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개발정책][직업교육]인적자원의 의미, 인적자원개발의 특성, 인적자원개발과 직업교육, 인적자원개발의 동향, 인적자원개발의 문제점, 향후 인적자원개발의 정책과제 분석

소개글

[인적자원][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개발정책][직업교육]인적자원의 의미, 인적자원개발의 특성, 인적자원개발과 직업교육, 인적자원개발의 동향, 인적자원개발의 문제점, 향후 인적자원개발의 정책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적자원의 의미
1. 인적자원의 정의
2. 국가인적자원 정책 4개영역과 16개 분야의 추진 과제
1) 전 국민 기초역량 강화
2) 성장을 위한 지식과 인력 개발
3) 국가 인적자원 및 관리 고도화
4) 국가 인적자원 인프라 구축

Ⅲ. 인적자원개발의 특성
1. 세계화, 정보화에 따른 정부기능의 변화
2. 구조조정(Structural Adjustment)과 인적자원정책
3. 적극적 사회생활을 위한 인간개발(human development)
4. 조직개발, 사회개발과 인적자원정책

Ⅳ. 인적자원개발과 직업교육

Ⅴ. 인적자원개발의 동향과 문제점
1. 기존 인적자원개발 체제의 주요 문제점
1) 산업화시대의 인력개발 모델에 따른 인력정책의 한계
2) 구조조정의 한국적 특수성
3) 인적자원 정책에서의 관료주의와 할거주의 : 수평적 계약과 교류 문화의 결여
4) 인적자원정책의 수혜자 전도 현상과 목표관리 기능의 결핍
2. 기존 교육체제의 문제점
1) 지식과 역량 사회적 자산의 개발 면에서
2) 지식과 역량을 존중 활용하는 사회체제와 풍토 면에서

Ⅵ. 향후 인적자원개발의 정책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점 커져 이공계 부문에 있어 석박사 등 다수의 최고급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는 반면, 학사 등 중간 이하의 인력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술 전문인력은 이제 최고급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전문대학 졸업자나 공학사 정도의 인력을 대량 양성한다고 해도 그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하기가 점차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지금 국제경쟁력의 위기를 맞은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서비스 부문의 봉건적 낙후성과 사회 전체적 합리성의 결여가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나 고용구조를 보면 서비스 부문이 선진국에 가까울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즉 전체 고용의 3분의2 이상을 이 부문이 맡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해 금융, 유통, 정부 등 공공서비스, 가계 서비스, 기업 서비스 등이다. 그런데 이들 부문의 하나하나가 지금 비능률과 낙후의 표본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현대의 경제 체제는 여러 가지 각도에서 볼 수 있겠지만 “서비스 경제”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경제는 바로 이 부문에서 가장 후진적인 행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제정책 논의에서 유통구조 근대화가 시급한 정책 목표로 대두되었던 것은 이미 4반세기전인 70년대 중반부터였다. 그 후 25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는 이 문제에 있어 얼마나 발전을 이룩했는가? 대답은 단연코 부정적이다. 유통의 한 가지 예를 들었지만 대부분의 다른 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정은 유사하다.
발달된 선진 경제에 있어서 서비스 부문은 일종의 사회공학이며 합리주의 그 자체이다. 우리나라의 경쟁력 낙후는 아직도 우리 사회가 봉건적 비합리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서 기인한다. 이는 학교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원래 근대 사회에서 학교가 갖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이성과 판단력에 기초한 합리주의를 사회전반에 확산시키고, 봉건적 인습과 불합리성을 극복하는 것이었다. 서양의 근대 자본주의 경제는 그들의 학교가 수행한 바로 이 기능의 토대 위에서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학교교육은 이 점에서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아직도 늦지는 않았다. 한국의 교육정책은 이제 경제정책 당국의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인력수급 판단에서 벗어나, 학교 본래의 기능을 중심으로 틀이 새롭게 짜여져야 한다. 제조업 우선, 기술인력 중심에 사로잡힌 맹목적인 인력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 향후 교육정책의 핵심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합리주의를 확산시키며,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간을 양성해 내는 데에 최우선 순위가 두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초중등 교육정책, 고등교육정책을 전면 재검토하여 다시 수립하여야 한다.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세계화의 진전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각 국 정부가 인적자원전략에 국가정책의 우선 순위를 놓는 직접적 배경이 되었다. 지식기반사회는 고도화된 지식에 의한 문제해결이 정부기능 기업활동 사회조직과 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사회이다. 이 때의 지식이란 <정보>의 형태로 존재하는 교과 또는 학술적 지식이 아니라 그 정보를 해석 가공하고 이를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능력 즉 <역량(competence, capacity)>을 의미한다. 즉 정보와 지식의 차이를 알고 지식에 기초하여 움직이는 사회가 지식기반사회인 것이다. 정부의 기능과 문제해결능력은 정부조직과 공무원이 보유한 이러한 지식과 그 활용능력에 좌우되며 기업은 지식으로 무장된 구성원에 의한 지식조직화 되어 가고 있다. 또, 서비스 경제의 진전은 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전문지식의 축적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처럼 지식기반사회는 구성원 개개인의 고도화된 역량(Human Capacity)에 기초한 사회이다.
한편, 개개인의 지식과 역량이 최대한 발휘 활용될 수 있게 하는 조직 및 공동체 내부의 규범과 네트워크 없이 지식기반사회로의 순탄한 이행은 불가능하다. 즉 지식기반사회에 특유한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이 필요한 것이다. 산업사회적인 관료제에 기초한 정부조직과 기업조직을 지배하는 집권적, 획일적, 타율적, 독점 지향적인 규범과 경직된 조직문화 속에서는 지식과 역량은 억압되고 낭비되며 고갈될 수밖에 없으며 지식기반사회로의 이행은 저지된다. 반면 분권적, 다원적, 자율적, 공유 지향적인 규범과 유연성에 기초한 조직문화 속에서는 지식과 역량이 발휘되고 존중되며 축적되게 된다. 지식기반사회는 이러한 방향으로 산업사회적인 정부 기업 사회조직들의 지배구조의 변화시킴으로써 성취되는 것이다.
한편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국가, 도시와 지역사회, 기업들은 세계화된 시장과 정보체제 속에서 대외적인 신뢰를 얻지 못하면 더 이상 세계화된 질서 속에서 그 생존과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 조성되었다. 우리나라가 1997-8년에 걸쳐 겪은 경제위기는 근본적으로 대외적 신뢰의 상실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대외적 신뢰는 상기 역량과 사회적 자산 요소를 바탕으로 하는 대외마케팅과 홍보에 크게 좌우된다. 이른 바 국가 마케팅, 도시마케팅 등의 개념이 정립되고 이에 따른 정부 및 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지식기반사회를 가능케 하는 전반적으로 고도화된 역량과 지식, 새로운 사회적 규범과 네트워크, 대외적 신뢰(Trust)의 세 가지는 정부에 의한 인적자원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 수행에 있어 근본적인 관점(paradigm)과 정책목표가 되고 있다. 교육정책에서 있어서도 이러한 관점과 목표에 입각하여 새로운 패러다임과 개념, 정책목표와 정책프로그램들이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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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외, 기업 내 인적자원개발체제 지원방안, 한국노동연구원,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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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건 외, 기업 내 인적자원개발 실태와 정책 과제, 한국노동연구원
박찬순, 지역인적자원개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강원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2003
장원섭, 인적자원개발론, 학지사, 2006
황안숙, 무한경쟁시대의 인적자원개발, 서울 양서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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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   인적자원개발,   인적자원개발정책,   직업교육,   인적자원개발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