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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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말에 잘 귀를 기울이고, 상상력을 시도하며, 리더쉽에도 한계가 있다고 인식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옛날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다수였기에 적용되었던 다수결의 원리도 수정을 해 현재 소수인 사람들의 의견도 많이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중요한 것은 다양화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산업사회 때의 표준화 되었던 경제 체제에서 탈피해 기호의 유형에 생산을 하거나 서비스 상품을 다양화하는 것, 수요 가치기준 생활양식을 다양화하고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각각 설명했던 문명들은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 현대 문명은 완전하진 않지만 평등과 자유, 경제적 혜택을 실현하게 해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계에 대한 인간소외, 금전만능주의, 생태계 파괴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고 최근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비판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저자의 가정과 가설로 생각하는 문제점도 많이 대두되었지만 이것은 묵과할 수 없는 점이기도하다. 우리는 적절한 정치제도를 성립하고, 인식을 긍정적이며 합리적으로 변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쳐 단순히 임시방편이 아닌 장기적인 시야로 내다봐야한다는 것도 중요한 점이다.
현재 우리는 낡은 문명 최후의 세대이자 새로운 문명의 최고의 세대다. 우리가 극복할 수많은 문제점과 대안을 일일이 나열할 순 없지만 과도기시대에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다가올 미래 세대에 현재보다 나은 생활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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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물결,   제2물결,   제3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