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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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레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발레

●발레의 역사

●발레의 근황

●한국의 발레

●발레의 기법

●발레 무용수의 계급과 종류

본문내용

파이다. 이것을 연속시키면서 가장 화려하게 추는 것을 그랑 푸에테 앙투르낭, 생략하여 그랑 푸에테라 한다. <백조의 호수>의 제3막에서 흑조(오딜)가 추는 32회의 그랑 푸에테 앙투르낭은 유명하다. 이상의 각 파는 각 부분의 포지션과 복잡한 구성으로 무수한 변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각 파에는 그것을 행하는 준비용으로서 프레파라시옹이라고 부르는 조그마한 움직임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발레 무용수의 계급과 종류
1. 계급
고전 발레단에서 무용수의 가장 높은 계급에 속하는 것은 제1무용수이다. 그리고 제1무용수에게는 각각 남녀 한쌍이 있다. 제1무용수는 코르 드 발레에 둘러싸여 무대의 중앙에서 화려하게 솔로(파 드 되)를 추는 발레단의 스타이다. 그 주역들은 말할 나위도 없이 완벽한 기법을 습득하고 최대의 효과를 노리며 화려하게 출 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그 남녀의 제1무용수 가운데에서도 특히 기술이 뛰어나 소속하는 발레단에서도 최고의 스타라는 영예를 누리는 자에게는 다시 '에트왈'이라는 명칭이 부여된다. 이것은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사용된 것이 그 기원이 된다. 이 제1무용수 아래 '쉬제'라는 계급이 있다. 그런데 이 '쉬제'까지 대소의 두 계급으로 나눈 발레단도 있다. '대(大)쉬제'는 대개의 경우 3명이나 혹은 4명, 6명으로 그룹을 이루어 춤추고 '소(小)쉬제'는 그보다 더 많아 8명 또는 12명 가량의 그룹으로 추는 일이 많다. 말하자면 제1무용수가 되기 직전이라고 하겠다. '쉬제'란 계급은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사용했으나 러시아에는 없었다. 그 대신 '제1무용수'와 이 '쉬제' 사이에 솔리스트라는 계급을 두는 발레단도 있다. '솔리스트'는 주역이 주어지지 않으나 파 스르(獨舞:솔로)를 추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백조의 호수>에서의 파 드 트르와나 두 마리의 백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쉬제', 또는 '솔리스트'의 아래가 '코리페'이다. 러시아에서는 '쉬제' 대신 '코리페'라고 부른다. '코리페'는 군무(郡舞), 즉 코르 드 발레를 추는 계급이며, 같은 코르 드 발레라 해도 그 아래 계급인 '카드뤼'와는 달라 그 리더로서 추게 된다. '카드뤼'도 두 계급으로 나누는 곳이 있으며 위의 클래스를 '제1카드뤼', 아래 클래스를 '제2카드뤼'라고 부른다.
그 밖에 많은 인원으로 추는 무용수로 그 위의 '코리페'와 이 '카드뤼'를 총칭하여 코르 드 발레라고도 한다. 아무튼 혼자 추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반드시 그룹이나 군무에 등장하도록 되어 있다. 이상이 고전을 주체로 하는 발레단의 무용수 구성이며, 그 계급이나 이 가운데에서 '쉬제' 이상을 총칭하여 '솔리스트'라고도 부른다.
또한 여성 제1무용수를 발레리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발레리나'란 원래 이탈리아어로 역시 여성무용수의 계급명이다. 결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정식으로는 '프리마 발레리나'라고 불러야 한다. 말하자면 오페라의 프리마 돈나에 해당한다.
이러한 무용수의 '계급'은 엄연히 지켜져 있어서 그 질서가 문란해지는 일은 없다. 따라서 계급은 차례를 따라 올라가는 것이 원칙이다. 예컨대 '코리페'가 일약 '제1무용수'로 승진하는 일은 없다. 또한 발레단에 따라서는 아직 수업중(修業中)인 연구생이나 생도를 '코르 드 발레'의 단역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이 연구생을 '엘레브'라고 부른다.
2. 종류
발레 무용수는 계급외에 제각기 맡은 역에 따라 타입이 다르다. 즉 각자의 적역(適役)이 있다. 말하자면 그 사람의 기능이라든가 연기범위에 따라 맡는 역할이 정해지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거기에 그 무용수의 육체조건이나 개성에 따라 타입이 결정된다.
우선 여성 무용수를 설명하자면 ①발레리나②더미카락테르 ③카락테르의 세 가지가 있다.
이 경우의 발레리나는 앞서 말한 계급상의 발레리나라는 지위가 아니라 그 타입에 주어지는 명칭이며, 우선 발레리나는 순수하게 고전적이며 뛰어난 무용수여야 한다는 것이 요구되는 첫째 조건이다. 발레리나가 춤출 때의 역할은 대체로 공주로서, 공주를 추기에 적합한 육체조건과 기품 및 우아함을 갖쳐야만 한다. 더구나 엄숙한 비극성과 품격이 필요하며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풍기는 품위가 요구된다. 말하자면 명인다운 기예를 갖춰야만 한다. 이처럼 발레리나의 조건을 열거해 보면 그러한 자격을 갖춘 무용수란 좀처럼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발레리나란 참으로 얻기 어려운 명수라고 하겠다.
다음, 더미 카락테르란 댄스즈 드 더미 카락테르의 약어이다. '카락테르'는 영어에서는 캐릭터(character, 성격)이다. 그처럼 이 타입에는 발레리나가 공주역과 같이 일반적으로 고귀한 여성의 역할을 맡는 데 반해 보다 폭이 넓고 역할의 성격이 뚜렷한 것을 맡아 추기에 적격인 무용수를 가리켜 말한다. 그런만큼 춤 자체의 표현에도 다양성이 요구된다. 즉 성격배우와 같은 역할을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발레리나보다 한층 더 개성이 요구된다. 다만 카락테르에 더미가 붙어 있으므로 반성격무용수(半性格舞踊手) 또는 부성격무용수(副性格舞踊手) 같은 것으로서 경우에 따라서는 발레리나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무용수를 말한다.
마지막의 카락테르란 완전한 성격 무용수를 말한다. '당쇠즈 드 카락테르'의 약어로 이 타입의 여성 무용수는 발레가운데의 민족무용이라든가 특정지어진 연기(演技)가 많은 역할, 또는 희극적인 역할을 춘다. 조연(助演)이기도 하나 그 춤으로 주역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더욱 강렬한 개성이 필요해진다. 참고로 말하자면 발레에서는 민족 무용을 두고 당쇠즈 드 카락테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코르 드 발레 이상의 여성 무용수는 모두 그 어느 타입에 속하여, 자신에게 적역인 역할을 추게 되나, 그 가운데에는 어떠한 타입도 충분히 소화하는 만능 무용수도 있다.
또한 남성 무용수에게도 이 세 가지 타입은 있다. 여성의 발레리나에 해당하는 남성무용수를 당쇠르노블이라고 한다. 모든 조건은 발레리나와 마찬가지이다. 다만 남성과 여성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카락테르와 더미 카락테르 역시 같다. 모두가 남성 무용수인 경우는 당쇠르 드 카락테르, 당쇠르 드 더미 카락테르의 약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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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4
  • 저작시기201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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