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해서

소개글

와인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와인과 장비
1. 와인과 와인병
2. 와인 잔
3. 와인마개
4. 코르크스크류
5. 와인소품

Ⅱ. 와인서비스

Ⅲ. 와인과 음식
1. 기본 원칙
2. 한국 음식과 와인
3. 서양 음식과 와인
4. 와인과 치즈
5. 음식과 와인의 조화

Ⅳ. 결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하, 이탈리아의 바롤로가 훌륭한 뒷받침이 되어 줄 것이다. 고소한 돼지고기에는 너무 드라이하지 않은 화이트, 가벼운 레드나 로제가 좋고, 익숙하지 않은 양고기에는 양질의 보르도 와인이나 너무 무겁지 않은 스타일의 레드 와인이면 적당하다. 짭짤하게 잘 구운 양갈비는 어떤 레드 와인과도 잘 어울리나 호주의 쉬라즈를 권한다. 햄, 베이컨을 안주로 먹을 때에는 신선한 보졸레나 루아르 와인, 끼안띠 와인 그리고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면 무난하다.
⑸ 디저트류
과일과 신선한 크림이 가득한 케이크는 루아르의 본조와 달콤한 스파클링 부브레가 적당하다. 초콜릿 케이크, 바닐라 케이크, 티라미슈 케이크 등에는 각각 초코향, 바닐라향, 계피향이 나는 와인을 선택하면 센스 있는 궁합이다. 물론 달콤한 와인이어야 한다. 포르쿠갈의 포트 와인이나 헝가리의 토카이(Tokaji)화이트 스위트 와인, 시칠리아의 마르살라 등이 좋다. 과일만 먹을 때도 부드러운 스위트 화이트 와인 안에서 찾아보면 가장 무난하다.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는 버터 향 그윽한 신세계 샤르도네나 스페인의 피노 쉐리, 프랑스의 뱅 존느(Vin Jaune)등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룬다.
4. 와인과 치즈
와인과 치즈는 발효 식품이고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드는 사람에 따라 수천 가지의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그러면 각 치즈의 대표적 스타일에 따른 와인과의 궁합을 알아보자.
크림 치즈, 일반 브리(Brie), 일반 까망베르(Camenbert)처럼 부드럽고 순한 풍미의 연성 치즈는 일반 보르도 레드 와인, 보졸레, 삐노 누아 같은 순한 레드 와인이나 이탈리아 동북부의 깔끔한 드라이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반대로 강한 풍미의 연성 치즈 종류에는 잘 숙성된 브리 드 모(Brie de Meaux), 브리 드 믈렁(Brie de Melun) 등 개성 있는 브리 치즈가 있는데, 오래된 샹빠뉴나 론의 타벨과 같은 간한 로제 와인, 숙성된 부르고뉴 레드 와인이면 좋다. 알자스의 뮌스터(Munster)에는 역시 같은 고장의 강한 게부르츠트라미너가 잘 어울린다.
네덜란드 고다(Gouda)로 대표되는 중질 치즈는 모든 타입의 와인과 어울리며 고소한 끝 맛 이 일품이다. 그리고 조직이 딱딱하고 부스러기가 나는 경성 치즈도 와인 바에서 안주로 삼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경성 치즈는 오래 보관할 수 있어 가정에서 두고 먹기에도 좋다. 영국의 체다(Cheddar) 치즈에는 샤또뇌프 뒤 빠쁘 같은 강한 레드 와인, 이탈리아의 파르마잔(Parmesan) 치즈에는 이탈리아의 산지 오베세 레드 와인이 좋다.
고무와 같은 탄성을 갖고 있는 알프스 지방의 에멘탈(Emmental) 치즈에는 부드러운 일반 화이트 와인이나 타닌이 약한 레드 와인이 무난하다.
우에 열거한 치즈들이 그나마 우리에게 무난한 소젖 치즈라면, 염소젖과 양젖을 이용하여 만든 치즈들도 있다.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이 치즈들은 처음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맛을 들이면 깊고 풍미 있는 향취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염소젖 치즈(Goat cheese)로는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크로뗑 드 샤비뇰(Crottin de Chavignol)이 있는데,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쌍쎄르 쏘비뇽 블랑 와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루이르 지방의 쌍쎄르, 부르고뉴의 알리고떼, 알자스의 게부르츠트라미너와 같이 드라이하며 강한 맛을 지닌 와인과 잘 어울린다.
푸른곰팡이 균주를 주입하거나 지역적으로 자생하는 푸른곰팡이로 만들어진 블루치즈(Blue-Veined Cheese)는 맛이 짜고 강렬하기 때문에 일반 와인보다는 스위트 디저트 와인과 황금의 궁합을 이룬다. 영국의 귀족 치즈 스틸턴(Stilton), 블루체셔(Blue Cheshire) 같은 경성 블루치즈는 포트와인과 잘 어울리고, 연성 블루치즈는 화이트 스위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연성 중에서도, 블루 도베르뉴(Bleu d' Aubergne), 블루 드 브레스(Bleu de Bresse) 같은 가벼운 블루치즈는 바르싹(Barsac), 꼬또 뒤 레이용(Coteaux 여 Layon), 독일의 BA급 와인과 맞춰 보고, 프랑스의 로크포르(Roquefort), 이탈리아의 고르곤졸라(Gorgonzola) 같은 강한 블루치즈는 쏘떼른(Sauternes), 독일 TBA, 헝가리의 토카이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예산이 넉넉지 않으면 남부의 뮈스카VDN이나 이탈리아, 그리스의 모스까또(Moscato) 같은 와인이 좋다. 손진호, 와인, 대원사, 2003, pp.80-87.
5. 음식과 와인의 조화 서한정, 한국 쏘믈리에1호 서한정의 와인가이드, 그랑벵코리아, 2004, pp.179.
스파클링 와인
가벼운 백포주
풀바디한 백포도주
로제와인
가벼운 적포도주
풀바디한 적포도주
스위트 와인
전통적인 궁합
굴
조개
연어
생선
가금류
쇠고기
푸아그라
캐비어
새우
꽁치
닭고기
양고기
파스타
치즈
훈제연아
바다가재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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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실험적인 궁합
식사전반
아시아음식
돼지고기
돼지고기
연어
참치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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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피자
토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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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양파구이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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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버섯요리
매콤한 요리
Ⅳ. 나가며
와인의 보관, 테스트, 용어, 라벨, 리스트를 조사하면서 와인에 대해서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와인의 보관방법에 따라서도 코르크를 딴 후로 짧게는 1~2일 길게는 1주일이상 보관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으며 와인은 제조하는 나라의 문화라던가 기후 등의 풍습 및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 같았다. 말 그대로 와인을 보면 그 나라의 흐름을 엿 볼 수 있다. 서양에서는 와인이 일반화 되어 식사 시에 간단히 한잔하면서 음식의 맛을 좀 더 좋게 한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와인이 고급스러운 주류로 분위기를 잡을 때 접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이 고급스러운 주류가 아닌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
<참고문헌>
손진호, 와인, 대원사, 2003
서한정, 한국 쏘믈리에1호 서한정의 와인가이드, 그랑벵코리아, 2004
원융희, 음료/주장관리, 형설출판사, 1993

키워드

와인,   와인 장비,   와인 음식,   디켄딩,   소뮬리에,   치즈,   와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