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식민주의의 역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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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포스트 식민주의의 역사들
①점령의 역사들
②이주민의 역사들
③사라진 영웅들의 부활
④여성의 역사들
⑤이야기하기

2.시간의 간격

3.공간의 역사

4.극장 공간들

5.마치면서

본문내용

니스 발로디스<죽기에는 너무젊은>
지도 자체를 해체주의적 공연의 가시적 지점으로 제시 -멜버른 극단 <귀환불가>
관습적인 지도 제작법에 대한 좀 더 강한 정치적 회의 표명-잭 데이비스 <클라크>
풍경과 무대 풍경의 비례 논리를 바꾸는 것은 공간이 문화와 권력 양자에 의해 어떻게 구성되는지 제시-스튜어트 호아 <스퀘터즈>
영토분쟁을 공간적 개념으로 제시-모리스 샤트볼드 <예전의 츠누크 베어>
야외풍경을 이미지해서 이주민 대 땅, 이주민 대 토착 거주자들이라는 양가적 위치 제시
-샤론 폴록 <세대들>
토지가 역사에서 강력한 역할을 수행함. 자연의 연극적 행위가 다양한 위장을 통해 대사건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한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극
-루이스 나우라 <인사이드 디 아일랜드>, <선라이즈>
토지권리를 말한 토착연극
-데이비드 다이아몬드 <우리들의 발자국>, <브란 누 데>
-크레그 해리슨 <내일은 멋진 날이겠지>
-로어하피피 <대지의 죽음>
-데이비스 <노슈가>

포스트 식민주의적 공간의 역사들은 위치와 전치의 변증법 위치와 전치의 변증법: 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가 서로 영향을 주며 진행 되고 있다.
을 연극화한다.
그리고 땅이야말로 이주민과 토착민의 문화 모두가 소유한 환상과 공간적 형식에 대한
다중적 각인들을 기록하는 축적된 텍스트이며 담론적이고 영토적인 분쟁의 대상이라고
폭로한다. 이는 주인 없는 땅에 대한 신화를 효과적으로 해체할 수 있다.
4.극장 공간들
1) 서구사회(제국주의): 공연을 배우와 관객의 시선을 분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
비서구사회(식민사회): 공연을 참여적인 이벤트로 인식
→공연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지역문화에 생소한 공연 패러다임: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
패러다임을 육성하는 제국주의 ‘프로시니엄 아치형 무대’는 식민사회 연극의 갈등과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따라서 포스트 식민주의 연극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식민사회 그들만의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무대 방식을 추구하는 것과 서구 극장공간을 거부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프로시니엄 무대: ‘막’을 통해 색다른 세계를 보여 주여 관객이 공연에 몰입하게 하는 구조의 무대이며 배우와 관객의 시선을 이분법으로 나누어 계급, 위계구조를 만들며 관객이 엿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무대이다. 서구 근대의 대표적인 공연 무대.
2)제국주의 연극에서 벗어나는 일
●올라 로티미(ola rotimi): 나이지리아 연극을 보이지 않는 제4의 벽(프로시니엄 무대)로부터 분리하는데 부분적 성공을 거둠
→관객 전체가 함께 공연에 통합되는 원형 경기장(arena)을 주장했으나 무시당함
→프로시니엄 무대를 이용할 때 무대를 변형, 활용하는 노력 보여줌
(객석 복도와 무대 양옆을 출입구로 활용/ 앞무대와 오케스트라 석까지도 이용하게 연출)
<원형극장의 장점과 단점>
장점: ① 프로시니엄 무대보다 건축비가 저렴하고 무대장치의 배제로 공연비가 절감
② 큰 방을 쉽게 원형극장(혹은 아리나무대)으로 사용 가능
③ 연극의 본질인 관객과 배우 사이의 경험 공유를 극대화
단점: ① 배우의 뒷모습이 보일 수 있어 표현력이 약하다
② 배우의 움직임과 공연에 도움을 주는 무대장치를 배격한다.
③ 공간의 일루전이 결핍되어 있다.
④ 사방으로 공연해야 하는 필요에서 연기가 중복될 수 있다.
3)창의적 극장
기본스: 사람들의 배치가 바로 극장 “그 어디에라도 만들 수 있는 건축물”
●마리나 맥스웰의 야드씨어터(Yard Theatre)
→건물이 아닌 마당에서 거리의 행인들에게 말을 건네는 공연, 관객은 가난한 인종계급
→아름답고 관습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서구에 대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이며 민족적, 전통적 연극에 어울리는 극장
●지구극장: 흑인 의식화 운동으로 억압된 계층에 의해 연극 공간이 회복됨을 증명
→열악한 시설 조명 몇 개, 아무 곳에 앉기, 구두 소리, 떠드는 소리, 싸움 소리
들리는 무대
→사회 환경에 맞게 적응하여 제국주의 간섭을 배제하고자 의도함
→식민사회의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이를 위한 사회, 정치적 행동을 주도
5.마치면서
포스트 식민주의 사회 역사는 제국주의 역사와 서로 인용, 중첩, 교차, 갈등, 대립, 경쟁의 거점에 놓여있다. 이는 한 가지 시선으로 다를 수 없는 서로 연계된 작업인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는 말처럼 역사 속에서 포스트 식민주의 사회는 자신들의 가치, 목소리가 담긴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제국주의 시선을 없애려는 투쟁을 멈추지 말고 그렇게 식민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역사적 자율성을 끄집어 낼 것이다.
1)이야기꾼의 역할
이야기꾼이 관객의 초점을 흐트리면서 이전의 연극적 상호작용인 정서적 교감 이외에 또 다르게 이성적 비판 같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서사극의 특징과도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서사극은 관객의 감성이 아닌 이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몰입을 방지하는 장치들을 끊임없이 쏟아낸다. 이러한 점에서 이야기꾼은 서사극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애니깽과 연관지어 생각해보기
우리가 관람했던 애니깽도 또한 탈식민주의 연극적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간에 있어서 포스트콜로니얼의 특징중하나인 시간의 중첩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한 무대에서 다른 두 시간의 내용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다. 주인공이 지쳐있을 때 삼례역의 방은희가 무대 뒤에서 나와 대사를 하는 장면도 그에 해당할 수 있겠다. 앞선 이야기꾼의 역할을 서사극적 특징으로 볼 때, 애니깽에서도 서사극적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농기구를 사용 안한다거나, 비사실적 배경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또한 1인 2역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데 극중 농장주가 같은 배우가 연기함으로써 비극성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3) 지구극장
지구극장은 이라크의 라슈드 극장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해보았다. 지구극장은 열악한 환경이더라도 사회 환경에 맞게 적응하여 제국주의에 저항하고자 하는 뜻을 품고 있다. 수업시간에 보았던 라슈드 극장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극을 상연함으로써 억압에 저항하는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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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4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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