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달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국제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전자무역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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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조달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국제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전자무역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제조달시장의 개요
Ⅲ. 국제조달시장의 현황 및 분석
Ⅳ. 전자무역 관점에서 본 국제조달시장 내 한국의 현황 및 지원책
Ⅴ. 국제조달시장 현재 문제점 및 국내기업 진출확대 방안
Ⅵ. 결론

본문내용

에 따르면 국제조달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 정보 습득의 어려움과 함께 초기 진출이 자금력의 부족이 상당한 장애로 작용하고 있었다.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없이 단순히 중소기업의 기술력 하나만 가지고 국제조달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처음부터 국제조달시장 진입을 목표로 상당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진입에 성공한 기업도 있지만, 다른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대규모의 물량을 공급해야하는 부담과 정부의 특별한 재정지원책의 미비로 초기 진입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국제조달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첫째, 중소기업 통합공동체를 마련하는 것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여 국제조달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별도의 통합공동체를 마련하여, 하나의 상호를 가지고 기존의 국제조달 포털사이트에 벤더(vendor)로 등록하는 것이다. 단독으로 접근하기 어렵던 국제조달시장에 여러 업체가 함께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서 재정적인 문제는 물론 신뢰성과 인지도 측면에서도 상당부분 재고될 것이다.
둘째, 상기에서 논의된 중소기업의 통합공동체 마련에 추가하여 이들의 독자적인 사이트를 마련하는 것이다. 초기의 공동체 인지도를 높이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국제조달시장에 제공할 상품을 생산할 수 있게되어 생산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다.
Ⅵ결론
전 세계 정부조달시장의 규모는 연간 5조 5천억 불로 전 세계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의 82.3%에 달한다. 이중 타국에게 개방 가능한 순 지출(임금과 국방 관련 조달 제외)규모는 2조 830억불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GDP의 7.1%이고, 세계상품 및 서비스 수출의 30.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006년에는 수출 3천억 달러, 무역 6천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예상 실적을 올리고 있는 한국무역. 지난 1964년에서 2003년까지 한국의 수출증가율도 연평균 21%로 세계 2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11.30자 매일경제
이렇게 세계무역 8강을 목표로 힘차게 나가고 있는 한국에게 있어 국제조달시장은 새로이 눈을 돌려야할 황금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구나 현제 한국의 제품경쟁력이나 민간부문 수출 실적 등을 감안 했을 때, 유독 국제조달 시장에서는 몇몇 특정국가 (미국,UN)를 제외 하고는 극히 미미한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어서 앞으로 한국이 국제조달시장에서 분발할 시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와 수익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국제조달시장은 무엇보다도 그 구매주체가 국가정부 또는 기관이기 때문에 신뢰성의 측면에서 우수하며, 일단 계약이 성립되면 대규모의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의 각 경제주체들도 GPA 또는 APEC 정부조달 협정 등을 통해 국제 조달에 관한 기틀과 원칙을 제정 했으며,현제는 이와 관련하여 전자상거래 및 전자조달 문제가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라 규범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이들 분야가 신 통상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어 진다.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 등 세계경제의 주요국들 뿐만 아니라 각 세계기구들도 경쟁력 있는 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의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는 추세이며 따라서 한국은 이 매력적인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과 공략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현재 한국은 국제조달시장에서 전반적으로 0.2%의 미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미국과의 전자상거래 기술력에서 2~3년 이하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전자무역기반인프라나 세계무역물동량에서 현재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감안할 때 매우 저조한 실적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한국의 전체적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기업 개별적으로 국제조달시장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인식하고 조달시장에 도전하여 성공사례를 남긴 국내기업의 예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국제조달시장에서 부진한 이유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전자무역의 관점에서 찾아본다면 대체로 한국 정부지원 측면, 인적 차원 측면,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측면, 중소기업 측면의 네 가지를 찾아볼 수 있다.한국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IT인프라 및 기술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았다. 전자무역외의 부분에서도 조달시장을 공략할 전략을 수립해야 하겠지만, 전자무역의 기술력을 국제조달시장에 충분히 접목시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위의 네가지 문제점들을 충분히 숙고하고 해결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한국은 2004년 국제조달시장을 위한 통합시스템을 조달청 주체로 개통하고 각종연구를 지원하는 등 그 당시에도 거대시장이었던 국제조달 시장을 공략하기위한 활동을 가속화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2년여가 지난 지금 그에 대한 이렇다할만한 실적을 찾기란 어려워졌다. 통합 시스템은 활용도가 떨어져 당초 하루 여건의 정보를 공급하겠다던 취지와는 달리 현재 겨우 10여건이 채 되지 않는 정보들만 간간히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활동과 국제 조달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선전도 이루어지지 않아 중소기업들은 물론 대기업들도 국제조달시장의 중요성에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정부는 국제조달을 위한 통합시스템과 연관하여 그 효율성을 높이고 각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시스템 선전을 강화하는 가운데, 단순한 시스템 정비 차원을 넘어서 정보조달 능력을 개선하기위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도 정비해야 한다. 또한 독자적인 판로를 개척할 능력이 있는 대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중소기업들을 위한 간편한 검색과 무역 알선 등을 single window 상에서 제공하기위한 지원제도도 확립해야 한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국제조달시장진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차원의 국제조달관련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섬으로서 국제조달시장의 주도권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이러게 한국이 소유하고 있는 전자무역의 강점들을 접목시켜 국제조달시장에 대한 공략을 실시할 때 국제조달시장은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 아니라 한국의 세계무역 8강이라는 목표를 앞당기는 역할을 수행할 시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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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5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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