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로자의 의식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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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로자의 의식구조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6.29선언 이 후

2. 한국 근로자의 의식구조
(1)이직 및 전직
(2)성별취업 or 남녀차별
(3)노무관리와 업적평가
(4)직장분위기
(5)근로시간
(6)작업환경
(7)임금만족도
(8)노동비용과 국민경제
(9)임금격차
(10)소득분배
(11)생활수준
(12)자녀의 직업
(13)내 집 마련
(14) 산업별 노조
(15) 복수노조
(16)공공부문 노동운동
(17)노조의 정치활동
(18)노동운동과제

3.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서 불가피한 면도 있었겠으나 조직정비나 의사결정과정 등에 새로운 개혁의 분위기가 별로 조성되지 않은점, 현실에 안주하는 것 같은 인상을 불식하지 못한 점도 지적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공존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 양조직이 선명성 경쟁이나 상호비방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국내외의 경제정세를 정확하게 읽고 또한 일반 국민들의 광범위한 지지 속에서 노동운동이 발전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공동노력의 장을 넓히고 그러한 경험을 축적해 감으로써 한국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장차 양조직의 통합에 이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역사의 발전방향에 맞고 국민들과 근로자들로부터 지지를 더 받는 내셔널 센터가 앞으로 양대 노총의 통합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다음은 공공부문 노동운동에 대한 근로자 의식이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근로자를 상대로“교사들이 전교조와 같은 노동조합활동을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설문에 대하여 찬성의사 45.1%, 반대의사 44.5%로 양쪽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일반인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만들어서는 안된다’ 33.4%, ‘파업 등 단체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노조활동을 할 수 있다”에 찬성 비율이 66.6%였고 또한 한국리서치 조사결과 ‘파업권금지’ 75.2%, ‘파업권허용’ 21.9%로 나왔다. 이것은 예상과 달리 근로자들보다는 일반국민들이 교원노조 설립에 관하여 좀 더 긍정적이며 양조사 모두에서 상당수의 응답자가 교원노조 설립에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기업의 노동조합과는 달리 단체행동권을 유보해야 한다는 견해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교직원을 일반근로자와 동일시하고 있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공무원과 교원에 대하여는 그 직업의 특수성에 비추어 상당히 유보적인 의식이 강하다. 공공부문에 대한 노동 3권 보장에 대하여는 조직근로자, 일반근로자 그리고 일반국민간의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 때문에 이러한 인식 차이를 줄이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야 한다. 적절한 인식의 확산 없이 어느 한 쪽의 주장을 강요하면 내부적인 마찰과 갈등이 나타날 것이다.
다음은 노조의 정치활동에 대한 근로자의 의식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 후바에 대한 지지”라는 설문에 대하여 “바람직하다” 16.4%, “바람직하지 않다”로 응답한 비율이 7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치세력과의 연대활동 강화”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 15.2% , “바람직하지 않다” 63.6%로 응답하고 있다. 두 조사결과를 보면 노동조합의 정치활동에 대하여 근로자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결과가 나온데에는 첫 번째 한국의 경우 노동조합을 상업적 노동조합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은 것과 밀접하다. 두 번째는 실제로 노동조합원들의 정치적인 성향이 다양하여 노동조합을 통한 정치운동에 상당 정도 유보적인 성향이 생기지 않았는가 한다. 개인의 정치적 성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따라서 결속력도 그다지 크지 않은 노조가 섣불리 정치적인 문제에 간여하게 될 때 오히려 조직상의 어려움에 부딪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의식 속에 스며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셋째,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은 이제까지 주로 기업별 위주로 발전되어 온 점을 고려할 때 상급단체가 큰 역할을 해야 할 정치활동에 대해 느끼는 한계가 반영된 점도 있다. 따라서 노동조합의 정치활동에 대해서는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의 거부감이 있어 그 허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은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과제이다. 사무금융의 설문조사에서 “귀하의 노동조합은 다음중 어떤 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대해 “임금, 근로조건의 개선” 71.8%, “노사협조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발전” 46.9%, “직장내 민주화 정착” 37.1%등으로 응답하고 있다. 대다수 근로자들은 노동조합에 대하여 거창한 정치적 활동보다는 임금 및 근로조건의 개선과 자기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선한승의 조사결과를 보면 “귀하는 향후 노동운동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국민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의 참여” 37.4%, “경제적 실리투쟁이 주” 19.9%, “노동자의 이익추구 및 사회운동과 연결” 19.1%, “정치투쟁 강도가 높아질 것” 17.9%의 순으로 응답하고 있다. 사무금융과 전체적으로 비슷하며 국민경제, 기업의 발전, 경제적 실리추구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국민경제와 기업이 성장해 감으로써 근로자의 생활이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되는 데 관심이 높아 분배문제에만 치중하는 방식의 노동운동에는 비판적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노동운동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과 국민경제에 대하여 노동조합이 과연 어떠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그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 상대적 힘의 발휘를 통한 대립과 투쟁으로 기업의 경영과 무관하게 임금과 근로조건의 개선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노동운동을 기업경영의 성과와 연계시키면서 노동조합이 기업의 노사관계 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참여와 협력 후에 정당한 몫을 요구토록 할 것인가를 판단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의식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왜 “한국인의 의식구조”가 아니라 “한국 근로자의 의식구조”로 분류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일반국민과 근로자의 인식 차이가 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단순히 이것을 머릿속에 외우는게 아니라 점점 개인주의화 되고 수평화 되는 개인, 조직의 변화와 접목시켜서
본다면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길꺼 같다.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문헌
배무기(1997): “한국근로자의 의식과 협력적 노사관계로의 전환” 노사관계개혁위원회
『노사관계개혁을 위한 연구자료집』1997.3, 3-78
배무기,이원덕(1996): “참여 협력적 노사관계와 노동정책” 박영률출판사
한국 근로자의
의식구조
20060616 경영학과
박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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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2.01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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