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대체공업화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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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입대체공업화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례 ※
Ⅰ- 서론 : 개도국들의 무역 정책 요약

Ⅱ- 수입대체 공업화와 수출 촉진 공업화의 발전 전략과 정책 전환

Ⅲ- 수입대체를 통한 공업화 전략 : 브라질
1) 1차 상품 수출단계
2) 수입대체를 통한 공업화 추진단계
2-1) 수입대체 1단계
2-2) 수입대체 2단계
2-3) 수입대체 3단계
3) 시장 지향적 개혁 추진

Ⅳ- 브라질의 수입대체 공업화 실패

Ⅴ- 수출촉진을 통한 공업화 전략

Ⅵ- 결론

본문내용

무형자산의 유입은 홍콩 국민소득의 약 40%에 달했으며, 1949-50년 동안에는 이 비율이 거의 65%에 이르렀다. 1947-55년 사이 홍콩 투자액의 약 2/3는 외부로부터 조달되었는데, 바로 이 시기에 홍콩의 산업화는 도약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중국혁명과 그에 따른 UN의 대중국 금수 조치와 본토로부터의 자본과 기술유입 등이 계기가 되어 수출 주도적 산업화로 전환한 이후 홍콩경제는 1970년대 초반까지 연평균 1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1970년 홍콩의 국민소득은 210억 9천만 HK$로 1960년에 비해 약 3배로 증가했으며, 1인당 국민소득도 5,526HK$에 이르렀다. 또한 1960년에서 1970년 사이에 홍콩의 수출은 12.7% 증가하여 국내총생산의 성장률을 앞질렀으며,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수출의 비중도 1950-70년 평균 109%로서 세계 총무역의 2.6%를 차지하였다.
무엇보다도 1947년에는 전체 생산품의 10%만이 수출되었으나 1970년에는 81%가 수출되었다는 사실은 홍콩의 산업발전이 명백히 수출주도적인 것이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재수출은 홍콩이 정책전환 이후에도 여전히 중개항으로서의 특징과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이 시기 홍콩의 공업은 경공업, 그 중에서도 주로 섬유산업과 플라스틱 및 전자 등이 중심을 이루었으며, 생산 형태는 주로 원료와 반제품을 수입해 가공하거나 조립해 수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에는 전통적인 섬유산업 이외에도 전자산업이 빠른 성장을 기록하여 1964년에는 수출품의 2.4%를, 1970년에는 9.5%를 차지했다. 홍콩에서 전자산업의 빠른 성장은 노동 집약적이면서 일정 정도의 숙련을 요구하는 전자산업의 특징이 홍콩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양질의 노동력이라는 장점과 부합되었던 데서 비롯되었다. 물론 생산과 수출 그리고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입 등 모든 부문에서 전기, 전자산업의 비중이 높은 것은 홍콩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신흥공업국들 모두에 공통된 현상이지만, 그와 같은 동아시아의 전자 붐을 선도한 것은 바로 홍콩이었다고 할 수 있다.
3) 제 3단계 (1975년 이후 ~ )
: 금융 및 상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전환 이후의 단계
1970년대로 들어오면서 홍콩경제는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수출주도로의 전환 이후 연평균 10% 내외의 고도성장을 기록한 홍콩경제였지만, 1973년과 1974년에는 실질성장률이 각각 2.2%와 0.2%에 머무르고 말았다.
의류 및 섬유는 1970년대 말까지도 여전히 홍콩의 제조업에서 가장 큰 산업이었는데, 국제시장에서 이들 상품에 대한 홍콩의 수출은 세계적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으로 심각한 곤란을 겪게 되었다. 또 하나의 주요 산업인 전자 역시 규모의 영세성과 취약한 기술기반이라는 곤란에 직면하고 있었다.
여기에는 석유파동과 세계적 공황과 같은 대외 경제환경의 변화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홍콩의 산업구조가 가지고 있는 영세성의 한계였다.
기업규모의 영세성은 상품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주요 부품의 조달을 해외에 의존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홍콩기업들의 연구, 개발 능력은 더욱 열악화 되었다.
이와 같은 곤란을 타개하기 위하여 홍콩은 1970년대 후반부터 산업구조의 전환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공업생산과 수출상품의 구성에서 보면 섬유, 플라스틱, 신발 등 기존의 수출상품들의 비중은 현저히 감소한 반면 화학, 시계, 식품, 목재, 가구, 기계 등의 새로운 고급 상품들의 비중이 증대하였고, 계산기 및 컴퓨터와 같은 기술 집약형 제품들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홍콩의 산업구조전환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역시 금융, 유통, 관광, 부동산 등과 같은 생산자 서비스 부문의 발전이다.
그러나 금융과 상업을 포함한 생산자 서비스산업의 확대는 홍콩의 경제발전을 추동해 온 제조업의 상대적인 위축을 가져왔다. 특히 중국의 개혁, 개방과 함께 많은 제조업체들이 임금상승을 비롯한 비용압박과 선진국의 쿼터량 제한조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토로 이전함에 따라, 1971년에는 국내 총생산의 28.2%를 차지했던 제조업의 비중이 1991년에는 15.2%로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총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0%에서 28.2%로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1990년대 이후 더욱 가속화해 제조업의 비중은 1994년 9.4%, 1996년 6.7%로 위축되었고, 이에 따라 실업자 수가 14만 명에 이르는 등 실업 문제가 심각한 현안으로 대두하고 있다.
Ⅵ. 결론
이상으로 수입대체 공업화 전략과 수출촉진 공업화 전략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수입대체를 통해 공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인도, 파키스탄, 아르헨티나와 같은 개도국들은 1950년대부터 수출주도적인 공업화 정책을 수행해 온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한국과 비교해 볼 때 경제 성장률이 훨씬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초기의 수입대체 전략을 수출주도형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공업을 발전시켰다. 그 결과 수입대체 전략을 추진하였던 국가에 비교할 때,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고,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수출촉진 전략이 개도국의 공업화에 기여하는 정도가 높음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도 브라질이나 멕시코 필리핀과 같은 몇몇 개도국은 수입대체 전략에서 수출지향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그 전환으로부터 이미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 반면에,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터키 등에서는 전략의 전황이 앞의 국가들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국가의 경제발전이 후진적이다.
결론적으로 개도국은 발전 초기단계에서 수입대체를 통한 공업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어느 정도 공업화가 진전되면 수출촉진을 통한 공업화 전략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두 전략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각국의 경제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옳지만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볼 때, 수입대체 전략의 지속적 추진은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를 침체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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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8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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