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Google의 개방형 플랫폼 Android(안드로이드)란 무엇인가? -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대한 종합 보고서

소개글

[안드로이드]Google의 개방형 플랫폼 Android(안드로이드)란 무엇인가? -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대한 종합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스마트폰 시장 동향

3. 안드로이드와 주요 개념
1) OHA (Open Handset Alliance)
2) GPOS (General Purpose OS)
3) 안드로이드 (Android)

4. 안드로이드의 주요 기능 및 특징

5. 안드로이드 아키텍처
1) 어플리케이션
2)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3) 라이브러리
4) 안드로이드 런타임
5) 리눅스 커널

6. 구글의 안드로이드 전략과 안드로이드 마켓
1) 구글의 안드로이드 전략
2) 안드로이드 마켓
가) 애플의 앱 스토어
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다) 앱 스토어 VS 안드로이드 마켓

7.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활용 분야

8. 안드로이드에 대한 나의 견해

참고자료

본문내용

Checkout'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
수익배분
수익배분 개발자 7 : 통신사 3, 매출을 구글이 아닌 통신사업자와 나누도록 해 친사업자적 입장이나, 통신사의 관여는 배제
콘텐츠 등록 현황
2009년 9월 1만개, 2009년 12월 초 18,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 등재
경쟁 우위 전략
Apple보다 개발자에게 유리한 개방형 콘텐츠 유통시스템 표방
아무튼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들에게는 유료로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자 기회가 생긴 것이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활성화 되면 앱 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안드로이드 마켓의 주요 서비스 내역 및 특징을 요약한 것이다.
앱 스토어 VS 안드로이드 마켓
현재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이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이 두 시장은 각각 어떠한 특색과 장단점을 갖고 있는 것일까? 먼저 개발에 필요한 SDK를 살펴보면, 아이폰 SDK는 애플에 개발 업체로 등록해야 SDK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SDK는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두 시장 모두 개발자는 판매 금액의 약 70%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나머지 30%는 애플의 경우 수수료 명목으로 애플이 징수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이동통신사가 30%를 수취하게 된다. 구글은 별도로 이익을 취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수익을 취하지 않아 의아해 보일 수도 있으나, 대신 구글은 안드로이드마켓을 활성화시켜 모바일 광고 시장을 통해 수익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앱 스토어
비교대상
안드로이드 마켓
2008년 7월 11일
서비스 시기
2008년 8월 28일
애플
운영 주체
자율적으로
애플의 허가 하에
어플리케이션 등록
자율적으로
등록해야만 가능
SDK 다운로드
누구나 가능
CP와 애플이 7:3
수익분배
CP와 이동통신사 또는 솔루션업체가 7:3
아이폰 2007년 6월 29일
폰 출시 시기
구글폰 2008년 10월 22일
두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앱 스토어가 애플의 통제 하에 운영되고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사용자에게 열려 있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애플의 경우, 애플의 게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어플리케이션은 앱 스토어에서 판매될 수 없다. 두 회사가 사용한 용어에서도 미세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애플은 상점이라는 뜻인 Store란 용어를 사용한 반면, 구글은 판매자들이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는 장터의 의미를 갖는 Market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마켓이라는 용어를 선택한 구글이 훨씬 더 열린 시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활용 분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용 GPOS로 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스마트폰 이외에도 다양한 기기에 채택될 수 있다.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셋톱박스, MID, 넷북, e- book 등 모든 모바일 단말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는 것은 스마트폰 분야로서 대부분의 사례에 해당된다. 스마트폰 외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는 MID/넷북 등의 정보기기와 2008년 Amazon의 Kindle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아온 e북(e-Book Reader) 분야를 꼽을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인터넷 정보 사이트인 ‘Google And Blog'에 따르면, 2010년 1월 중순까지 개발/출시된 안드로이드 기기는 총 108개이며, 그 중 Google Android phone이 82개로 전체의 76%에 해당되며, non-phone Google Android 기기는 26개로서 전체 24%에 해당된다. 다음은 비 스마트폰 계열의 안드로이드 탑재 기기로서 안드로이드 응용의 유용성을 짐작케 한다. 주목할 점을 일부 리서치 기관의 경우 향후 비 스마트폰 계열 안드로이드 기기의 출하량이 스마트폰을 앞설 것으로 예측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나의 견해
탁월한 검색기능을 중심역량으로 두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자신들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다. 처음에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OS로 소개되었지만, 이제 안드로이드를 단순한 휴대폰 플랫폼으로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구글이 처음부터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안드로이드는 우리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학교나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PC로 작업을 하고, 안드로이드 전화기로 통화를 하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노래방 기계를 이용하여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이처럼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가 무한히 늘어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Open Source)기반의 무료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내수시장 보호 등을 목적으로 독자적인 국내 표준만을 고집하며 WiPi라는 단일화된 플랫폼만을 사용해 왔다. 물론 이를 통해 플랫폼의 국산화와 단일화로 퀼컴 등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줄였고, 외국산 단말기의 진입을 제한하여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단말기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WiPi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추세를 제때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이나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수준 높은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응용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활용은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받아들여야 할 것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하고, 변신해야 할 것이 있다면 빠르게 변신해야 할 것이다. 질 좋은 콘텐츠가 많이 유통되어야 부흥할 수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와 같은 개방성에 바탕을 둔 혁신적 콘텐츠 유통방식에 주의를 기울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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