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특징과 임신 합병증, 임신 중 건강관리

목차

1. 임산부의 특징

2. 임신 합병증

3. 임신 중의 건강관리

본문내용

몸을 단련시키는 운동효과가 되진 않지만 산책을 꾸준히 하면 온몸의 혈액순 환을 도와주게 되고 원할한 혈액순환은 다리절임이나 허리 통증등에 효과적이다.
(3) 임산부 요가
요가는 임신부의 골반을 확장시키고 호흡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어 출산을 안전하게 도와줄 뿐 아니라 임신부의 몸에 나타나는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임신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상 위주의 동작이 많은 요가를 하다보면 엄마뿐만 아니라 태아도 편안함을 느껴 태교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고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5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임산부 요가의 효과 및 장점
수월한 출산을 돕는다
요가를 꾸준히 하면 골반과 복근등을 바로잡아 출산하기 쉬운 몸을 만들어 준다.
체력을 길러준다
임산부 요가는 몸이 허약하거나 나이가 많은 산모에게 특히 도움을 준다. 자궁이나 골반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산도를 넓혀주기 때문에 분만할 때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근력도 함께 길러준다.
혈액순환에 도움, 부종등을 줄여준다
요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원활한 혈액순환이다. 몸속 내분비선의 활동을 돕고 호르몬의 균형도 맞춰주기 때문에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
태아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골반을 알맞게 넓혀서 내부에 공간을 만들어 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다.
빠른 산 후 회복
출산 후에도 요가를 계속 하면 벌어진 골반이 바르게 교정되고 이완된 복근 및 괄약근의 힘을 되찾을 수 있다.
4) 산모의 체중 관리
* 임신 중 비만이 태아에게 주는 영향
- 자궁 내 태아 사망의 위험 증가한다.
- 태아곤란증 및 태변 착색의 위험이 있다.
- 태반의 혈류가 감소한다.
* 임신 중 적절한 체중 관리
- 임신초기(2~4개월) : 지방이 증가하는 시기이나 입덧 때문에 식욕이 왕성하지 않으며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다.
- 임신중기(5~7개월) : 식욕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체중 증가가 이루어진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운동이 요구된다.
- 임신후기(8개월 이후) : 활동량이 적어져 체중이 과다하게 증가할 경우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있으므로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것이 좋다.
5) 임신 중의 진찰
대부분의 임산부는 임신 초기에 진단을 받고는 분만일이 가까워져서나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임신은 모체에서 매우 미묘한 변화를 초래하고, 이러한 변화는 연약한 임산부의 신체에 이상을 일으키기 쉬우며 모체의 이상은 즉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상적으로 임신이 진행된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산전 진창을 받아 사소한 이상이라도 조기 발견한다면 산모의 건강상의 문제점은 물론 태아의 질병이나 유산, 조산 또는 사산 등의 문제점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매월 1회씩 7~8개월이 지난 후에는 월 2회씩 그리고 마지막 달에는 1주일 1회씩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임신 합병증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서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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