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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정의,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 접근방법,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 단계와 모형,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시 유의점,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정의

Ⅲ.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접근방법
1. 인지작용접근
2. 발견법적 접근
3. 피아제식 형식적 사고의 발달에 초점을 둔 접근
4. 언어와 상징조작을 강조한 접근
5. 사고에 대한 사고에 초점을 둔 접근

Ⅳ.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단계
1. 주제 결정 단계
2. 안내 단계
3. 전개 단계
4. 정리 단계

Ⅴ.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모형
1. 일반적 토론 학습법 모형이란
2. 토론 학습법의 형식
1) 전통형과 심문형
2) 토의형과 심문형2
3) 자유 토론

Ⅵ.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시 유의점
1. 도입 단계
2. 토론준비 단계
3. 토론활동단계
4. 토론정리평가 단계

Ⅶ. 토론학습(토론식수업, 토의학습)의 사례
1. 토론 준비
2. 토론 진행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대할 기회가 적은 도시 아이들에게는 동물을 대할 기회를 줄 수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 3 : 하지만 가상 애완 동물을 키우는 친구들을 보면 친구들을 멀리하고 혼자서만 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께 어울려서 놀아야 할 시간에도 혼자서만 떨어져 가상 애완 동물과 노는 등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도 가상 애완 동물은 우리 어린이에게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아주 팽팽한데요, 서로 의견을 주장하는 것을 잠시 중단하고 서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찬성측에서 반대측에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가상 애완 동물을 키우면서 동식물에 대한 사랑스러운 마음을 키울 수도 있고, 자연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반대 1 : 그건 억지입니다. 동식물에 대한 사랑스러운 마음을 키우는 건 실제로 동물을 키워볼 때 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입니다. 기계를 가지고 키워서는 진정한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자연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자연학습은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대답이 되셨습니까? 그럼 이번에는 반대측에서 찬성측에게 질문하십시오.
반대 2 :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찬성측에서는 게임기를 가져오는 걸 선생님이 지도하면 수업에 지장이 없을거라 하셨는데 그럼 선생님께서 지도하시지 않으면 수업에 지장이 있을거라는 걸 인정하십니까?
찬성 2 :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스스로가 먼저 지켜야 할 태도도 가져야겠죠.
사회자 : 예. 좋습니다.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모두들 : 없습니다.
사회자 : 그럼 더 하실 말씀이 많으시겠지만 여기까지로 멈추고 양측의 대표는 마지막 의견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대측 대표께서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반대 3 : 가상 애완 동물 게임기는 생명에 대해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잃게 하고 공부에도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이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예. 다음은 찬성측 대표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3 : 가상 애완 동물 게임기가 재미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 겁니다.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고 애완 동물 키우기에 대해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해 주는 이 게임기는 좋은 놀이기구라 생각합니다.
사회자 : 예. 마지막으로 각각 입장의 의견 정리까지 들어보았는데요, 오늘 토론의 결과를 판정자들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판정을 할 때는 어느 쪽의 주장과 근거가 더 명확하고 자세한지 생각하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방청객 여러분도 양 입장의 주장과 근거를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자 : (판정인 대표가 판정표를 넘겨준다.) 판정인의 토론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명확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고 일관성 있게 토론해 주신 반대측의 승리입니다. 이상으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과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Ⅷ. 결론
우리 모두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느 정도 지혜를 갖고 태어난다. 이 지혜는 인간 마음의 본성이다. 그러나 우리들 범부에게는 여러 가지 번뇌가 있고, 이것이 정확하게 사물을 보려고 하는 반야의 작용을 방해한다. 따라서 수행에 의해 번뇌의 힘을 약화시키고 선정을 닦아서 반야의 힘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일체의 현상은 ‘有라고도 無라고도 말할 수 없는 어떤 것’을 이름하여 空이라 한다. 그러나 일체 현상을 유와 무의 두 측면에서만 고정시켜 살아온 우리로서는 아직도 이 도리를 납득하기가 그렇게 용이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인연이 화합해서 생기는 까닭에 사물에는 自性이 없는 것이다. 만약 자성이 없다면 이것을 법이 없음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일체 모든 것은 본성이 空한 때문이니, 이러한 까닭에 일체 모든 것은 본성이 없다고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일체의 고액을 없애기 위해서는 空의 의미인 무집착무소유의 삶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늙고 병들고 죽는 근본적인 괴로움을 비롯하여 갖가지 고난과 고통이 따르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나(我)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것이 없을 때 고통은 있을 수 없다. 空에서는 나(我)도 他도 없으며, 번뇌를 받아야 할 심신도 없고 해로움을 끼치는 타인도 없다. 당신이 어떤 대상이나 환경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낀다든가 공포심을 갖는 것은 나라는 것이 있고 그 대상이나 환경이 있을 때 벌어진다. 만약 나라는 존재가 없든지 혹은 대상이나 환경이 없다면 그러한 감정은 결코 생길 수 없다. 우리의 삶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일체의 괴로움이나 재난을 극복하여 행복을 얻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고 있는 최대의 소망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신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과연 신체라는 것이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러한 모습으로 ‘있는’ 것일까! 물론 신체는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견해라고 할 수 없다. 사람들은 그 육신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 자신의 신체를 소유할 수는 없다. 자신의 육체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그러한 사실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언제까지나 질병 없이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 해도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육체가 자유롭게 되지 않는 점이 신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만약 ‘있는 것’이라고 하면 그것을 소유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신체라는 물질적 존재가 空임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김성장(1999), 모둠토의 수업 방법 10가지, 인천 내일을 여는 책
김승희(2001), 초등학교 고학년의 토론 방화 화법 연구, 광주교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박강용(2000), 쟁점 중심 사회과에서 패널식 대의 토론 학습과 비판적 사고력 신장, 한국교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임학중학교(2000), 학생토론활동의 이론과 실제, 학생토론활동 운영자료집
이인초등학교(2000), 학교 토론 문화 형성의 이론과 실제
조창현 외(2004), 발표와 토의, 관동출판사
허경철(1996), 토의수업모형, 수업모형의 이론과 적용, 서울특별시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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