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돌 열풍의 원인은 무엇인가? 국내 아이돌 그룹의 활약상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아이돌 신드롬의 해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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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돌]아이돌 열풍의 원인은 무엇인가? 국내 아이돌 그룹의 활약상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아이돌 신드롬의 해결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종횡무진, 아이돌의 활약
1) 방송계는 지금 아이돌 전성시대
2) 영화, 공연계에도 아이돌이 대세
3) 광고계의 블루칩, 아이돌
4) 침체된 출판업계의 활력소, 아이돌

2. 아이돌 열풍, 왜? - 아이돌 열풍의 원인 분석
1) 준비된 아이돌
2)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
3) 넓은 활동 폭과 적극적인 팬 공략

3. 아이돌 열풍의 긍정적인 영향
1) 세대 간의 장벽 허무는 아이돌
2) 강력한 문화콘텐츠로써의 효과
3) 공연예술의 인식을 바꿔가는 아이돌
4) 소비시장 활성화

4. 아이돌 열풍의 그림자
1) 아이돌 내부의 문제점
가) 치열한 경쟁의 그늘
나) 점점 더 어려지는 데뷔시기와 이로 인한 부작용
다) 아이돌에겐 미래가 없다?
2) 아이돌 열풍으로 인한 문제점
가) 아이돌의 상품성만을 쫓는 건 아닌지
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만의

참고자료

본문내용

드는 비용이 10억~30억 정도라고 하는데, 인기 아이돌 스타를 배우로 기용하게 되면 회당 적어도 1000만 원 상당의 개런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질 향상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 것이다.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만의
최근 방송업계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쫓아, 몇몇 인기 있는 아이돌들만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방송을 도배하고 있다. 어느 때 부터인가 TV를 켜면 화면을 채우고 있는 것은 온통 아이돌뿐이다. 가요나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큐멘터리,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아이돌이 방송을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방송계는 소위 말해 ‘뜨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배치하는데 열심이다. 심지어 ‘아이돌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는 아이돌 멤버가 반드시 투입되고, 이들의 연애사나 데뷔 뒷이야기, 멤버들 간의 일상이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들이 평소에는 밝힐 수 없었던 '농도가 진한' 이야기를 할수록 시청률은 올라간다. 방송사 간에 아이돌 스타를 섭외하기 위해 눈살 찌푸리는 신경전을 마다하지 않는다.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도 아이돌 스타를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지난해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아이리스’에는 빅뱅의 멤버인 탑(최승현)이 킬러로 나왔다. 일일 연속극 ‘너는 내 운명’에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했었으며, ‘꽃보다 남자’에는 SS501의 김현중이 F4 중 한 명으로 분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2PM의 옥택연도 새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화려한 스타성과 상품성으로 무장한 아이돌로 인해, 오랜 시간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가수나 배우들이 점점 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아이돌 스타들의 뮤지컬 도전이 늘어나면서 전문 배우들은 설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기력이 미흡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아이돌로 인해 드라마나 영화 같은 극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획사들의 획일화된 스타 양성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의 다양성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씨는 "TV를 통해 특화된 아이돌이 가요계를 장악했고, 마치 아이돌 팝이라는 하나의 트렌드만 한국에 존재하는 것 같다"며 "현재 국내 가요계와 방송국은 아이돌 그룹의 원조인 일본보다 훨씬 이들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아이돌에 의한 획일화가 고착화 됐다"고 지적했다. 가요계의 황금기였던 90년대를 풍미한 김건모, 신승훈 등 대형가수들 마저 설 무대가 없어지고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만의‘ 무대만 남아 있다.
음악적으로 봤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간 아이돌 그룹은 대체적으로 쉬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데에만 급급해 왔는데, 특히 최근에는 노래에 어떤 의미나 음악적인 완성도, 예술성을 배제한 채, 철저하게 반복적인 가사와 멜로디만을 내세운 ‘후크송’이 가요계를 지배하고 있다. 노래에 기승전결도 없고, 한 줄 한 줄 말을 잇다 보니 아무 뜻도 없는 노래가 상업적인 목적만을 위해 너무도 많이 불리고 있다.
생태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체군이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서야 한다. 물론 이는 가요계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일각에선 아이돌에게 점령당한 가요계처럼 여타 분야에서 역시 아이돌만 살아남는 구조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이돌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는 현실이 비단 가요계에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박종권, 아이돌 없으면 '무슨 재미로~?' 방송 프로 점령, 스포츠조선 연예, 2009. 10
김명희, ‘아이돌 모시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한경닷컴, 2010. 3
윤경철, 진화하는 아이돌, 성공 십계명, 이데일리, 2009. 6
윤경철, 대한민국 아이돌의 빛과 그림자, 이데일리, 2009. 6
김용운, '아이돌' 한국사회의 新지배층, 이데일리, 2009. 6
김용운, '아이돌 지배'의 그림자, 이데일리, 2010. 2
강은영, 소비 메커니즘으로 떠오른 아이돌, 매거진 주간한국, 2010. 3
강은영, 대한민국은 아이돌공화국, 매거진 주간한국, 2010. 3
강은영, 아이돌 전성시대를 말하다, 매거진 주간한국, 20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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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8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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