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평가관,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영역,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방법과 활용,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현실, 향후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 개선 방안

소개글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평가관,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영역,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방법과 활용,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현실, 향후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평가관
1. ‘목표 → 달성 → 평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
2. 앞으로의 평가에 대해서
3. 결과로서의 평가로부터 이륙(離陸)

Ⅲ.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영역
1. 운동 기능 평가
2. 운동 지식 평가
3. 운동 기능과 태도 평가

Ⅳ.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방법

Ⅴ.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활용

Ⅵ.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현실
1. 체육 평가의 실태와 문제점
2. 학부모의 평가에 대한 이중논리

Ⅶ. 향후 체육과교육평가(체육교육평가)의 개선방안
1. 실기평가 반영 비율 개선 방안
2. 기본 점수 개선 방안
3. 실기 평가 내용 및 방법 개선 방안
4. 평가 결과 처리 방식 개선 방안에 대하여
5. 평가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지 모르겠다. 창의적 재량활동 2시간을 맡아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체활동에서 오는 즐거움과 음악과 함께 종합예술의 가치를 지닌 댄스스포츠의 멋스러움을 학생들에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었다. 결과, 댄스스포츠의 멋스러움은 혀로 핥은 듯한 미소량을 맛본 듯 하였으나, 더위, 열악한 환경은 끊임없는 반복연습에 의한 적극적인 신체활동에서 오는 즐거움을 맛보기에는 엄청난 방해꾼으로 작용하였다. 더욱이 평가가 없는 창의적 재량활동 교과에서 인내심을 요구하는 반복 연습에 대한 싫증은 끈기가 부족한 요즘 학생들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학생들로 하여금 서로를 평가하도록 동료평가 방법을 동원하였더니 학생들은 즉시 수업 목표에 접근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할진대 서술식 이나 성패식(pass and fail)으로 평가 방법이 바뀐다면 수업의 질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5. 평가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평가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수업 시수 확보, 교육시설 개선, 교사 교육을 위한 교과 평가 관련 프로그램의 강화, 교사 연수 강화 등 매우 유익한 방안을 제시하여 잠시 행복감에 빠져들게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가 공염불에 끝나지 않고 교육현장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 또한 나와야 한다고 본다.
7차 교육과정 적용으로 체육이 없는 2학년 학생들은 이렇게 묻고 싶다. “선생님, 3학년에 올라가서 체육마저 없으면 우린 사방이 꽉 막힌 교실에서 지겨워서 어떻게 해요.”하는 소리와 함께, 그들 손에 잔뜩 들려있는 간식거리들과 그네들의 불어나는 체중이 오버랩 되어 내 시야를 벗어날 때 일개 체육교사로서의 한계를 느낀다. 다행히 체육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동료교사들의 도움과 학교 책임자의 결단으로 다시 체육을 3학년에서도 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체육교육은 일반 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이기보다는 국가 경쟁력을 위한, 혹은 국위 선양을 위한 엘리트 체육의 육성으로 인해 체육교육이 황폐해졌음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바이다. 천안 화재 사건을 통해 우린 또 한번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엘리트 체육은 특기교육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때가 되었다. 학교 체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선 이 문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하며, 이는 꼬여진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비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리트 체육은 사회에서, 학교 체육은 학교에서 책임져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이 교육철학은 후진국을 면하지 못하는 단면을 보는 듯해서 마음이 착잡하다.
학교에는 평가를 위한 교사가 없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의아해 할 것이다. 많은 체육교사들이 엘리트 체육의 존속과 부양을 위해 학교 체육교육을 내팽개치도록 국가가 나서서 앞장서고 있다. 운동부가 학교에서 육성되고, 많은 체육교사들이 선수 지도 및 경기 진행을 위해 수시로 학기 중에 출장을 나간다. 학교에 남아있는 교사는 출장교사의 보강을 메우기 위해 힘들게 뛰는 모습을 우린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출장교사는 출장교사대로 미리 당겨 수업을 해 보지만 이미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이러한 구조적 모순이 해결되지 않는 한 평가 방법 개선이 활발하게 시행되기 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Ⅷ. 결론
학교 체육은 학교 교육에서 그 기능상 핵심 교과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학교 체육이 신체 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또는 지적 발달을 도모함을 그 기본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일반 주지 교과와 달리 세 가지의 목표 영역을 모두 포함시키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체육이 지닌 고유 기능은 개인적 차원에서 자아실현의 목적으로, 사회적 차원에서는 여가 선용과 시민 함양을 위한 수단으로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는 국민 통합과 국위 선양의 기틀을 제공해 주는 수단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체육 활동은 오늘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학교 체육은 그 기능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의 실체 측면에서 기대에 부응할 만큼 교육 효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각 학교 체육 교과 교육에서는 신체적 발달 영역만이 주로 강조되어 설정 운영되고 있다. 물론 체력과 운동 기능 발달이라는 신체적 목표가 체육의 중요한 목표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운동을 통한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과 아울러 지적 발달에도 관심을 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첫째는 교사의 평가관이 바뀌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화 교육을 추구해야 하는 현재의 상황은 교수학습 방법뿐만 아니라, 학습 평가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어 감에 따라 체육 학습 방법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둘째는 체육 행동의 특성을 수학이나 과학 등의 교과에서와 같은 단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데 있다. 체육은 다른 교과와는 달리 복합적인 성격들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다의적인 체육 교육을 단순히 계량적인 평가 기준으로만 파악하려는 것은 편협한 접근 방법이다. 따라서 체육 교육에서의 평가 방법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교육의 과학화나 평가의 과학화라는 교조적인 접근 방법이 아니라 체육의 본질과 그 특성에 입각해서 강구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ⅰ. 강상조(1983), 체육 평가의 방향과 그 기준 설정을 위한 몇 가지 제언, 한국 체육학회 제21회 하계 세미나 자료
ⅱ. 김용환(1990), 초등학교 체육과 정의적 영역의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Korean Education
ⅲ. 곽병선(1983), 교육 과정, 배영사
ⅳ. 유정애(2002), 체육과 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 -좋은 수업 사례에 대한 질적 접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ⅴ. 유정애(2007), 체육수업모형
ⅵ. 유정애·오수학(2000), 체육교과명의 현재와 미래, 교육과정평가연구
ⅶ. 최의창(2000), 체육교육과정 이해하기,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키워드

체육과,   체육교육,   체육교과,   교육평가,   체육교육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