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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구연(구연동화)의 개념과 종류, 동화구연(구연동화)의 특성과 요소, 동화구연(구연동화)의 다양한 방법,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선택과 재화(再話),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유의사항,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동화구연(구연동화)의 개념

Ⅲ.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종류

Ⅳ. 동화구연(구연동화)의 특성

Ⅴ.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요소
1. 구연자
2. 동화내용
3. 시청자

Ⅵ. 동화구연(구연동화)의 다양한 방법
1. 일반 동화구연
2. 음악을 이용한 동화구연
3. 그림을 이용한 동화구연
4. 사물을 이용한 동화구연
1) 실물을 이용하는 경우
2) 장난감을 이용하는 경우
3) 공작, 종이 접기를 이용하는 경우
5. 율동을 이용한 동화구연
6. 슬라이드를 이용한 동화구연

Ⅶ.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선택과 재화(再話)
1.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선택
1) 내용면
2) 구성면
2. 구연동화를 위한 동화 재화(再話)
1) 재화의 원리
2) 재화의 방법

Ⅷ.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유의사항

Ⅸ. 동화구연(구연동화)의 사례
1. 엄마가 된 여우
2. 공작새의 이름
3. 목마 할아버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라고 믿고 따르잖아’
여우의 마음속에서 이런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 오는 것이었어요.
여우는 괴로웠어요.
\"그래 알았어 안 잡아먹으면 될 거 아냐“
여우는 차라리 병아리를 안보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병아리가 곤히 잠들어 있는 사이에 깊은 산 속으로 도망을 갔어요.
혼자가 된 여우는 시무룩히 앉아 하늘을 올려 다 보았어요.
“어, 저건 어디선가본 얼굴 같은데” 여우가 달을 보며 이렇게 생각을 하자
“엄마 어디 있어요. 보고 싶어요.” 병아리의 울음소리가 자꾸만 들려오는 것 같았어요.
그러자 여우는 병아리가 보고 싶어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래, 아가야 엄마가 갈게 조금만 기다려”
달빛이 환하게 쏟아지는 숲 속 길을 여우는 단숨에 달려갔답니다.
2. 공작새의 이름
아름다운 꼬리를 자랑하는 공작새가 살고 있었어요.
공작새는 언제나 화려한 꼬리를 활짝 펴고는 으쓱으쓱 걸어다녔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훠이! 훠이!” 하고 주인 아저씨가 부르시는데, 공작새는 고개를 싹 돌려 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얘, 너 참 이상하구나. 아저씨가 먹이를 주려고 부르시는데 왜 못들은 체하니?”
암탉 꼬꼬가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어요.
“쳇! 훠이? 훠이가 뭐야? 난 말야. 이 아름다운 꼬리에 어울리는 이름을 새로 지었어.”
“이름을? 뭐라고 지었는데?”
“너희들 이제부터 나를 부를 땐 말야.
‘아침 안개 속에 산 위로 솟아오르는 해님처럼 아름다운 꼬리!’ 이렇게 불러줘. 알았어?“
“아, 알았어. 꼭 그렇게 불러줄게. 꼬옥.”
그런데 바로 그 때였어요.
여우 한 마리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공작새를 물고는 마구 달아나는 게 아니겠어요?
“살려줘! 꼬꼬야, 누구 좀 불러와서 날 구해줘!”
“어어....큰일났네. 큰일났네.”
꼬꼬는 허둥지둥 달려가다가 꼬박꼬박 졸고있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야옹아, 야옹아, 훠이가... 아니 저,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면 해님이... 아, 아니지. 어휴, 뭐더라? 아침 안개 속에 산 위로, 아, 맞다, 아침 안개 속에 산위로 솟아오르는 해님처럼 아름다운 꼬리가 여우에게 잡혀갔어.”
“아함... 꼬꼬구나. 그런데 무슨 꼬리가 여우에게 잡혀 갔다구?”
“아침안개 속에 산 위로 솟아오르는 해님처럼 아름다운 꼬리! 그건 공작새 훠이가 새로 지은 이름인데 지금 여우에게 잡혀갔어!”
“그래? 무슨 이름이 그렇게 길어?
그런데 안됐지만 난 여우를 당할 힘이 없으니까 주인 아저씨께 가 봐”
암탉은 다시 아저씨께로 달려갔지요.
“아저씨! 아저씨! 큰일났어요. 그 아침 안개 속에 산 위로 솟아오르는 해님처럼 아름다운 꼬리가 여우에게 잡혀갔어요.”
“뭐? 아니, 무슨 꼬리가 여우에게 잡혀갔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꼬꼬는 너무너무 답답해서 발을 동동 굴렀어요.
“그건 공작새 훠이가 새로 지은 이름인데요. 아휴! 빨리 가서 구해주세요!”
주인 아저씨와 꼬꼬가 여우굴로 달려가서 겨우 공작새를 구해냈지요.
공작새는 아름다운 꼬리털이 군데군데 빠진 흉한 모습으로 비틀비틀 걸어나오면서 말했어요.
‘고마워. 꼬꼬야. 고맙습니다. 아저씨.“
“그래. 이 녀석아. 네 긴 이름만 아니었으면 좀 더 빨리 구해줄 수 있었을 거 아냐!”
“죄송해요. 아저씨. 이제부터는 저를 원래대로 ‘훠이’라고 불러주세요. ‘훠이’요. 아, 아니에요. 다음에 또 제가 여우에게 물려 가면 그때는 그냥 ‘찍’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찍‘!“
공작새는 길고 화려한 이름으로 잘난 체하려고 했던 것이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졌대요.
3. 목마 할아버지
노마는 하모니카 할아버지의 무지개 목마를 아주 좋아했어요.
노랑 파랑 초록 그 중에서도 노랑말을 탈 때가 제일 신이 났지요.
“할아버지! 자전거 노래 불러주세요.” “난, 유치원 노래요.”
“헤헤, 옛날 얘기도 해 주세요.” “오냐. 오냐! 어서들 타거라.”
할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불면 아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불렀어요.
노마네 마을에 찾아오는 다른 목마아저씨도 많았지만 하모니카를 불려 목마를 빙글빙글 돌려주시는 할아버지를 아이들은 더 좋아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왠일인지 무지개 목마가 보이질 않는 거예요.
“이상하다. 왜 하모니카 할아버지가 안 오시지?”
“정말, 우리나 너무 많이 태워 달래서 다른 동네로 가셨나봐.”
“아니야. 병이 나셨는지도 몰라.”
아이들은 하모니카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었어요.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무지개 목마는 보이질 않는 거예요.
“노란 목마를 타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것 같았는데.”
“헤헤, 그래 맞아. 그런데, 할아버지가 영영 안 오시면 어떡하지.”
“꼭 오실거야. 조금 더 기다려보자.”
바로 그때였어요. 언덕너머로 무지개 목마의 방울소리가 들려오는 거예요. “애들아! 저기 좀 봐. 목마가 왔어.”
아이들은 목마 앞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니였지 뭐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는요?”
“응, 며칠 전에 언덕을 내려가시다가 다리를 다치셨지 뭐냐!”
“많이 다치셨어요?” “아니다 곧 나으실게야. 너희들이 기다린다고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이 할미가 대신 왔지.”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은 갑자기 코끝이 빨개지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할머니! 저 목마 안 탈래요. 이 돈 할아버지 약 사드리세요.”
노마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100원 짜리 은돈하나는 내밀었어요.
“저두요.” “제 것 두요.”
힘없이 서 있던 할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지요.
“얘들아 정말 고맙구나. 할아버지 약값 걱정 말구 너희들 과자나 사먹으렴. 할미가 오늘은 그냥 태워줄 테니, 자! 어서들 타거라.”
아이들은 할아버지가 빨리 나으시기를 바라며 동전을 가지런히 모아놓고 목마를 탔어요.
할머니는 하모니카 대신 노래를 불러 주셨구요.
이가 빠진 할머니의 노래를 곡도 가사도 모두 엉망이었지만 아이들의 귓가엔 하모니카 소리처럼 정겹게 들려왔답니다.
참고문헌
강인언(2002), 유아문학교육의 이론과 실제, 양서원
신헌재, 아동문학 교육론
유소영(2001), 아동문학 어떻게 이용할까, 건국대학교 출판부
이은경(2003),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 서울 창지사
조은하, 스토리텔링, 북스힐
장영주, 구연방법론
하청호(1991), 구연동화, 대구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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