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라의 전략적 사업과 인력 예상

목차

I. 신라호텔
1. 기업이념
2. 영업부문 및 사업부문
3. 조직구성도

II. 외적환경분석
1. 업계의 현황

III. 내, 외적 환경과 관련된 신라호텔의 전략적 사업
1. 2006년 5월 개보수
2. 카페 베이커리 ‘아티제’
3. 명품백화점 사업
4. 전략적 마케팅 제휴
5. 면세점 사업
6. 헬스케어 사업
7. 여행사업 확대

IV. 전략적 사업과 관련된 인력 예상

본문내용

이드는 일정 임대료만 받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수수료보다 낮은 수준이며 전체호텔매출의 10% 도 안되는 액수이다.
입점하는 명품업체의 입장에서도 호텔아케이드의 매장은 좁고 백화점에 입점 할 때와는 달리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과 명품이 서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에는 타겟으로 삼는 고객층이 같기 때문이다. 적게는 호텔에 출근하다시피하는 3000명의 피트니스센터 회원과 넓게는 레스토랑을 드나드는 연 50만명의 유동인구인데 이들의 구매력은 매우 강하다.
실제로 아케이드 안에 입점한 명품매장들은 백화점에 입점된 매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하아케이드가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처럼 집객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신라호텔은 ‘호텔식 일대일 서비스’를 아케이드에 적용 단골들의 쇼핑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각 매장별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정확한 매출액 추이는 알 수 없지만 날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봐서 명품 상가를 더욱 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4. 전략적 마케팅 제휴
신라호텔은 인도 타지(TAJ)호텔 그룹과 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상호간 교류를 통해 두 호텔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군을 개발, 세계 굴지의 호텔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만수 호텔신라 사장은 "인도가 산업대국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협력을 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라며 "이 협력을 통해 비슷한 위치에 있는 두 호텔이 각자의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자산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이미 지난 4월 국내 호텔 독자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 쑤저우에 5성급 호텔의 위탁경영을 맡은 바 있다. 중국에 이어 인도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 본격적인 친디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5. 면세점 사업
2006년 들어서도 면세점 시장은 장기호황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한류열풍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에 비해 최근 들어 일본인입국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내국인 출국자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2005년 하반기에 매장을 내국인 중심으로 재편하였고, 2006년 들어 기존 장충동 매장의 영업면적 확장을 시도하는 등 면세점 시장 호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 또, 2007년 상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에 성공할 경우 기존 면세점 매출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6. 헬스케어 사업
기존에 해온 헬스장비 사업의 영역을 뛰어넘어 ‘삼성의료원과 사업 제휴를 맺고 의료장비 사업에도 뛰어들 것’이란 이야기도 들려온다. 헬스케어는 GE그룹이나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꼽는 사업분야로 향후 현실화될 경우 호텔신라가 빅뱅할 가능성이 크다.
7. 여행사업 확대
호텔신라는 주로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여행예약 대리 업무를 하는 여행사업을 해왔다. 호텔신라 전체 매출 중 미미한 부분을 차지하는 이 영역을 확대해 삼성 전 계열사의 여행사업을 독점할 것이란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삼성 계열사 여행사업을 전담하다시피 해온 세중나모와의 마찰이 불가피해진다. 세중나모의 천신일 대표는 이건희 회장과 오랫동안 개인적 친분을 이어온 사이다. 이 회장의 오랜 지인과 이 회장의 장녀가 한 영역 안에서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이다.
IV. 전략적 사업과 관련된 인력 예상
1. 호텔부문
연평균 채용인원은 각 호텔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하얏트 호텔과 신라호텔, 힐튼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특 1급의 경우 연 1백여명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하고 있다.
이중 롯데월드와 소공동 롯데공항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이 가장 많은 채용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신라호텔도 서울과 제주에 각 2개의 호텔을 가지고 있고 면세점 근무인원이 많아 채용규모가 두드러진 편이다.
특히 2006년 5월 로비 개보수에 따른 수익성 증가로 인해 인력감소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예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많은 채용 규모를 예상할 수 있겠다.
2. 면세점 부문
면세점 부문의 주요 타켓층이었던 일본, 중국 입국자의 수는 줄어들고 내부 출국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라호텔은 2005년 하반기에 매장을 내국인 중심으로 재편하였고, 2006년 들어 기존 장충동 매장의 영업면적 확장을 시도하는 등 면세점 시장 호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 또, 2007년 상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에 성공할 경우 기존 면세점 매출은 현재의 2배 수준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듯 장충동 매장의 영업면적의 확장과 2007년 인천공항에서의 재입찰에 성공할 경우 인력의 채용규모 역시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3. 기타사업부문
A. 카페 베이커리 ‘아티제’
2006년 1분기에 호텔신라는 ‘아티제 브랑제리’라는 브랜드로 ‘아티제’ 4, 5호점을 홈플러스에 진출한 상태다.
향후 아티제의 확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른 수익의 증가와 인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B. 헬스케어 사업 및 여행사업의 확대
확정된 것은 아니나 이 사업부문에서의 기대수익이 크고 추진될 경우 그에 따른 사업본부의 확장 및 전문 인력의 수급이 예상된다.
C. 명품백화점 및 전략적 마케팅 제휴
명품백화점 ‘아케이드’의 경우 지하1층의 점포나 바를 없애고 리노베이션을 했으며 앞으로의 매출증가가 기대되며 그에 따라 매장 확대를 예상할 수 있다. 다른 점포의 폐쇄를 통한 매장 확대 가능성이 있으며 그에 따른 기존 인력의 이동 또는 변동이 예상되어진다.
전략적 마케팅은 중국 호텔의 위탁경영에 따른 전문 인력의 파견이 필요하며 인도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전문인력의 교환과 파견 등을 통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 진출로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호텔산업의 브랜드 파워가 높아짐으로써 해외로의 전문 인력 파견의 증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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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라호텔,   인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