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intelligence)에 대해

목차

1. 지능의 본질

2. 지능의 발달

3. 지능의 결정요인

4. 지능검사의 분류

5. 지능검사의 교육적 적용

본문내용

을 세우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4) 교육 및 진로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들의 지능정도에 따라 알맞은 교육내용과 방법 등의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부진교과의 지도와 각 개개인의 학업성적을 이해함으로써 학생지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능지수와 각 요인별 지능의 발달정도를 참고하여 학생이 장차 선택해야 할 학과 또는 직업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성검사를 참고할 수 있다.
(5) 사례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지능검사 결과를 학업성적과 비교하여 보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학업이 부진한 학생을 진단하는 등의 제반 문제 행동의 원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6) 생활지도 및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특별활동 부서의 배치나 학생들의 개성교육 및 상담, 문제행동의 원인탐색 등 생활지도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7) 교육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를 할 때 지능검사는 각종 실험연구 및 현장연구, 학생실태조사, 원인분석, 조사대상의 차이 또는 변화를 검증하는 방법에 사용될 수 있다.
2) 지능검사의 제작 및 활용의 유의점
(1) 폭넓고 타당한 내용의 검사구성
이는 앞으로의 지능검사가 지향해야 할 내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능검사는 측정하려는 내용이 분명하지 못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의 지능이론은 대부분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이론적 시도를 하고 있다.
Hunt(1990)는 일반적인 추론능력으로서의 지능, 특수한 기술 영역으로서의 지능, 정보처리적 개념으로서의 지능 등과 같이 세 가지의 각기 다른 견해에 토대를 두고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Goleman(1995)은 자신의 감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함으로써 삶을 고양시킬 수 있는 능력인 감성지능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능검사의 내용과 관련하여 선행되어야 할 연구는 그 시대와 상황에 적합한 지능의 개념을 확립하는 일이다. 이는 사람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암시적 지능이론을 도출하여 타당화하는 방법으로 수행되는데, 이러한 방법의 전형적인 근거는 Sternberg 등 (1981)이 수행한 연구로부터 비롯된다.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그들 자신의 구성개념이라고 정의되는 암시적 지능이론은 특정한 상황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는 지능에 대한 구성개념을 알아냄으로써 그 상황에 적합한 지능의 본질을 발견하려는 방법이다. 동일한 방법으로 우리 나라에서 수행된 암시적 지능을 실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 구성내용은 미국의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능의 내용이 시대와 상황 그리고 문화에 따라 상이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폭넓고 타당한 내용으로 지능검사가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대의 많은 지능이론가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지능검사는 보다 정교한 이론을 기반으로 폭넓고 타당하게 그 내용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2) 자연스러운 상황에서의 검사시행
Gardner(1983)는 검사는 통제되고 강제되는 상황에서가 아니라 아동들이 하고 싶어할 때에 관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이 현재 사용되는 지필검사 중심의 표준화검사 방법보다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훨씬 타당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검사는 대부분이 실험실 상황의 조작적 환경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불안이나 동기와 같은 다른 변인들의 간섭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 듯하다. 그러나 검사도구의 사용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시행되어야 한다는 제안에 충실해진다면 앞으로의 검사는 보다 정밀한 결과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3) 검사결과 해석의 민감한 주의
지능검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방법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IQ이다 IQ라는 속성이 구조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수치로 나타나는 IQ 점수는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배호순(1987)은 지능 및 지능검사에 관한 무지가 지능검사 결과를 절대시하고 맹신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IQ는 학습 능력, 과업수행능력, 나아가서 장래 직업에서의 성과를 예측해주는 지표로까지 활용된다. 이로 인한 역효과 때문에 지능검사에 대한 불신풍토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지능검사의 활용에 있어서 결과해석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능이란 절대적이고 불변하는 특성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검사결과를 해석하는 데에는 그 결과를 보다 나은 특성으로 부족한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의 탐색과, 부족한 특성의 개발에 도움을 주는 출발점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용래(2000).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교육심리학. 서울 : 문음사.
신명희 외 공저(1998). 교육심리학의 이해. 서울 : 학지사.
임규혁(1996). 학교학습 효과를 위한 교육심리학. 서울 : 학지사.
문정화, 하종덕(1999). 또 하나의 교육 창의성. 서울 : 학지사.
white dwarf star(2009)출처:
http://blog.naver.com/hyderay?Redirect=Log&logNo=150046911913
남산소녀하이디(2009)출처:
http://blog.naver.com/olegshine?Redirect=Log&logNo=86808248
아이지니(2003)출처:http://www.igeni.co.kr/main/main.php
KAGE교육학술원(2004)출처:http://i-learngifted.com
블러러(2008)출처:http://blog.daum.net/chaaste/182
보람이네이동카페(2007)출처:
http://cafe.naver.com/boram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3
21C 교사양성을 위한 아동발달(2006)안영진
임상심리학 공부 모임(2009)http://cafe.naver.com/kohutstudy/1141

키워드

지능,   지능의 본질,   지능검사,   지능구조모형이론,   개인지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