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이용과 관리 보고서

목차

I. 국립공원의 개요
1. 국립공원의 소개
가. 국립공원의 정의
나. 국립공원의 전체면적
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란?
라. 우리나라 국립공원 20곳
2. 국립공원의 배경
가. 국내
나. 국외
3. 국립공원 중요성
4. 국립공원 필요성
5. 국립공원의 역사

II. 국립공원의 관리
1. 국립공원 생태관리
가. 관리방향
나. 공원자원과 생태계보전 강화
2. 국립공원 정보시스템 관리
가. 정보시스템 구축의 일반적 현황
나. 국리공원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다. 정보화 추진 현황
라. 기타 관광정보서비스
3. 국립공원 관리의 필요성
가. 국립공원의 훼손
나. 이용자 보호 및 관리의 필요성
다. 기타
4. 국립공원의 관리내용
가. 탐방객 제재
나. 자연휴식년제 실행
다. 국외 사례
5. 국립공원의 종합 유지 관리시스템 구축
가. 추진목표 및 방향
나. 시스템 구축 방안
다. 향후 시스템 운영방안
라. 기대효과
6. 국립공원의 유지관리
가. 객관적 기준토대 구역 조정
나. 생태계 보존을 해치지 않는 범위서 추진
7. 국립공원에 있어 조경가의 역할
8. 국립공원에 입사 조건
가. 일반부문
나. 특별부문
다. 채용분야
라. 지원 자격 및 우대조건
9. 국립공원 관리 문제점 및 에로사항
가. 입장료 문제
나. 등산객 증가로 따른 생태계 훼손방지 방안 시급
다. 해양 공원내의 해양쓰레기 처리
라. 턱없이 부족한 예산

III. 답사 후 결론
1. 답사의 시사점
2. 답사 후기

본문내용

만 현재까지 방사된 반달곰 20마리 중 7마리가 죽거나 회수되어 예상을 빗겨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7일에는 암컷 한 마리가 위치추적기 배터리 교체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관리팀이 설치한 생포용 트랩에 걸려 죽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앞서 지난해 8월과 11월 인근 농가와 밀렵꾼들이 설치한 올무에 걸려 두 마리가 희생됐다. 야생에 적응하지 못해 회수된 곰도 3마리나 된다. 지난해 11월 실종된 한 마리는 1년 넘게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처지다. 이들과는 별도로 또 다른 한 마리가 자연 적응에 실패해 격리됐다.
이렇게 야생 반달곰이 많이 줄어든 데는 부실한 관리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우선 생포용 트랩 등 장비의 성능 점검과 설치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 또 곰을 제때 포획하지 못해 위치추적기 방전으로 곰의 행방을 찾지 못하는 일이 잦다. 지난해에도 넉 달 넘게 곰 3마리를 찾지 못했다.
곰 추적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곰이 농가에 침입하는 피해도 상당하다. 2003년 이래 인근 주민의 농작물 손실은 2억여 원에 달하며, 올해도 4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들이 올무를 설치하는 바람에 곰이 희생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대국민 홍보 부족으로 등산객이 곰에게 먹이를 줘 곰이 스스로 먹이를 찾는 능력을 잃게 만든 것도 반달곰 야생 적응 실패를 초래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반달가슴곰
반달곰의 수명은 15~20년이다
야생에 적응을 잘한다.
나무를 잘 타며, 죽순 벌레 유충 꿀통을 털어서 민가에 피해를 준다.
반달곰은 6마리 3년이면 번식이 가능하다
먹이를 찾는 능력이 미숙하다
반달곰은 토종곰과 유전적으로 다르다
반달곰은 귀가 둥글고 잔털, 발톱이 발달되어 있다
지리산 공원 시사점
지리산 10경중 제 1경
노고단 (아고산지역) : 관목, 초본
-인간의 간섭의 의해 훼손
-ex)사막 : 복원
고산지대 고공사
관리적 측면에서 우수
새로운 과제 : 도로폐설
-이용자의 탐방자수가 많아 관리가 어려움
답사 후기
지리산은 금강산이나 설악산처럼 바위가 날카롭게 치솟거나, 기묘한 절경을 이루는 산은 아니다. 하지만, 백두대간이 백두산을 떠나 한반도의 목줄기와 등줄기의 뼈대를 이루며 내려와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높고 크고 웅장하게 그 끝맺음을 한 산이 지리산으로 웅산 중에 웅산으로 꼽힌다. 해발 1,915m로 그 높이에 있어서 한반도 전체로 치더라도 백두산 부근의 몇 몇 개의 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산으로 1967년에 국립공원 제 1호로 지정되었다. 수 십 여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런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지리산은 크고 장대하기 때문에 수많은 절경과 비경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특색 있는 자연경관 10개를 '지리산10경' 이라 한다. 서쪽으로부터 노고단운해, 피아골단풍, 반야봉낙조, 벽소령명월, 세석평전철쭉, 불일폭포, 연하봉선경, 칠선계곡, 섬진강청류, 천왕봉일출 등이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을 종주하게 되면 이들 10경중 불일폭포를 제외하고 9경을 직접 체험하거나 먼발치에서라도 보게 된다. 물론 10경이라는 것이 계절, 시기, 시간, 기상, 기타 여건이 맞아 떨어져야 구경할 수 있는 것이지 그곳에만 가면 늘 보란 듯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외에도 최대면적의 육상공원(14억 5천 6백만 평)으로서 최고봉인 경남지역의 천왕봉(1,915m)을 비롯하여 전북지역의 반야봉(1,751m), 전남지역의 노고단(1,507m)이 있는데 정상에 오르면 남원을 비롯해서 진주와 곡성, 구례, 함양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은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개의 하천이 있는가 하면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 등을 간직,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으며, 바로 청학동, 백무동, 연곡동, 악양동, 홍류동 등 여러 마을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또한 지리산은 유일하게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반달가슴곰이나 고라니 등을 방사하여 동물이 자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꺼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스런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변화와 기온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기간 일부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탐방코스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자연탐방코스와 문화탐방코스를 들 수 있다. 자연탐방코스로는 자연 탐방로를 이용한 산행과 자연해설 참여 및 탐방안내소와 반달가슴곰관리팀의 자연학습장 자연해설참여를 들 수 있으며, 문화탐방코스로는 문화유적지 방문이나 사찰탐방 및 문화해설을 들 수 있다. 지리산의 사계절 탐방코스로는 봄철에는 화엄사-연기암코스, 노고단-임걸령코스와 여름철에는 노고단정상탐방코스와 성삼재-노고단코스, 가을철에는 고리봉-만복대코스, 직전마을-피아골코스, 겨울철에는 사찰문화탐방코스(화엄사, 천은사, 연곡사)를 들 수 있다

키워드

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   조경가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