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교육환경 문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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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동선수 교육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선정이유

2. 한양대 학생선수 현황

3. 국내 학생선수 현황

4. 외국의 사례

5. 개선방향

본문내용

대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대학 스포츠 정상화 프로젝트(독수리 프로젝트)’의 내용 및 성과를 보면
내용
1) 재학생 성적 부진 시 대회 출전 자격박탈
2) 고교 성적 부진 학생 스카우트 제외
3) 아카데믹 adviser 제도 / 1:1 튜터링 제도 등 도입
성과
1) 대학 농구 연맹에 수엽 결손 줄일 수 있는 홈 & Away 제도 도입 유도
2)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중고교 학생 선수들 수업 참여 확대 등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계기 마련
3) 향후 학원 스포츠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
실제로 2007년 연세대 농구부는 시험과 대회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고려대학과의 라이벌전 승리 그리고 기대 이상의 학과 성적을 거둠으로써 운동선수는 공부를 수 없다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무너뜨렸다. 이는 단지 운동부의 노력만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학교, 지도자, 농구 연맹이 연계하여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결국 학생 선수들이 처한 만성적인 수업 결손과 무리한 훈련 등 비인권적인 상황은 운동선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에 의한 결과임을 입증하였다.
강한 훈련, 긴 훈련시간이 좋은 성적과 비례하지 않는다!
-연세대 럭비부 이야기
연세대 럭비팀 정대관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전수업을 ‘강요’했다. 수업을 듣고 확인도장을 받도록 한 것이다. 이전엔 운동 특기생들은 당연히 수업을 빠졌다. 오전에 잠만 자다가 오후에 훈련하니 정신도 맑지 못했고, 부상도 자주 발생했다. “선수들이 오전에 뭔가 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 오후 훈련도 활기찼어요.”
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비전’도 제시했다. 성인팀만 2천여개 있는 일본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만든 것이다. 대학이 종착역이 아니라 프로 럭비선수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된 것이다.정 감독의 고려대는 분위기가 바뀌며 전력이 수직상승했다. 200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고려대는 2004년부터 국내 대회 우승을 도맡아 하기 시작했다. 대통령기 대회는 3년 연속 우승을 하는 등, 평균 7할대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2)고려대
고려대 역시 올4월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정상, 선진형 대학 스포츠 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구체적인 프로젝트 실행에 들어갔다. 학생선수 교육과정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연세대보다 한 단계 발전된 학생선수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고려대는 연세대의 ‘학생선수 수업정상화’ 과정에서 발견된 몇 가지 문제점을 보완했다.
책과 담쌓고 지내온 특기자들에게 일반 학생과 동일한 잣대로 수업에 참여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졸업 요구 학점을 140점에서 130점으로 줄이고 체육특기자의 특수성을 고려해 수업 시간도 오전으로 한정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체육특기자들을 위한 별도의 반을 개설키로 함으로써 같은 종목 또는 같은 학년의 특기자들이 한데 모여 수업을 하게 돼 눈높이 교육이 가능해 선수들의 지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체육특기자들에게 필요한 스포츠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트레이닝 방법론 등을 전공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건국대
건국대학교는 2008년부터 '공부하는 운동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생선수들만을 위한 필수, 교양 과목을 별도로 개설하였다. 올해 1학기부터 학생선수 숙소가 있는 경기도 이천 스포츠과학타운에 특기생만을 위한 별도 수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3년 전 준공된 스포츠과학타운에는 최신식 운동 시설과 구장이 구비됐고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부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여타 대학 운동부 선수들이 일반 학생들과 똑같은 수업을 받고 있으며 그러한 수업도 운동시간과 겹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것에 대하여 건국대는 운동부 선수들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건국대 특별수업의 취지: 체육부 학생들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운동만 해오다 보니 현실적으로 일반인과 학업 격차가 있다. 교수진과 협의해 학업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공부에 흥미를 붙여주자는 게 첫째 목표라고 전한다,
5. ‘체육특기생’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방법의 모색
다행히도 국내에서도 앞서 말한바와 같이 ‘체육특기생‘의 문제점을 깨닫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았다.
1) 새로운 교육 시스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정부산하 기관들은 상호 유기적으로 현 실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수립해야 된다.
① 일정수준이상의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대학입학조건 과감히 폐지
② 각 학교들의 학생선수를 위한 수업, 학점 시스템 지원
③ 지나치게 많은 전국리그 축소, 지역리그 강화
④ 훈련시간의 제한
⑤ 수업의무 참여시간 부여
2) 지도자들의 사고전환의 필요성
아직까지도 국내 많은 학원체육 지도자들은 운동량이 운동능력에 비례할 것 이라는 상당히 진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 지도자들은 학생선수의 교육환경 개선에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실제로 한양대학교 내에서도 감독과 코치의 방침에 따라 체육특기자들은 각각 다른 양상의 수업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종목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시간표를 모두 모아서 수업에 들어가는지 일일이 체크하며 체육특기자들의 수업참여를 지원하기도 하며 어떤 종목의 지도자들은 수업이 있는 시간에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개인훈련을 권유하기도 한다. 지도자들은 학생선수에게 가장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들의 생각 또한 바뀌도록 지도자들을 위한 일정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3) 사회적 관심
한국 스포츠의 발전에 가장 큰 이바지를 한 것은 엘리트 선수들이다. 이들 엘리트선수들의 밑바탕이 되는 학생선수들의 문제를 간과 시 해서는 더 이상 한국체육의 발전하기 힘들 것이다. 현재 ‘운동기계’만을 강요하는 기형적인 학생선수 교육시스템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내 10만 학생선수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대중들과 언론들의 꾸준한 관심을 통해 신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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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2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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