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하나의 유산 두 국가의 역사
2. 중국의 주장 : 고구려는 중국의 일부이다
3. 중국의 현실 : 중국 영토 내 소수 민족의 통제와 유지
4. 동북아 미래의 또 하나의 전쟁 : 역사 전쟁
2. 중국의 주장 : 고구려는 중국의 일부이다
3. 중국의 현실 : 중국 영토 내 소수 민족의 통제와 유지
4. 동북아 미래의 또 하나의 전쟁 : 역사 전쟁
본문내용
이 경제난이 심각한 가운데에도 단군릉을 완공한 것은 그들의 정통성을 한민족 북방사에서 찾으려는 노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즉 역사의 정통성을 고조선과 고구려에서 찾으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고구려 역사 문제는 학계의 논쟁만이 아니라 외교적 분쟁 사안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구나 중국이 추진중인 ‘동북공정’프로젝트는 단지 고구려의 역사만을 문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발해, 고조선의 문제까지도 연구될 예정이기 때문에 소위 ‘역사 전쟁’이라고 할 만한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족이 분단된 현실에서는 북한과 남한이 같은 역사를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연구의 역량을 합해서 중국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통일이 돼 북한과 남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중국 일본의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그 이전이라도 남북한의 역사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역사학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낀 상황에서 남북통일은 지금처럼 역사 전쟁에 있어서 요구될 뿐만 아니라 여러 사소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야 할 역사적 과제입니다.
그런데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족이 분단된 현실에서는 북한과 남한이 같은 역사를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연구의 역량을 합해서 중국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통일이 돼 북한과 남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중국 일본의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그 이전이라도 남북한의 역사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역사학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낀 상황에서 남북통일은 지금처럼 역사 전쟁에 있어서 요구될 뿐만 아니라 여러 사소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야 할 역사적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