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의 동명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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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규보의 동명왕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Ⅱ.『東明王篇』 1
1.『東明王篇』의 창작 배경 1
2.『東明王篇』의 내용 연구 2
3. 이규보의 『東明王篇』과 김부식의『삼국사기』 3
4.『東明王篇』내용 4

Ⅲ. 맺음말 14
※ 참 고 문 헌 14

본문내용

須憑駿足. 吾能擇馬矣. 遂往馬牧. 卽以長鞭亂捷. 馬皆驚走. 一馬跳過二丈之欄. 朱蒙知馬駿逸. 潛以針捷馬舌根. 其馬舌痛. 不食水草. 甚瘦悴. 王巡行馬牧. 見馬悉肥大喜. 仍以瘦錫朱蒙. 朱蒙得之. 拔其針加云.
暗結三賢友
其人共多智 烏伊. 摩離. 陜父等三人.
南行至淹滯 一名盖斯水. 在今鴨綠東北.
欲渡無舟艤 欲渡無舟. 恐追兵奄及. 以策指天. 慨然嘆曰. 我天帝之孫. 河伯之甥. 今避難至此. 皇天后土. 憐我孤子. 速致舟橋. 言訖. 以弓打水. 魚鼈浮出成橋. 朱蒙乃得渡. 良久追兵至.
秉策指彼蒼
慨然發長
天孫河伯甥
避難至於此
哀哀孤子心
天地其忍棄
操弓打河水
魚鼈騈首尾
屹然成橋梯
始乃得渡矣
俄爾追兵至
上橋橋旋 追兵至河. 魚鼈橋卽滅. 已上橋者. 皆沒死
雙鳩含麥飛
來作神母使 朱蒙臨別. 不忍違. 其母曰. 汝勿以一母爲念. 乃裏五穀種以送之. 朱蒙自切生別之心. 忘其麥子. 朱蒙息大樹之下. 有雙鳩來集. 朱蒙曰. 應是神母使送麥子. 乃引弓射之. 一矢俱擧. 開喉得麥子. 以水噴鳩. 更蘇而飛去云云.
形勝開王都
山川鬱
自坐上
略定君臣位 王自坐之上. 定君臣之位.
哉沸流王
何奈不自揆
苦矜仙人後
未識帝孫貴
徒欲爲附庸
出語不愼
未中鹿臍
驚我倒玉指 沸流王松讓出獵. 見王容貌非常. 引而與坐曰. 僻在海隅. 未曾得見君子. 今日邂逅. 何其幸乎. 君是何人. 從何而至. 王曰. 寡人. 天帝之孫. 西國之王也. 敢問君王繼誰之後. 讓曰. 予是仙人之後. 累世爲王. 今地方至小. 不可分爲兩王. 君造國日淺. 爲我附庸可乎. 王曰. 寡人. 繼天之後. 今主非神之. 强號爲王. 若不歸我. 天必之. 松讓以王累稱天孫. 內自懷疑. 欲試其才. 乃曰願與王射矣. 以畵鹿置百步內射之. 其矢不入鹿臍. 猶如倒手. 王使人以玉指環. 於百步之外射之. 破如瓦解. 松讓大驚云云.
來觀鼓角變
不敢稱我器 王曰. 以國業新造. 未有鼓角威儀. 沸流使者往來. 我不能以王禮迎送. 所以輕我也. 從臣扶芬奴進曰. 臣爲大王取沸流鼓角. 王曰. 他國藏物. 汝何取乎. 對曰. 此天之與物. 何爲不取乎. 夫大王困於扶余. 誰謂大王能至於此. 今大王奮身於萬死之危. 揚名於遼左. 此天帝命而爲之. 何事不成. 於是扶芬奴等三人. 往沸流取鼓而來. 沸流王遣使告曰云云. 王恐來觀鼓角. 色暗如故. 松讓不敢爭而去.
來觀屋柱故
舌還自愧 松讓欲以立都. 先後爲附庸. 王造宮室. 以朽木爲柱. 故如千歲. 松讓來見. 竟不敢爭立都先後.
東明西狩時
偶獲雪色 大鹿曰.
倒懸蟹原上
敢自呪而謂
天不雨沸流
漂沒其都鄙
我固不汝放
汝可助我
鹿鳴聲甚哀
上徹天之耳
霖雨注七日
若傾淮泗
松讓甚憂懼
沿流橫葦
士民競來攀
流汗相目
東明卽以鞭
水水停沸
松讓擧國降
是後莫予 西水獲白鹿 倒懸於蟹原. 呪曰. 天若不雨而漂沒沸流王都者. 我固不汝放矣. 欲免斯難. 汝能訴天. 其鹿哀鳴. 聲徹于天. 霖雨七日. 漂沒松讓都. 王以葦索橫流. 乘鴨馬. 百姓皆執其索. 朱蒙以鞭水. 水卽減. 六月松讓擧國來降云云.
玄雲嶺
不見山
有人數千許
木聲
王曰天爲我
築城於其趾
忽然雲霧散
宮闕高山嵬 七月. 玄雲起嶺. 人不見其山. 唯聞數千人聲以起土功. 王曰. 天爲我築城. 七日. 雲霧自散. 城郭宮臺自然成. 王拜皇天就居.
在位十九年
升天不下 秋九月. 王升天不下. 時年四十. 太子以所遺玉鞭. 葬於龍山云云.
有奇節
元子曰類利
得劒繼父位
塞盆止人 類利少有奇節云云. 少以彈雀爲業. 見一婦戴水盆. 彈破之. 其女怒而曰. 無父之兒. 彈破我盆. 類利大慙. 以泥丸彈之. 塞盆孔如故. 歸家問母曰. 我父是誰. 母以類利年少. 戱之曰. 汝無定父. 類利泣曰. 人無定父. 將何面目見人乎. 遂欲自刎. 母大驚止之曰. 前言戱耳. 汝父是天帝孫. 河伯甥 怨爲扶餘之臣. 逃往南土. 始造國家. 汝往見之乎. 對曰. 父爲人君. 子爲人臣. 吾雖不才. 豈不愧乎. 母曰. 汝父去時有遺言. 吾有藏物七嶺七谷石上之松. 能得此者. 乃我之子也. 類利自往山谷. 搜求不得. 疲倦而還. 類利聞堂柱有悲聲. 其柱乃石上之松木. 體有七稜. 類利自解之曰. 七嶺七谷者. 七稜也. 石上松者. 柱也. 起而就視之. 柱上有孔. 得毁劒一片. 大喜. 前漢鴻嘉四年夏四月. 奔高句麗. 以劒一片. 奉之於王. 王出所有毁劒一片合之. 血出連爲一劒. 王謂類利曰. 汝實我子. 有何神聖乎. 類利應聲. 擧身聳空. 乘中日. 示其神聖之異. 王大悅. 立爲太子.
我性本質木
性不喜奇詭
初看東明事
疑幻又疑鬼
徐徐漸相涉
變化難擬議
況是直筆文
一字無虛字
神哉又神哉
萬世之所
因思草創君
非聖卽何以
劉息大澤
遇神於夢寐
雷電塞晦暝
蛟龍盤怪傀
因之卽有娠
乃生聖劉季
是惟赤帝子
其興多殊祚
世祖始生時
滿室光炳
自應赤伏符
掃除黃巾僞
自古帝王興
徵瑞紛蔚蔚
末嗣多怠荒
共絶先王祀
乃知守成君
集蓼戒小毖
守位以寬仁
化民由禮義
永永傳子孫
御國多年紀
Ⅲ. 맺음말
본문에서『東明王篇』의 전반적인 연구에 대한 의미를 다방면의 관점에서 정리하였다.『東明王篇』은 고려 고종 때의 작품으로 고구려의 창국주인, 천제의 자손 주몽의 탄생과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과 다르다는 우월성과 자긍심을 갖게 해주고 있다. 이규보가 『東明王篇』을 창작한 1193년의 시기는 무신집권기로 온갖 부정부패가 자행되며 문학적 재능과는 무관하게 관직이 주어지는 사회였으며, 가혹한 수취로 인한 민중들의 황폐한 삶, 도처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 민란 등으로 국가는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치적사회적 혼란상 속에서 창작된 『東明王篇』 신라부흥의 기치를 내걸고 고려왕조에 정면으로 도전하기 시작한 민란군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도 파악해볼 수 있다. 『東明王篇』은 동명왕으로 상징되는 고구려적 전통사상과 북진정책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이어져오던 영토의식, 즉 사회의식의 소산인 것이며, 우리 고유의 민족성을 찾도록 의식을 고취하며, 당시의 유교적 상황에 합리적으로 맞대응하는 획기적인 문학관이 내표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1. 김건곤,여운필,김종진,이종문, 『고려시대 역사시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 編하현강,류탁일, 『李奎報의 現實志向的 文學世界 硏究 : 문학이론과 작품세계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2. 박두포(1968) 『민족영웅 동명왕 설화고』『국문학 연구』
3. 이경혜(1987) 『단군 신화와 주몽 신화의 재조명』
4. 권태효 『동명설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일고찰』-동명왕 신화에 대한 의문점을 중심으로-
5. 네이버 카페 무속인들의 모임 『건국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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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2
  • 저작시기2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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