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Ⅰ. 칠레, 필리핀 민주화 이후의 경제상황
1) 칠레의 민주화 이후
2) 필리핀의 민주화 이후
Ⅱ-Ⅱ. 경제성장이 민주주의 공고화에 미치는 영향
1) 민주주의 공고화 지표
①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 지표
② 선거 경쟁의 제도화
2) 경제성장 지표
① 1인당 GNP달러
② 경제성장률

Ⅲ. 결론

본문내용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최선의 정부형태로 인정하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민주주의 발전의 범위, 속도 등에서는 견해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각국의 특수한 상황, 즉 민주화 이행 패턴, 경제발전 정도, 군부의 영향력, 정치제도의 차이 등은 국가들의 공고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시 말해 민주화 이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쳐도 공고화의 길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우리는 경제성장이 없는 곳에서는 민주주의적 정치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생각해 민주화와 관계되어 경제문제가 주요한 변수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파이”의 크기가 자라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이 파이의 분배를 두고 사회내의 여러 집단이 서로 계속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 발전과 민주화의 상관관계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민주주의 공고화와 관련해서 볼 때 부유한 경제를 가진 나라에서 민주주의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살펴보고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우리는 필리핀과 칠레를 선정하였다. 두 나라 모두 1천5백만 이상의 인구를 갖는 개도국 중 1970년대까지는 낮은 수준의 민주주의 수준을 유지한다고 평가 받고 있었지만 1980년대 중. 후반에 모두 민주화 과정을 겪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비슷한 시기 민주화 과정을 겪은 두 나라를 비교하여 경제성장이 민주주의 공고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키워드

정치외교,   민주주의,   경제성장,   경제,   칠레,   필리핀,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