 20세기는 환경운동의 세기라 할 만하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지금, 지구와 우리는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간이 만든 세기의 변화라는 것이 자연을 또 다른 파트너로 삼고 있는 환경운동에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환경을 살리기 위한 세계관과 가치관의 변화, 국가와 정부의 환경정책의 획기적인 전환, 시민사회의 발전에 따른 주체적 참여, 기업과 시장의 환경기술 개발과 그로 인한 사회적 책임 등 21세기를 맞아 우리가 풀어갈 문제는 실로 매우 많고 다양하다 할 것이다. 어쨌든 21세기는 '환경지키기'가 우리의 진지한 화두와 담론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좀더 정교하게 가다듬은 이론도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열적인 환경운동도 필요하다. 물론 이는 몇몇 선각자나 운동가에 의한 것이 아닌 대중 담론과 대중 실천을 통한 환경 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20세기가 '성장의 세기','분열의 세기', '파괴의 세기'였다면 다가올 21세기는 '환경의 세기', '나눔의 세기','재창조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는 우리 모두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 있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꼭 해야하는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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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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