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폴레카보네이트

본문내용

1. 고분자란
1-1 고분자의 정의
분자량이 매우 큰 분자를 고분자 화합물(高分字化合物, macromolecules, high polymer 흔히 고분자로 약칭함) 이라고 하는데 분자량이 적어도 1,000 이상이 되는 화합물을 말한다. 이때 화합물을 구성하는 원자들은 공유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다. 분자량 1,000이라는 숫자에는 사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며 다만 분자량이 적은 일반적인 화합물, 즉 저분자 화합물(실제로 사용하지는 않는 용어이나 비교를 한다는 의미임) 은 그 분자량이 대부분 300 이하이므로 이 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자량이 크다는 의미에서 그 경계를 설정한 것뿐이다. 그러나 특성이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 분자량 10,000 이상의 것을 일반적으로는 고분자라 하며 분자량 1,000 이하의 것을 저분자라 한다. 그리고 분자량이 고분자와 저분자의 중간에 있는 것을 올리고머(oligomer)라 부른다. 한 분자 내의 구조단위의 반복수를 중합도라 하는데 중합도가 큰 분자일수록 분자량이 큰 고분자가 된다. 고분자는 고분자의 반복단위가 되는 저분자, 즉 단량체(monomer)를 출발물질로 하고 중합반응을 통하여 생성되므로 고분자를 일명 중합체(polymer)라고 한다.
1-3 고분자의 특징
고분자 화합물은 주된 사슬이 주로 공유 결합으로 이루어진 분자성 물질로, 이온 결합성 물질이나 금속 결정과는 크게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I.보통 화합물은 분자의 질량, 끓는 점, 녹는 점이 일정하지만 고분자 화합물은 분자의 질량, 끓는점, 녹는점 등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분리하고나 정제하기가 어렵다.
II.고분자 화합물은 일반적으로 용매에 녹기 어렵고 특정한 용매에만 녹는데, 녹더라도 끈적근적한 점성이 있는 용액이 된다.
III.고분자 화합물은 열, 전기 및 공기 등에 대하여 화학적으로 안정하므로 반응성 이 거의 없으며, 화학약품에 잘 견딘다.
IV.분자의 질량이 작은 화합물은 고체, 액체, 기체 상태로 존재하지만 고분자 화합물은 기화하기전에 분해되므로 고체나 액체 상태로만 존재하며, 기체 상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2. 폴리카보네이트(Poly Carbonate) 란
2-1 PC 의 탄생
폴리카보네이트(, PC)는 1956년 독일의 Bayer의 H. Schnell에 의해 처음으로 제조된 수지이다. 이때부터 196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폴리카보네이트의 양산화에 성공 했고 국내에서는 GE가 폴리머의 중합 없이 콤파운딩 공장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호 석유 화학이 금호 신벧을 설립, 기술의 도입을 추진하였었으나 양산에는 이르지 못하였었고, 삼양사가 미쯔비시 화성과의 합작으로 삼양화성을 설립하여 1990년대 초 폴리머 중합을 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가 되었다.
2-2 PC 란
폴리카보네이트는 일반적으로 비스페놀A와 포스겐의 반응으로 생성되며, 무독하고 기소화성(自己消火性)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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