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발췌요약(65페이지부터 119페이지까지)
2. 발췌부분에 대한 감상문
2. 발췌부분에 대한 감상문
본문내용
어느 정도 상쇄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영혼에 대하여』 중 위에서 발췌한 '제1권'은 영혼 탐구의 목적, 방법, 문제를 시작으로 전통적 견해, 기타 다양한 반론과 영혼의 단일성 등에 대하여 언급되어 있는 부분이다. 즉, 영혼을 가진 생물들을 식물과 비지성적인 동물, 지성적인 동물 등의 세 종류로 구분하였으며, 이러한 그간의 다양한 견해와 그에 따른 반론 등을 담고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이 그 내부에 가지는 '운동과 정지의 제일원리'라고 말하며, 이것은 본성, 본질, 자연을 뜻한다. 즉 영혼은 동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가진, 따라서 생명을 가진 생물들은 어떤 능력들 또는 기능들을 가지는가, 둘째, 생물들이 그러한 능력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영혼과 신체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등을 차후에 설명하기 위해서 '제1권'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론과 철학,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다양한 반론을 열거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에 대하여』에서 '형상'과 '질료'라는 용어를 '영혼'과 '신체'라는 용어로 대체하여, 영혼을 '생명을 잠재적으로 가지는 자연적 신체의 제일 현실태'라고 정의하면서 영혼을 갖는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생명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제2권' 이후에 설명되어질 다양한 내용을 풀어나가기 위한 책 속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영역이라고 생각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대하여』는 앞서 말한 영혼은 물론, 동물, 식물, 사고, 상상, 감각, 물질 등의 다양한 용어가 나온다. 이는 흡사 서양 철학적 사고라기보다는 동양적 사상과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대한 생각이 동물 혹은 인간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나의 생각이 맞다면 불교 등의 동양적 사상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위 발췌 부분에는 다양한 철학자들이 언급되며, 그 철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영혼, 영혼의 운동성 등에 대한 의견들을 정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을 읽고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그들이 말하는 의미와 그들의 철학적 배경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한다. 즉, 기초지식이 광범위하지 못한 나로서는 읽을수록 난감할 수밖에 없었던 『영혼에 대하여』가 아니었나 하는 변명을 하면서, 발췌 부분에 대한 감상문을 마친다.
『영혼에 대하여』 중 위에서 발췌한 '제1권'은 영혼 탐구의 목적, 방법, 문제를 시작으로 전통적 견해, 기타 다양한 반론과 영혼의 단일성 등에 대하여 언급되어 있는 부분이다. 즉, 영혼을 가진 생물들을 식물과 비지성적인 동물, 지성적인 동물 등의 세 종류로 구분하였으며, 이러한 그간의 다양한 견해와 그에 따른 반론 등을 담고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이 그 내부에 가지는 '운동과 정지의 제일원리'라고 말하며, 이것은 본성, 본질, 자연을 뜻한다. 즉 영혼은 동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가진, 따라서 생명을 가진 생물들은 어떤 능력들 또는 기능들을 가지는가, 둘째, 생물들이 그러한 능력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영혼과 신체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등을 차후에 설명하기 위해서 '제1권'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론과 철학,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다양한 반론을 열거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에 대하여』에서 '형상'과 '질료'라는 용어를 '영혼'과 '신체'라는 용어로 대체하여, 영혼을 '생명을 잠재적으로 가지는 자연적 신체의 제일 현실태'라고 정의하면서 영혼을 갖는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생명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제2권' 이후에 설명되어질 다양한 내용을 풀어나가기 위한 책 속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영역이라고 생각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대하여』는 앞서 말한 영혼은 물론, 동물, 식물, 사고, 상상, 감각, 물질 등의 다양한 용어가 나온다. 이는 흡사 서양 철학적 사고라기보다는 동양적 사상과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혼에 대한 생각이 동물 혹은 인간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나의 생각이 맞다면 불교 등의 동양적 사상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위 발췌 부분에는 다양한 철학자들이 언급되며, 그 철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영혼, 영혼의 운동성 등에 대한 의견들을 정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을 읽고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그들이 말하는 의미와 그들의 철학적 배경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한다. 즉, 기초지식이 광범위하지 못한 나로서는 읽을수록 난감할 수밖에 없었던 『영혼에 대하여』가 아니었나 하는 변명을 하면서, 발췌 부분에 대한 감상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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