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의 중요성과 학업성취 격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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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A. 조기교육
1. 조기교육의 정의
2. 조기교육의 중요성
B. 학업성취
1. 학업성취의 의미
2. 학업성취 결정요인

Ⅲ. 결론 -
- 조기교육이 학업성취 격차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가정의 여러 지위가 그대로 전수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지적 태도와 훈련과 같이 사회, 심리적 기제를 통해서 전달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점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적절한 가치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가능한 가정에 태어난 아이들은 분명히 특권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부모의 기대와 관심, 풍부한 교육자원을 갖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조기교육은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2. 개인 요인
아마도 학업성취 격차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 중의 하나는 개인의 지적 능력의 차이이다. 사람들은 학업성취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 지적 능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심리학자 젠센(A.R.Jensen)은 대체로 지적 능력(I.Q.)과 학업성취의 상관관계(r)는 약 .50 정도이며, 이러한 차이는 학교 급에 따라 다소 다르다고 주장한다. 즉, 초등학생의 경우 r=.60~.70, 중등학생은 r=.50~.60, 대학생은 r=.40~.50, 그리고 대학원생은 r=.30~.40으로 학교 수준이 낮을수록 학업 성적이 지적 능력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주장한다.
국내에서 연구된 학업성취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메타 분석한 결과 지적 능력과 학업성위와의 상관은 r=.45로 나타나 지적 능력이 비교적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성삼.구병두,1999,p.115)
따라서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0-4세 사이에 지능 발달의 약 50%가 이루어지며 4-8세 사이에 30%, 8-17세 사이에 나머지 20%가 이루어진다고, 즉 0-8세 사이의 유아기 도안 지능의 약 80%가 발달된다고 볼 수 있는데, 조기교육을 통하여 이런 지적 능력을 미리 키운다면,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편, 개인적 요인 중의 다른 하나는 성격이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일수록, 매사에 적극적인 학생일수록, 학교생활에 더욱 적극적이며 그 결과 좋은 학업 성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젱크스(C.Jencks)에 따르면‘어떤 직업을 갖게 되느냐’하는데 있어서 교육적 성취변인이 1/2 정도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다른 절반은 근면성이나 실천 능력 등과 같은 성격에 영향을 받는다고 보았다. 특히 남자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 성격 차이가 사회, 경제적 성취의 분화를 가져오는 학력 검사 점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라고 주장한다.
역시 앞서 살펴본 조기교육의 중요성에서, 인간의 성격 형성의 기초가 5세 이전에 확립된다고 하였다. 5세 이전의 경험, 특히 이유, 대소변 훈련,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른 경험은 그 아동의 성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은 경험과 관련하여 부모가 애정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수용적으로 대처하면 아동은 원만한 성격을 형성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부모가 강압적이고 아동의 요구에 무관심하면 아동은 강박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성격형성을 위한 조기교육을 함으로써 학업성취에 격차를 결정하는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생들은 특정 현상이나 사안에 대하여 다양한 눈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입장을 흔히 가치관이나 선관이라 부른다. 이러한‘눈’은 가치 판단의 배경이 되기도 하며, 논란이 되는 시험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창조론과 진화론의 입장, 특정 사안에 대한 정치적 입장,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차이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교육적으로 어떤 가치관은 허용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되는 반면에 다른 어떤 입장은 적극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학교의 것과 일치하는 경우에 이 학생은 학교생활에 더욱 원활하게 적응하는 것이 가능하고, 학교생활이 만족스러우며, 나아가 학업성취 격차를 낳는 원인이 된다.
조기교육을 통하여 가치관의 확립이 선행되어지면 학업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3. 학교 요인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 요인으로는 학교의 교육조건, 교사의 기대효과, 능력별 반편성, 학급규모, 등을 들 수 있다.
먼저, 학교의 교육조건이 학업성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라 생각된다. 농촌지역에는 교사의 수가 부족하여 한 교사가 자신의 전공과목과 동떨어진 과목을 담당하는 즉, 상치교사의 비율이 높다는 것도 학업성취 격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됨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조기교육을 시킬 정도의 즉,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는 좋은 교육조건을 가진 학교를 찾을 것은 당연 할 것이다.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조기교육과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요인이 학생에 대한 교사의 기대효과라 할 수 있다. 즉, 학교에서 아동의 조기 경험에 따라 교사가 학생에 대해 갖는 상이한 기대가 학업성취의 결과를 다르게 만든다는 것이다.
로젠탈과 제이콥슨(R.Rosenthal & L.Jacobson)은 학교 안에서 학생의 학업성적이 그 학생에 대한 교사의 예언을 그대로 반영하는가 하는 문제를 두고 실험을 하였는데 이 연구가 바로 ‘교실에서의 피그말리언(Pygmalion in the Classroom)’이다. 교사의 기대효과가 실제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그들의 연구에 의해 실증적으로 확인이 된 것이었다.
조기교육을 통하여 지적, 사회적, 인지적 등의 경험을 미리하고 취학한 아동들에 대한 교사의 높은 기대 수준은 그 아동의 높은 학업성취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로 인하여 이는 능력별 반편성으로 이어지고, 그 안에서 우수반과 열등반 사이에 작용하는 교사의 기대효과는 우수반에 높게 열등반에 낮게 나타나게 된다. 또 거기서 피그말리언 효과가 나타나게 되고, 학업성취도는 우수반은 더욱 높게, 열등반은 더욱 낮게 나타나서 학업성취 격차가 더욱 크게 나타나게 된다.
- 가정 요인에 의하여 높고 낮은 조기교육을 받은 아동들은 거기서 나타난 개인 요인들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학업성취 격차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학교 요인들에 의하여 간접적으로 학업성취 격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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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22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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