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의 성공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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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성전자 소개

2. 산업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성공전략 분석

5. 중국의 진입과 위협

6. 향후 대응전략

본문내용

D램 생산업체의 연평균 투자액보다 4.7배나 많았다. 또한 투자의 신속성에서도 앞서 나갔는데, 전반적으로 삼성전자는 주요 투자 시기마다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 1995~1996년의 투자 확대기에는 업계 평균보다 빠르게 투자를 늘렸으며, 이후 투자 확대기에서도 다른 업체들보다 1년 정도 앞서 투자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쟁기업 대비 생산규모에서 우위를 점하고, 지속적인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는 필수이다.
(2)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중국시장 침투, 대형투자의 위험분담, 현지경영자원 획득 등의 이유로 중국 반도체업체와의 합작을 전제로 제품별, 공정별, 사업형태별로 국내에 남겨야할 부분과 중국에서 추진할 부분을 구분하여 한국과 중국 거점들과 명확한 역할분담을 전제로 분업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비효율적이고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분야는 중국의 인력과 생산설비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의 파운드리 업체를 일부 제품의 아웃소싱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설비투자비의 절감할 수 있으며, 공급량의 탄력적 조정을 통해 반도체 경기 하강기에 수익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규모 경쟁은 필연적으로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을 동반하게 되는데,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이를 격차 확대의 기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 업체와의 제휴 또는 아웃소싱은 기술 유출의 가능성을 낳을 수도 있다. 이는 필연적으로 기술격차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중국 업체와의 제휴는 Legacy제품과 같은 위험 요소가 적은 부문 등에 한정한다면 비용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유지와 기술 유출의 우려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3) 자체역량 강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톱의 위치를 바탕으로 D램과 그 연관제품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Legacy제품보다는 Frontier 제품, Specialty 제품 생산과 R&D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우위를 유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나노 메모리와 비메모리 산업 등으로의 제품군 확대는 삼성전자가 기존 기업과의 차별화를 추구 할 만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반도체 제품군 확대는 주력상품인 D램 시장의 침체 시 타 제품군 활용으로 범용특정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차세대 제품 개발, 기존제품의 up-grade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설비투자 효율 극대화해야한다. 또한 경기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예측의 정확도 향상에 주력해야겠다.
따라서 앞으로 삼성전자가 원가우위와 차별화 우위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체역량 강화와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 공동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신기술 개발에 대폭 투자함으로써 고부가 가치를 지닌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반도체 제품군 보유로 위기 시 위험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반도체업체의 추격은 계속될 것이며, 언젠가는 원가우위의 전략은 더 이상 효용이 없게 될지도 모른다. Low 제품군에 대해서는 중국 업체와의 합작을 통해 어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겠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선도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생산을 확대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삼성전자가 중국 반도체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4) 비메모리 산업으로의 진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규모로 볼 때, 메모리 부문이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비메모리 부분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의 규모 면에서 비메모리 부문은 메모리 부문보다 3배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반도체 기업은 비메모리 부문에 굉장히 취약하다. 위의 반도체 시장 분석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메모리 부문은 공급과잉으로 가격 경쟁의 압력에 빠져있다. 삼성전자는 이 시장에서 low end를 포기하고 high end를 취하는 전략을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제는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부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할 시기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주축인 메모리 부문에서 high end로 전환에 성공했고, 메모리 부문이 레드 오션이라고 볼 때, 좀 더 큰 시장으로 옮기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메모리 시장이 Intel과 AMD라는 경쟁자가 버티고 있지만 메모리 시장의 기술력과 역량을 토대로 비메모리 관련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 정부 정책에 대한 측면
중국은 정부의 힘이 강한 나라이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외자유치를 위해 많은 외국기업에 혜택을 주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고 난 후에는 과실 송금 제한, 몰수 등의 행위를 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중국 정부의 IT 산업 지원에 따라 많은 혜택을 받지만 이 또한 언제 변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성전자는 중국 정부와 강한 연대관계를 유지하고, 계약 체결 시 이런 부분에 대하여 적절히 협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정책의 변화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분석도 요구될 것이다.
<참고자료>
www.sec.co.kr
www.seri.org
www.samsung.com
www.hankyung.com
www.mk.co.kr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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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세계 일등 비결의 해부 - 신장섭, 삼성경제연구소, 2006
삼성반도체의 성공비결과 향후전망 - 라이터스 편집부, 라이터스, 2006
황의 법칙 : 반도체 유목민 황창규의 2010 프로젝트 - 이채윤, 머니플러스, 2006
보이지 않는 기업성장 엔진 - 서용구, 삼성경제연구소, 2006
반도체 이야기 - 매일경제 산업부, 신문수 역, 이지북, 2005
세계 1위 메이드 인 코리아 반도체 - 최영락, 지성사, 2004
중국마케팅 - 김용준, 백은영 역, 박영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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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21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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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7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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