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한센씨병에 대한 현황과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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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한국 역사 기록상의 한센씨병

Ⅱ. 한센씨병에 관한 일반적 내용

Ⅲ. 한센씨병 현황

Ⅳ. 현재의 전력과 문제점들

Ⅴ. 미래에 대한 전략

본문내용

유행은 없을 것이고, 매년 10명 내외가 되리라 예상한다. 이렇듯 post-elimination period에 우리나라 한센씨병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할 것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눈 바 있었다.
여러차례 나관리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나병관리 기본정책의 방향은 (1)질병관리부분은 3개권의 거점병원을 육성하고, (2)연구인력의 배양과 학술 및 임상논문의 체계화 그리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재활수술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3)수용보호시설의 향후지원은 기존시설들을 합병하는 방향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미국의 경우 몰로카이섬의 수용시설을 폐쇄한지 오래이고 최근 GWL National Hansen's Disease Center가 있었던 카빌요양소를 구조개편하였다. 요양소내의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병력자들의 일부는 카빌에 남고, 소장인 Jacobson을 비롯한 임상 branch는 루이지아나주 베이톤루지 시내의 병원으로 옮겨가고, 연구 branch는 루이지아나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내의 건물로 이사하였다.
국제적으로 한센씨병연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실제로 2000년 5월에 열린 제 100차 미국미생물학회의 마이코박테리아 분과에 발표한 72개의 연제를 보면 나병과 나균에 대한 발표는 한국의 한센병연구소에서 발표한 연제 1개 뿐이었다는 사실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이므로 국내 한센씨병연구의 뿌리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국내적으로 볼 때 MDT를 보완하기 위한 환자관리에 필요한 잔존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나균과 숙주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등이 필요할 것이다.
한센병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우선 순위의 연구들 중에서 국제적으로 회의를 거친 list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이다. 나반응과 신경손상의 초기발견방법이 가장 시급하고, 나반응과 신경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그 다음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prevention of disability(POD)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 자가치료와 장애환자들을 위한 footwear 개발, 기타 나병의 초기진단, 나병의 발생빈도, 나병의 전파에 대한 연구의 순서가 될 것이지만, 그러나 각 나라마다 한센병을 연구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고 그 나라에 맞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의 한센씨병에 대한 한국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가 공식적인 의학잡지에 출현하는 것이 언제 시작되었는가는 한센씨병연구자의 한사람으로서 관심의 대상이지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한정되어 자세히 고찰하기는 어려웠다. 1913년 설립한 대구나병원 환자들의 초발부위에 대한 논문을 이학송이 1934년 일본의 피부과비뇨기과잡지에 보고한 것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Ⅵ. 결 론
우리나라는 이제 한센씨병에 대한 편견과 격리를 넘어서려고 하고 있다. 병력자는 물론이고, 환자들의 단체, 사회 여론을 이끌어 가는 언론과 지도층 및 모든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부 관리들의 호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제는 유병율이 얼마이고, 신환자 발생율이 얼마나 낮은가를 후진국들과 비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병력자들이 한센씨병에 걸리기 전 단계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가와 사회의 모든 시설 각종 학교, 양로원, 직장 등에서 일반인들과 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한센씨병 환자들만을 위한 다른 요양소, 다른 시설, 다른 학교, 다른 양로원, 다른 마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은 잠시 일반인들의 눈을 피해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반인들의 머리 속에 깊이 박혀 있는 편견과 한센씨병 환자들에 대한 격리를 해결할 수 없다. 일본의 등풍협회가 최근 수년간 벌였던 사업들은 우리 모두가 눈여겨 볼만하다. 한센씨병에 관련한 국가 정책 역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서 새롭게 개발되어야 한다.
참 고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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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용마: 한국 나병 100년의 편력. 대학나학회지 31:1-50, 1997.
3. 한센복지협회: 한센병사업에 관한 보건사회지표, 2000.
4.갈승철: 한국나병의 역사적 고찰. 대한나학회지 1:13-31, 1960.
5.김순택: 기건의 나관리 현장. 대한나학회지 30:43-55, 1997.
6. 최시룡: 한국 나병(한센병)의 어제와 오늘. Medical Postgraduates 22:77-82, 1994.
7. 김계한, 하용마, 오중근, 서재주, 김승엽, 유준: 나환자에서 의료요원이 직접 DDS를 투여하는 방법이 나균음전화에 미치는 영향. 대한나학회지 5:73-77,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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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시룡: 한국 나이동진료반의 활동. 대한나학회지 4:5-8,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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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건복지부, 대한결핵협회 : 제 7차 전국결핵실태조사 결과, 1995.
11. 2000년 한센병관리사업지침, 방역 00-5, 국립보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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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나병사, 한센복지협회, 1988.
참 고 사 이 트
1. 질병관리본부 ( http://www.cdc.go.kr/webcdc/index.jsp )
2. 한센병연구소 ( http://www.hansen.re.kr/main.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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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5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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