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상호비평]미디어비평의 의의, 미디어비평의 중요성 및 미디어 상호비평의 배경과 의미,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사례로 본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한계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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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상호비평]미디어비평의 의의, 미디어비평의 중요성 및 미디어 상호비평의 배경과 의미,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사례로 본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한계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미디어비평의 의의
1. 언론계 내부 비리, 부패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 타파
2. 보도 검증을 통한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 유도
3. 이종미디어간 상호비판, 감시체제 형성
4. ‘방송주권’과 ‘시청자 주권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의 장

Ⅲ. 미디어비평의 중요성

Ⅳ. 미디어 상호비평의 배경과 의미

Ⅴ.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Ⅵ.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사례
1. 미국의 매체 간 상호비평
2. 독일의 매체 간 상호비평

Ⅶ.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한계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홍보성 차원의 제작물이 주를 이루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비평 프로그램은 1970년대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최경진 2003).
1970년대와 80년대는 신문과 방송의 매체간 상호비평이 전문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시기이다. 신문의 경우, 1969년 독일의 전국일간지로서는 최초로 <쥐드도이췌 짜이뚱> (Suddeutsche Zeitung)이 미디어 판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신문들은 경쟁적으로 미디어환경에 보도와 비평에 지면을 할애했다.
이와 함께 방송의 매체비평 프로그램들도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가장 큰 변화는 ARD 소속 지역채널인 WDR에서 유리집(Glashaus)이라는 제하의 방송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내부의 갈등 끝에 비인기 시청시간대로 재편성되고 말았고 정기적으로 방송되지 못했다. 마지막에는 연중 몇 차례만 방송되는 파행적인 운영 끝에 1982년 종영하고 말았다. 그러나 후에 미디어 연구자들은 유리집이 독일 방송사상 가장 의미있고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다른 매체간 비평 프로그램은 공영 2TV인 ZDF에도 있었다. 1974년 텔레비전에 관하여(betriffi: fernschen)는 자기 성찰을 통한 자사방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이를 시청자에 대한 미디어 교육적 차원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도 역시 의욕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자사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1984년 방송 10년 만에 종영하는 사태에 이른다.
1990년대에 들어서 매체간 상호비평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공영 ARD의 지역 채널 WDR에서 방송했던 파를라쪼(Parlazzo)와 민영 상업방송 프레미어레(Premiere)의 스튜디어-모어(Studio-Moor)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미디어 주제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디어 비평 전문 프로그램으로 각각 TV 방송 프로그램들의 제작방식이나 과정 및 구성 등을 비평하면서 수용자에게 미디어의 투명성을 제공할 목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 두 프로그램은 기존의 70년대의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들보다는 대체로 비평의 연성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공영방송과 민영상업방송 공히 자기 성찰적인 비평보다는 자사홍보 내지는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독일은 두 개의 TV 방송에서 매체비평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두 방송 모두 독일 제1공영 TV인 ARD의 지역별 방송사인 바이메른방송(BR)과 북독일방송(NDR)이다. 특히 NDR에서 제작되는 짭(ZAPP)은 방송과 신문 전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공영라디오 7개 채널과 민영 상업라디오 1개 등 8개의 라디오에서 미디어 주제를 전담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독일에서 지난 30년 동안 꾸준한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역사적인 경험으로 공영방송의 공익추구 노력을 엿보게 해준다.
독일 매체비평과 관련된 특징은 시대사상과 사회운동이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풍부한 철학적 경험(대표적으로 프랑크푸르트 학파 Frankfurter Schule)과 유럽을 뒤흔든 68세대의 등장은 비평이 활성화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중심으로 하는 전후 독일의 비판이론(critical theory)은 이론적인 측면에서 언론의 자유와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미국이 19세기 이래의 결사체 전통이 현대의 매체비평에 영향을 주었듯이 독일 역시 비판이론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쳐 공론장의 영역, 사회적 의사소통 체계의 확립 등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을 가능하게 했다.
Ⅶ.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의 한계점
언론사간 상호비판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하여 판단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언론기관은 전체를 하나로 보아 공적인 목적을 수행하기는 하나, 그것이 하나의 통일적 단체로서의 성격을 띤 것이라기보다는 개개 언론사의 단순한 집합체로서 그 구성원인 개개 언론사는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라는 속성을 함께 띠고 있다.
둘째, 통상 영리추구가 공익적인 목적보다 우선되었을 때 언론사의 책임문제가 발생하고, 이 책임은 언론사에게 책임을 묻는 상대방이 누구인가에 따라 책임의 존부와 범위가 달라지는 바, 일반적으로 개인에서 공적인 단체로 대상이 옮아감에 따라 좁아지게 된다.
셋째, 언론사가 타인에 대한 비판자로서의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범위가 넓은 만큼, 자신에 대한 비판의 수인범위도 그만큼 넓어져야 한다. 이는 결국 비판 언론사의 언론의 자유를 넓게 인정하여 주는 것과 동전의 양면 관계에 있다.
넷째, 매체간의 광범위한 상호비평의 활성화는 언론의 부패를 막는 안전판이자 국민의 정보선택권을 넓혀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올바른 언론형성의 틀을 깨트리지 않은 한 이를 비판하여 견제할 자유가 있어야 하며, 또 이러한 비판은 폭넓게 수인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사결정을 위하여 개개 언론사가 공급하는 다양한 의견을 타 언론사에 의한 비판과 함께 접할 권리가 있다. 언론사 상호간의 법적인 책임은 이러한 언론사 고유의 속성을 일탈한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발생한다.
하급심에서의 판단이 전체 법원의 매체 간 상호비평에 대한 확립된 의견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위 판결이 매체 간 상호비평이 법정에서 다투어 질 경우 법원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만 위의 기준이 매체 간 상호비평의 모든 경우에 적용될 기준인지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참고문헌
김영석(1988), 방송비평연구, 방송프로듀서연합회
김현주(2003), 한국 TV의 매체비평 프로그램 관훈클럽 매체 상호비평의 이상과 현실세미나, 관훈저널 2003년 겨울
김지운 외(1994) 비판커뮤니케이션 이론, 서울 나남
아더 아사버거, 대중매체비평의 기초
이창현(2003), 매체상호비평 무엇을 위한 것인가? 매체 상호비평의 이상과 현실 세미나, 관훈저널 2003년 겨울
정운현(2001), 한국언론의 매체비평 현황과 과제, 관훈저널 2001년 여름
최창섭(1986), 방송비평론,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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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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