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간호학 실습- 응급실 (ER) 실습 레포트 (케이스 스터디)

소개글

성인 간호학 실습- 응급실 (ER) 실습 레포트 (케이스 스터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대상 및 기간
3. 연구방법
4. 문헌고찰


Ⅱ본 론
1.간호 사정
2.간호문제 및 진단
3.간호 과정


Ⅲ 결 론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Ⅲ. 결 론
1. 연구결과 정리 및 제언
이상의 사례연구를 통해 병원 내의 응급실의 기능 및 구조와 실제 응급실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처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응급실에서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질환을 가진 대상자를 비롯하여 그 밖의 간단한 처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거나 또는 당장의 수술이 필요한 응급대상자까지 다양한 대상자를 만나 볼 수 있었으며 특히나 다른 병원과는 다른 산재의료원이라는 ●●병원만의 특성상 작업장에서 사고를 당하여 찾아오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사례연구를 통한 대상자들의 행동을 분석해보면 응급실을 찾기 이전의 사고 발생 장소에서의 빠른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에 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응급실에서는 대상자가 도착하자마자 빠른 대상자 사정 및 응급간호의 우선순위에 따라 곧바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며 그 후 대상자 사정 및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 내려 이후의 입원이나 수술과 같은 조치를 내렸다.
비록 정말 응급실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던 심폐소생술이나 그 밖의 응급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사례를 보지 못하였지만 이상의 사례 연구를 통하여 응급간호의 절차와 그 대처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 의의가 있었다고 본다.
2. 실습소감
나는 이번 성인 2 실습을 나가기 전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물론 이제 나는 더 이상 2학년이 아닌 3학년이며 3학년은 곧 국시생이자 취업을 코앞에 둔 예비 간호사로써 이제껏 학점을 잘 받기 위한 마음으로 실습에 임했었다면 지금 부턴 지금 내가 눈으로 보고 하는 일이 곧 1년 후 부터의 나의 일이 된다는 생각에 비롯해서였다.
또 어차피 내가 하게 될일 이라는 생각으로 실습을 다니는 순간부터 힘들게만 느껴지던 실습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이번에 내가 실습하게 된 곳은 ●●병원 ER이었는데 이전의 성인 1 실습에서 특수파트로 내과 중환자실을 다녀 온 뒤라 응급실에서는 또 어떤 일을 하게 될까 궁금해졌다.
나는 실습을 나갈 무렵부터 tv에서 예전에 했던 의학드라마를 재방송 해주는 것을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그곳의 응급실에서는 정말 응급을 요하는 중한 환자들부터 바로 치료가능한 경한 환자들 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 나의 응급실 실습을 걱정반 기대반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실습을 간 ●● 병원은 국립 산재의료원에 속해 있는 병원으로 주로 산업재해를 당하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병원이라는 특색이 있는 병원이었다.
응급실에서의 1.5주 실습동안에도 역시 가장 많이 찾아오신 환자분들은 일하는 현장에서 크거나 작은 사고를 당하고 오시는 분들이었으며 간단한 상처에서부터 시작하여 바로 수술을 해야하는 분들까지 그 경우가 매우 다양했다. 내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작업장에서 많은 분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 그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 밖에도 교통사고를 당하고 오신 분들, 감기 걸리신 분 , 배가 아프신 분들 등 다양한 경우를 통해 응급실에서 행해지는 업무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으며 같은 병원 내에 있지만 다른 외래나 병동과는 다르게 응급실에서는 시간에 맞추어 정해져 있는 업무가 따로 있지 않고 그때 그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빠르게 대처하는 기술이 우선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응급실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드라마속에서처럼 심폐소생술과 같은 매우 위급한 사례들은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1.5주 동안 궁금한 점 질문한 것에 성심성의껏 답하고 가르쳐 주시고 보지 못했던 케이스들에 대해서는 또 덧붙여 설명해주시기도 했던 응급실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병원 응급실에서의 1.5주간의 실습..
주위에 공장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손을 다쳐서 오신분들이나 다리에 칼날이 지나가서 다친분, 머리위로 작업중에 큰 물체가 떨어져서 다친분 작업중에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오신분 등 대부분이 산업재해로 인한 환자가 많았다.
응급실에 오신 환자분들 대부분이 단순히 suture만으로 아무는 상처가 아니라 대부분 손의 찢김과 함게 신경이 다치시거나 심한골절으로 인해 차후의 손의 기능장애까지 발생할정도의 심한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걱정이었던 것은 그분들은 사무직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앞으로의 그분들의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장애가 많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도 몇분 계셨는데, 말도 통하지 않은 남의 나라에 와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손까지 다쳐서 가는 모습은 정말 안쓰러웠다.
공장에서 다치신분 이외에도 요로결석으로 오신분, 정신이상으로 난동을 피우다 오신 분, 감기가 심해서 온 초등학생, 허리가 아파서 오신분, 교통사고 보험처리를 위해 오신분 등 여러 가지 이유와 여러 가지 응급정도가 있었던거 같다.
사실 ●●병원이 삼성병원이나 파티마 병원보다는 한적한 응급실이어서 여러 케이스를 보지 못한것과 CPR을 보지 못한것은 아쉽지만, 여유로운 만큼 간호사 선생님들께 더 자세히 응급실의 상황이나 응급실 검사 기계, 응급실 약물 등에 대해서 더 많이 들을수 있어 좋았고.
인턴선생님이나 과장님께서 직접 suture하시는 모습이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수 있었고, 처음 응급실에 도착하여 간호 사정하는 모습부터 약물투여 모습, 병동으로 입원하는 것, 수술실로 가는 것 등 대상자 한명한명 자세히 다 볼수 있었던 점은 매우 좋았던거 같다.
친절하고 재밋으신 수간호사 선생님부터 귀찮을텐데도 사소한것까지 친절히 알려주신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3. 참고문헌
- 이향련외/성인간호학(6차개정)1,2/수문사/2008
- 드러그인포 www.druginfo.co,kr
-유해영 외(2004). 최신 임상간호메뉴얼, 서울, 현문사
-성인 간호학 상 1 (1999) 서문자 외 7인, 수문사
-성인 간호학 상 2 (1999) 서문자 외 7인, 수문사
-송경애 외(1998). 진단검사와 간호.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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