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 적벽대전 2부 - 최후의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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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 적벽대전 2부 - 최후의 결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2. <적벽대전>의 줄거리

3. <적벽대전>으로 중국문화 알아보기
1) 念奴嬌 <赤璧懷古>
2) <赤壁賦>(적벽부)
3) <臨江仙> (三国演义片头曲)

4. 중국인들에게 ‘장강’이란…….

5. 영화 속 문학작품

본문내용

를 수 있다. 장강은 "길다(長)"과 "크다(大)"라는 개념과 구분하여 생각할 수 없다. 장강을 고대에는 "江"이라고 불렀다.
한, 위, 육조시대이후에는 "大江", "長江"이라고 호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대"와 "장"의 특성은 중국 수 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의 문화, 경제, 사회 등 여러 방면에 그 영향을 끼쳤다. 장강은 중국 최장의 강이고 유량이 가장 많은 강이다. 또한 유역의 면적이 가장 넓은 하천이기도 하다. 장강의 화물 운송 량이 가장 많으며 수력 자원이 가장 많은 하천이다. 뿐만 아니라 담수어의 산량이 가장 풍부한 유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물리적 요인 외에도 장강은 중화문명을 배태해 내었다.
장강유역의 신석기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장강 중하류지역은 벼농사를 대표로하는 수전 농업문화가 발달했다. 위진 남북조시대 때 영가(永嘉)의 난과 진(晉)왕실의 남천으로 중원의 인사들이 대규모로 장강일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장강은 이렇게 중국문화의 기원이 되는 또 하나의 중심지라고 할 만큼 중국인들에게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작품에서 大江東去(큰 강 동쪽으로 흘러), 羨長江之無窮(장강이 끝없이 흘러감을 부러워합니다.), 江逝水(넘실넘실 장강 동쪽으로 흘러)등. 작품 안에서의 ‘장강(長江’)은 단순한 서경敍景외에, 인생 역사의 흐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영화 속 문학작품
나관중(羅貫中)의<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 이인항(李仁港)의<삼국지-용의 부활>
오우삼(吳宇森)의 <적벽대전>
막언(莫言)의 <홍고량(紅高梁)> - 장이모(張藝謨)의 <붉은 수수밭(紅高梁)>
소동(蘇童)의 <처첩성군(妻妾成群)> - 장이모(張藝謨)의 <홍등(紅燈)>
여화의 <살아간다는 것> - 장이모(張藝謨)의 <인생>
이상의 짝짓기가 의미하는 바는, 바로 중국 문학을 영화화한 작품들의 나열이다. 장대한 역사만큼이나 깊이가 다른 중국 문학, 그리고 그것을 영화화한 작품들도 많다. 여태 수업시간에 본 영화를 살펴본다하더라도 중국문학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살펴본 <적벽대전>과 관련된 중국의 ‘詞’를 살펴보면서 몇 백 년이 지난 지금, 문화도 생활습관도 다른 외국인이 그것을 읽고,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음이 신기할 따름이다. 몇 백 년이 지나 후대의 사람이 작품을 읽고 작가가 의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작가는 얼마나 위대한 사람일까. 중국 사람이지만 그런 위대한 작품을 남기고, 그때의 문학을 다시 한 번 재창조하는 실험 정신은 본받을만한 것 같다. 문학 주체들의 치열한 현실 인식과 실험적인 탐색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창작 조류, 그리고 평단의 지속되는 문학론 정립 및 실제 비평으로서 문학 주체를 추동해가는 노력을 힘으로 민족문학의 당대적 형태를 완정하게 구축해가는 것이 이 전환시대 문학에 부여된 임무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유명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이전부터 계속해서 비슷하게 만들어지는 ‘춘향전’ 이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다. 그리고 ‘지금의 베스트셀러가 몇 백 년이 지나서 우리의 후손, 더 나아가 외국인이 읽었을 때에도 그 감동이 전해질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은 그럴만한 작품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진정한 문화란 문화적, 사회적 가능성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 스스로에 의해서 문화가 창작, 창조 되어야 한다. 항상 소비의 단위로만 조직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생산의 단위가 되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인문학을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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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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