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2009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효과 및 장점, 필요성 VS 문제점 및 부작용, 한계 -미래형 교육과정 시행 논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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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2009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효과 및 장점, 필요성 VS 문제점 및 부작용, 한계 -미래형 교육과정 시행 논란의 모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래형 교육과정 시행 논란

2. 미래형 교육과정의 이해
1) 미래형 교육과정이란?
2) 미래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
3) ‘2007 개정 교육과정’과의 차이점 비교
4) 시행 계획
5) 미래형 교육과정의 의의

3. 미래형 교육과정, 무엇이 문제인가?
1) 교육과정도 정권 따라 바뀌나?
2) 실질적인 학습량 경감 효과 없어
3) 국영수 중심의 교과목 서열화 부추겨
4) 효과가 의문스러운 창의적 체험활동
5) 국민 공통 교육과정의 단축, 왜?
6) 일반고와 자율고 간의 형평성 문제

4. 미래형 교육과정 논란에 대한 나의 생각

참고자료

본문내용

등 소수 과정을 개설하거나 자율고로 지정된 학교는 교과(군)별 최소 이수 단위가 116단위 대신 75단위로 편성, 운영할 수 있다. 75단위면 7차 교육과정이나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1학년 공통 필수 단위수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이며 선택 필수단위는 면제되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자율고로 지정된 고등학교는 일반 고등학교와 달리 최소한의 필수 단위 이수 후 오로지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춘 학교 자율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로 인해 일반 고등학교와 자율 고등학교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는 것이다.
효과가 의문스러운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기타 활동을 포함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전인 교육적 의도는 인정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업시간을 따져 보면 초등학교는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비해 주당 평균 1시간씩 감소했고, 중학교는 별 변화가 없으며, 고등학교는 주당 평균 2시간이 증가되었을 뿐이다. 이처럼 단 몇 시간의 수업시간 변화로 과연 획기적인 효과를 기대해도 되는 것일까? 근소한 차이의 시간배당이 근본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무리인 듯 보이며, 오히려 이런 모든 활동의 부담을 지는 학생들만 바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국민 공통 교육과정의 단축, 왜?
실질적으로 과목 및 시수 변화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공통 교육과정의 적용기간이 9년으로 단축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심지어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 교육과정에서도 기존의 고등학교 1학년 공통 기본 과목이 모두 그대로 선택되도록 하고 있는데, 왜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기간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로 단축된 것일까? 게다가, 일반계 고등학교 선택 교육과정에서 기초, 탐구, 체육예술, 생활교양에 걸친 교과 필수 이수단위 수는 116 단위로 2007 개정 교육과정의 경우(100단위)보다도 훨씬 더 많다. 선택 교육과정 기간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필수 이수 단위 수는 더 많아진 것이다.
미래형 교육과정 시행 논란에 대한 나의 생각
누구나 우리 교육 현실에 산재되어 있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기해 볼 수 있다. 물론 교육과정에 관한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 정부도 당연히 교육과 교육과정상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또 나름의 처방을 내리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써 미래형 교육과정(2009 개정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비록 좋은 의도에서 출발한 시도라고 할지라도, 앞서 지적한 문제점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지적된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고 교육과정이 실행된다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 경감을 비롯한 긍정적 효과는커녕, 여러 가지 부작용들만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열한 입시 경쟁구조를 그대로 둔 채, 학교의 자율성과 선택권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가 국영수 위주의 대학입시만을 목표로 한 하나의 입시학원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하여 최대한 긍정적 반응과 아울러 교육현장과 교육전문가로부터의 기탄없는 비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쳐야 한다.
교육은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다. 따라서 한 번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문제점을 보완해가며 충분히 시행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교육과정이 새롭게 바뀌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의 평가나 대책 수립이 힘든 실정이다. 이번 미래형 교육과정만 봐도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교과과정을 만들어 강제로 시행될 예정이기에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귀를 기울어야 할 곳은 정부가 아니라 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목소리인 만큼, 하향식 정책 시행을 지양하고,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하지 않나 싶다.
참고자료
김두정,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교육개발, 2009. 12
김고종호, 미래형 교육과정, 넌 도대체 왜 나왔니, 우리교육, 2009. 8
신은희,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미래형 교육과정, 오마이뉴스, 2009. 11
교육과학기술부, 2009 개정 교육과정(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 보도자료, 2009. 12
이민정, 미래형 교육과정 문제 있다, 경북일보, 2010. 1
이석호, 야누스 얼굴 가진 ‘2009 개정 교육과정’, 광주드림, 20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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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3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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