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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영화]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역사,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산업화,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신경영,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블록버스터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역사
1. 할리우드 1913-19년
2. 할리우드 후기 무성영화 시대 1920-28년
3.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1930-45년
4. 전후 시기 1946-67년
1) 할리우드에 미친 냉전의 정치적 영향력
2)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의 쇠퇴
5. 할리우드의 쇠퇴와 회생, 60년대 이후
1) 사회적 배경은 영화산업에 어떻게 반영되었나
2) 영화산업: 쇠퇴와 회복
3) 할리우드 예술영화
4) 뉴 할리우드: 70년대 초반부터 현재

Ⅲ.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산업화
1. 할리우드는 산업이다
2. 영화와 테크놀로지의 결합
3. 다양성과 스타가 영화를 이끈다

Ⅳ.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신경영

Ⅴ. 미국 헐리우드영화(할리우드영화산업)의 블록버스터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상업적 측면이 극대화된 것이 바로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다.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큰 힘은 메이저(Major;대기업)라 불리는 영화사들이 갖고 있다. 메이저의 대부분은 할리우드가 초창기였던 1910년대 중반부터 20년대에 걸쳐 그 원형이 형성되어, 소위 \'할리우드 황금시대\'에 대기업으로서의 위력을 발휘했다. 당시의 메이저 업무는 거의 모든 회사가 제작, 배급, 흥행을 모두 병행했다. 즉 영화를 제작하고 자사(自社) 직영관에서 상영까지 했던 것이다. 각사 모두 전속 스타나 감독, 시나리오 작가를 포함한 제작 부문 책임자의 의향을 반영시켜 자사의 색깔이 농후한 작품을 만들었다. 이 방법이 바로 \'스튜디오 시스템\'이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점 금지법에 걸려 흥행 부문을 분리하게 되었다. 이어 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에 걸쳐 급속히 TV가 보급됨에 따라 할리우드 영화 산업은 궁지에 몰린다.
영화사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계속 이어지고 결국 복합 기업에 흡수, 합병되어 갔다. 복합 기업들은 현대적인 경영 방식을 영화 산업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철저한 마케팅 연구를 통하여 시장조사, PR, 광고, 판촉 등에 엄청난 경비를 투입하는 새로운 경영 방식이 영화에 등장했다. 또한 대규모 자본 투자와 신속한 회수를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제작, 배급, 상영 방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것은 소수 정예 영화에 집중 투자하여 집중 광고를 해 가며 세계 주요 도시에 동시 배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된 소위 대형 폭탄이라는 의미의 \'블록버스터(Block buster)\'라는 초대형 영화들이 탄생했다. 아울러서 영화관련 상품들을 개발하여 티셔츠, 장난감, 학용품, 디스크, 책 등 영화의 판촉을 돕고 새로운 상품 시장도 개척하는 상술이 수반되었다. 이러한 초대형 영화들은 최대 다수의 관객을 단시일 내에 확보해서 신속한 자본 회수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자연히 목표 관객의 연령층을 폭 넓게 해야 하므로 어린이와 어른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역대 할리우드 Box Office를 살펴보면, ‘Home Alone’, ‘Home AloneⅡ’, ‘E.T’, ‘Return of the Jedi’, ‘Ghost Busters’, ‘Batman’, ‘The Jurassic Park’, ‘Lion King’, ‘Aladdin’ 등이다. 모두 폭 넓은 연령층이 함께 보는 가족영화라는 사실과 엄청난 물적, 양적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할리우드 영화는 철저하게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지향한다. 할리우드에서는 흥행 이외의 미덕은 없다. 이름 높은 상의 수상도, 유명한 감독도, 명연기를 자랑하는 배우도 그것이 흥행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곧 소멸해 버리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흥행이 최우선이라는 사고방식은 할리우드를 지금까지 지배해 왔고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배해 나갈 것이다. 그 결과 일련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이전 시대에 비해 자극적이고 가벼워졌다. 이제 할리우드에서 대량복제의 형태로 만들어 내 상품으로서의 영화는 전 세계를 지배하지만 예술로서의 의지는 상실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할리우드 영화의 미래에는 계속해서 어떤 영화가 만들어지고, 할리우드 영화의 흥행 법칙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영화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한 번 되짚어 볼 때이다.
Ⅵ. 결론
세계 영화는 미국 거대 상업주의 영화와 그 외 몇몇 국가의 예술적 작가주의 영화로 양분되어 있다. 산업적으로 볼 때 세계 영화수요의 50% 이상을 할리우드 영화가 차지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유럽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이에 대항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영화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거대수요자의 욕구를 충분히 예측하고 만들어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이길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미래에도 회의적이다. 자국내의 공급과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는 영화 자급자족 경제체제가 가능한 인도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한국영화의 경우, 현재 양과 질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영화산업이 존재하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미국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그리고 할리우드는 이것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시키는 원동력인 영화 대규모 공장인 것이다.
할리우드 영화산업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은 양차 세계대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을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전환시켜 주었던 1차 대전의 역할은 영화산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쟁으로 인해 파산지경에 놓인 유럽 영화시장의 공백을 할리우드 영화가 대신해 주게 되었다. 1925년 영화산업 통계를 보면, 미국영화는 영국 시장의 95%, 프랑스의 77%, 이탈리아의 66%까지 장악하고 있었다. 이는 전세계 영화시장의 65%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시장인 유럽시장을 독차지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당시까지 미국영화보다 높은 예술적, 기술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던 유럽의 영화인력들을 자연스럽게 할리우드로 끌어들이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그 후 할리우드 영화의 범람을 우려한 각국 정부들이 자국영화 보호정책을 취하면서 점차 시장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던 미국영화는 다시 2차대전으로 또 한번의 해외진출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할리우드 영화산업 체제’는 확실히 세계영화시장을 장악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후, 미국의 영화는 테크놀로지 발전과 함께 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단 한 번도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쳐본 적이 없었다. 영화산업은 항상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디지털의 등장과 함께 미국이 조성해 놓은 미디어 환경 속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 방식을 따르고 있다.
참고문헌
- 김정호 외(2004), 영화 따라잡기, 평민사
- 르네 프레달(1999), 세계 영화 100년사, 서울 이론과 실천
- 박명진(1993), 영화산업의 욕망관리체제: 스타제도, 문화과학
- 연동원(2001), 영화대 역사, 서울 학문사
- 이용관·김지석(1992), 할리우드 할리우드 영화의 산업과 이데올로기
- 헐리우드권 영화 미국영화
- Jack C. Ellis(1998), 세계영화사, 도서출판 이론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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