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에 대한 모든것(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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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재 이론
2. 영재의 특성
3. 영재교육의 필요성
4. 영재 교육과정의 개발
5.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6. 외국의 영재교육 실태
7. 우리나라 영재교육 개선방안
8. 실제 영재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들의 입장에서 영재교육의 문 제점 해결 방안

본문내용

회를 확대 실시하기 보다, 양적인 기회 확대로 졸속적으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정부가 많은 예산을 들여 1학기에 1번씩 실시하고 있는 연찬회 형식의 1박2일 영재교육 연수도, 긴 시간동안 교사들이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 보다 가볍게 놀러나온 식으로 구성된, 돈을 쓰기 위해 만들어진 연수로 보이기에 충분한, 그러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파행적으로 급격하게 연수를 실시하려는 그런 낭비를 하기 보다는 좀더 실속있게 심층적인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담당 교사들이 질높은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현행 연수 풍토를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
3) 영재학급운영 교사의 인텐시브 부여 및 수업에 대한 관리 감독 철저
보통의 교사들의 경우 학교 수업 이외에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영재교육 또한 그들에게는 하나의 업무로 간주될 뿐이다. 따라서 영재학급 담당 교사들은 영재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영재성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을 하기보다, 귀찮은 업무 중 하나라고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단위 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설치하는 것을 기피하여 영재교육을 해당 교육청에 맡기거나, 영재학급을 운영하더라도 담당교사의 재량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영재학급을 운영하거나 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 대해 인텐시브를 부여하되, 영재수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여 좀 더 질 높은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4) 영재학생의 선발 과정 다원화
현재 영재학생 선발 과정은 <학교장 추천(담임교사에 의해 대부분 이루어짐)→창의성 검사→학문적성검사→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영재성이라는 것이 어떤 하나의 검사에 의해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지속적인 관찰에 의해서 발견되는 것이라고 볼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1단계인 담임교사에 의한 추천이다. 하지만 현재 영재선발과정에서의 추천은 하나의 형식적인 단계일 뿐이다. 예를 들어 담임교사가 영재교육을 받길 원하는 어떤 학생에 대해, 영재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영재학생으로 추천하지 않는다면, 해당 학부모의 민원의 소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대부분 학부모가 원하는 경우라면 추천서를 써 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영재학생선발을 위한 방법의 하나로 포트폴리오 평가를 통한 평가를 들 수가 있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의 지속적인 과제수행능력 및 학습에 대한 집착력, 창의성을 판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종전의 형식적인 검사는 단시간에 집중력을 발휘해서 능력을 보이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 영재교육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학습수행 능력 및 과제집착력 또한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을 포함한 영재학생의 선발 과정을 좀 더 다원화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5) 영재학생 관리
영재교육은 그 특성상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교육부에서도 기존 1년 단위의 영재교육을 1회 선발 후, 여러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체계로 변화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영재교육이 학원교육과 동일시되어 재미가 없고 자신의 흥미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쉽게 중단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행과제에 대해 치열하게 탐구하기 보다는 흥미의 유무를 먼저 따지며 학습하는 일이 많아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학생이 해가 갈 수록 많아지는 것이 현재 영재학급의 모습이다. 이에 내부규정을 두어 수업결손이 심하거나 참여가 저조한 학생에 대해 영재원 퇴학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려고 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학생에 대한 정에 이끌리거나 학부모의 민원 등을 이유로 그저 형식적인 엄포에 불과할 뿐이다. 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탐구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영재학생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토론거리
서울 초·중교 영재학급 도입 어떻게 보십니까? [세계일보] 2009-01-13 29면
선진국 수준의 영재교육 구현이냐, 또 다른 엘리트 코스의 변질이냐.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영재학급을 둘러싸고 교육단체와 학부모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시 교육청은 2012년까지 서울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최소 하나씩의 영재학급을 만들어 학급당 최대 2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는 영재학급 도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또래보다 뛰어난 학생에 맞는 교육 필요-김미숙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소장모든 초·중학교에는 기본적으로 영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재학급을 도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영재는 개념상 그렇게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천재적인 영재가 있기는 하지만 천재만이 영재는 아니다. 지능이나 창의성, 동기, 학업, 예체능, 리더십 등 어떤 측면이나 영역에서 또래보다 뛰어난 능력과 발달을 보이는 학생이 영재이기에 원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각 측면이나 영역에서 평균 이상, 즉 상위 50% 이상이면 영재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따라서 미국, 영국, 호주 등 나라에서는 개별 학생이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해 준다는 취지로 대체로 10∼15% 내외에서 영재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또 방과후나 주말에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주기보다는 영재가 다니는 학교에서 정규수업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영재교육 제공 방법이다. 별도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학교교육의 보충적인 차원일 뿐이며, 공교육의 내용 자체가 영재학생에게는 영재교육의 내용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이 그 신념이다. 이는 학교의 의무이자 학생의 권리이다.
서울시교육청 영재학급 도입 추진은 이러한 기본방향에 대한 선포에 불과하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지 않았기에, 일반인들은 이번 영재학급 도입 발표를 보며 바로 우열반 도입으로 이해하고 이로 인한 사교육 확산을 우려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바로 이러한 점을 진지하게 고려해서 영재학급 도입이 잘못된 방향으로 실천되거나 오해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현장에 도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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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8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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