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미디어비평의 목적과 기능,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의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사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발전 과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상호비평 자유와 한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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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비평]미디어비평의 목적과 기능,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의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사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발전 과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상호비평 자유와 한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디어비평의 목적

Ⅲ. 미디어비평의 기능
1. 해석자로서 미디어비평
2. 교육자로서 미디어비평
3. 이론가로서 미디어비평
4. 감시자로서 미디어비평
5. 조정자로서 미디어비평

Ⅳ.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의의

Ⅴ.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사례
1. 미국의 매체 간 상호비평
2. 독일의 매체 간 상호비평

Ⅵ.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발전 과제

Ⅶ.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상호비평 자유와 한계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대방이 누구인가에 따라 책임의 존부와 범위가 달라지는 바, 일반적으로 개인에서 공적인 단체로 대상이 옮아감에 따라 좁아지게 된다.
셋째, 언론사가 타인에 대한 비판자로서의 언론의 자유를 누리는 범위가 넓은 만큼, 자신에 대한 비판의 수인범위도 그만큼 넓어져야 한다. 이는 결국 비판 언론사의 언론의 자유를 넓게 인정하여 주는 것과 동전의 양면 관계에 있다.
넷째, 매체 간의 광범위한 상호비평의 활성화는 언론의 부패를 막는 안전판이자 국민의 정보선택권을 넓혀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올바른 언론형성의 틀을 깨트리지 않은 한 이를 비판하여 견제할 자유가 있어야 하며, 또 이러한 비판은 폭넓게 수인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사결정을 위하여 개개 언론사가 공급하는 다양한 의견을 타 언론사에 의한 비판과 함께 접할 권리가 있다. 언론사 상호간의 법적인 책임은 이러한 언론사 고유의 속성을 일탈한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발생한다.
하급심에서의 판단이 전체 법원의 매체 간 상호비평에 대한 확립된 의견이라고 할 수는 없겠으나 위 판결이 매체 간 상호비평이 법정에서 다투어 질 경우 법원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만 위의 기준이 매체 간 상호비평의 모든 경우에 적용될 기준인지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Ⅷ. 결론
대중적으로 개방되고, 자기 성찰적이며, 상호 비판적이고, 전체적인 안목을 갖춘 미디어 비평이 인민의 언론에 적합하다. 아울러 비판과 생산이 적절히 조화된 생산적 비평이 그러하다. 조중동이라는 세 개 신문이 한국 사회에서 지니는 두드러진 보수 지배적 정향성과 그로 인한 언론 방해의 심대한 문제를 간과할 수 없지만, 이것이 자동적으로 여타 신문들과 특히 텔레비전에 진보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제도 미디어는 보수적이고, 체제 지향적이며, 자기 권력적이다.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은 바로 이러한 보수성을 자기 심문자기 고발하는 체제 속의 다이아로그 자유 공간, 대화적 해방구가 되어야 한다. 방송사들이 외부의 압력에 따라 하는 수 없이 마련한 옴부즈만 프로그램들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것도, 바로 이러한 자기 되돌아봄 없이 오히려 자기를 변명하고 미화하는 뻔뻔스러움 때문이다. 반성에서 선전으로 그 성격을 옮겨감으로서 실패한 전철을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은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 고발 없이 타자의 잘못을 시비하는 도덕 정치는 제대로의 동조적 울림을 내지 못한다. TV 미디어 비평이 미디어 전체를 (자기) 심문하는 인민의 언론 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TV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의 편성 의의를 한국 사회 내 매우 강력하게 목소리 내고 있는 보수적인 신문(사)들을 견제공격하고, 이를 통해 이른바 미디어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서 찾는 것은 옳다. 그러나 이것으로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의 존재 의의가 완전 충족되지는 않는다. 보수 신문만큼이나 방송도 거대 미디어 체제의 일부로서 비판적 독해와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결국 TV 미디어 비평의 문화 정치적 의미는 방송에 의한 신문에 대한 공세라는 소극적 차원을 넘어서, 실제 사회의 주인이면서 자주 발언의 기회가 박탈된 채 침묵을 강요받고 동원을 유혹 받는 인민의 언론 보호라는 보다 적극적 차원에서 이야기되어야 한다. 텔레비전 그 자체가 진보를 보증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리하여 텔레비전은 다중의 비평 담론 계발에 도움 주고 이를 적극 매개표현하는 채널이 되는 동시에, 스스로를 철저한 비평적 해부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인민이 비평의 주체로 나서고, 이들이 (방송사를 포함한) 거대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텔레비전이 협력하는 꼴이 미디어 비평의 바람직한 지형도가 되어야 한다. 요컨대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보다 인민에 시선을 맞춘, 다중의 언론 욕망을 충실히 따라잡는 텔레비전 미디어 비평의 모형이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잠재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비평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방송사 내부로부터의 통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며, 제작자들에게 끊임없는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여기에다가 외부, 특히 보수 신문들의 반발과 이웃 제작자들의 무관심(과 일정 수준의 적대감)을 추가시키자면, 미디어 비평의 앞날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여러 압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몫이다. 공익성이라는 것은 방송이 시청자 모두를 위하고자 할 때가 아니라, 여러 가지 차이 나는 이해관계와 요구 사항, 복지 조건 등을 넓고 고르게 배려될 때 완성되는 것이다. 요컨대 다양성의 보장이 공익성의 조건이다. 이런 점에서 소수적 목소리가 될 수밖에 없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을 현재의 시청률 규칙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공익으로의 길이다. 스스로의 언론 자유를 지켜나가기 위해 그 표현과 매개의 소중한 장을 주도적 코드로부터 탈영토화시켜 보호하는 책임이 남는다. 거대 미디어 체제에 도전하는 언론의 포스트를 바로 그 영토 내부에 터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자면, 인민은 미디어의 권력적 실재성에 대해 절대 부인의 정치를 펼치는 동시에, 그 부분적 해방의 잠재성은 놓치지 말고 붙들며, 더욱 생성적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미디어 비평은 미디어 권력에 대한 증언고발 작업이며, 반 미디어 언론 운동의 필요조건이다. 미디어 권력에 대한 언론 역능의 정당한 도전이다.
참고문헌
김기태, MBC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분석 및 평가, 한국언론정보학회, 2003
김기태, TV의 매체비평 매체 간 상호비평과 자율통제 기능 회복 프로그램/텍스트 제4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2001
박진우외, 세계의 미디어비평, 한국언론재단, 2004
이창현, 매체상호비평·무엇을 위한 것인가? 매체 상호비평의 이상과 현실 세미나, 관훈저널 2003년 겨울, 2003
원용진, 텔레비젼 비평론, 문화방송진흥회, 2000
주창윤, 미국 언론의 매체비평, 관훈저널 2001년 여름 통권79호, 2001
최경진, 외국방송의 비평관련 프로그램 연구, 한국언론정보학회 세미나 자료집,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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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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