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매너의 차이

소개글

세대간 매너의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가는 술집을 가면, 국자와 앞 접시를 준비해주고, 술잔 또한 여유 있게 준비해 준다. 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작은 잔도 함께 준비해 준다. 이는 요즘 신세대들이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술을 권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 문화이다.
이와는 달리 기성세대들은 아직도 술자리에서 직장 상 . 하간에 잔을 돌린다던지,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술을 마시도록 권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기성세대의 술 문화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머릿속과 생활 습관에는‘정’이라는 하나의 끈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성시대가 자라온 환경에서는 술을 안 마시는 사람에게도 즐겁게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에서 술을 건네는 것이, 그들의 매너였기 때문이다. 또한 술잔을 주고받는 것이 하나의 정과 친근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기성세대만의 매너이고 문화이다. 이처럼 신세대와 기성세대간에는 매너의 차이가 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남 . 여를 불문하고 식사도중, 혹은 식사 후 기성세대들은 거침없이 트림을 한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들은 트림하는 것을 자연스럽고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이 드신 분들은 트림을 하나의 권위로 생각하고, 주변 환경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연장자라는 생각이 들면 트림을 한다.
하지만, 이것을 바라보는 신세대의 눈은 인상을 찌푸리기 마련이다. 깨끗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해외문화가 급속도로 전파 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매너에 대한 의식수준은 상당히 높아지고 추세이다. 외국영화와, 외국드라마, 잡지, 만화책, 소설책등에서 매너 있는 멋진 주인공들을 보고 신세대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매너에 대한 이미지가 인식되어 실천해 나가는 것 이다.
기성세대들은 자신들의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그 시대에 살았던 방식 그대로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매너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KBS의 ‘상상플러스’를 함께 시청한다던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현대사회의 매너, 혹은 네 티켓을 익히는 방법 등 이 있을 것이다.
매너는 순환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 신세대인 우리가 세계화 ,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남을 배려해주고, 깨끗하고 멋진 매너를 습득한 후에 실천한다면 매너가 좋은 다른 국가들처럼 우리나라도 매너가 좋은 국가의 이미지를 고착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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